다른사람을 혐오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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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착하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사람마다 개개인이 호불호가 있잖아
다들 이런 경험이 있겠지만 나도 다른사람의 불호에 해당돼서 엄청 혐오받아본 적이 몇번 있거든
그게 무슨 느낌인지 궁금해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한 자신의 호불호가 뚜렷하고, 그 호불호에 맞춰 행동한다는게 무슨 기분일까
난 딱히 엄청 좋아하는 것도 없고, 엄청 싫어하는 것도 없어서
누가 아무리 이상한 짓을 해도 저런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누가 아무리 멋진 일을 해도 별 감흥이 없어
특정한 걸 엄청 싫어한다는 건 무슨 느낌일까
예를 들면 음식이 될 수도 있고, 개드립 노잼드립 같은 게 될 수도 있고, 외모가 될 수도 있고. 이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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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시는 미워하지마세오...님은 항상 글 올리시는거보면 심적으로 힘드신거 같아요ㅠㅠ
브베를 봅시다
ㅋㅋㅋㅋㅋㅁㅊ
제가 이번학기에ㅜ랜덤룸메를 배정받았는데
1. 수업을 가는지 안가는지 항상 방에 있다
2. 방에 있을때는 대부분 아이작, 메이플 등을 하거나 트위치 방송 시청
3. 침대에 누우면 일본 망가를 보거나 미연시를 하더라.(딴것도 했겠지만 워낙에 기억에 남아...)
사람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지만 이사람은 싫었음 ㄹㅇ루
저도 대학교와서 덕후들 많이 봤지만 남 시선 안쓰고 자기하고싶은거 하는 모습이 그냥 부럽더라구요..
아 근데 룸메가 코골이소리크면 엄청 미울듯
아 참고로 코를 겁나 크게곰
그낭 일반적으로 카페 배경음악보다 크게들롯음
오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