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동동 [36314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6-05 17:32:55
조회수 51,743

고려대 의대가 더 나은 이유 (면허 사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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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 사본이 마침 가지고 있는 게 있어 이걸로 찍어서 인증합니다.

원본을 가져와서 인증하려면 주말은 되어야 합니다. 본가에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원래 어딜 가도 사본으로 통합니다. 어디서 일하려고 해도 사본 제출 하라고 하기 때문에 사본은 가지고 있던 게 있던 거에요



수험생이나 학생들, 심지어 의대 아직 졸업하기 전 의대 학생들 중 상당수까지도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에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중 가면, 

무슨 과를 하느냐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교수? 처음에야 하고싶다 그러지 거의 못합니다. 20%도 못해요.



그런데 고대는 자교보호 강하고, 또 마이너 TO가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과인 성형, 정형, 피부, 재활, 이비인후과, 영상 등 마이너 TO를 보면 정말 좋아요.

  재활5(이제 7) 피부3 성형5 정형7 이비인후과6 영상7 마취8 직환1 등등입니다. 그리고 남들과 나눌 필요도 없이 거의 다 자교 학생들이 하죠.

 

 이 정도면 정말 굉장히 좋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마이너 TO와 자교보호 좋은 학교 서울 내에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게다가 고려대 출신이면 기업병원들-아산 삼성-에서 내신 우대 해주고, 인턴 들어가는 거 그렇게 안 어렵습니다. 삼성은 기업형 마인드라 그런가 더 해주는 걸로 알고요, 작년 재작년에 내신 7등급하는 후배들 들어간 걸로 알아요, 이 정도면 가기 정말 그렇게 안 어려운 겁니다.


 아산에서도 고려대 출신이면 전국 44개 의대 중 1티어로 대우해 줍니다. 삼성보다는 그 혜택이 덜해도 우대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5대 의대 중 전혀 그렇지 못한 의대들이 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는 거의 모든 면이 좋습니다. 서울대, 연세대가 소위 ‘순혈주의’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들 계실 줄로 압니다.

 병원의 크기, 실력 좋고, 자교보호가 확실하고, 의대 외 타 학과의 종합적인 대학의 측면에서도 그렇고, 동문들의 질이나 인맥, 명성까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은 그렇지가 못해요

카톨릭대는 안쓰럽다고까지 보일 수도 있습니다. 

“중위관 양x소” “떨턴 배x소” 라고도 불립니다. (비하 의도는 결코 아니고 떨턴은 떨어진 인턴의 줄임말입니다)

 무한 경쟁입니다. 자교 보호 약합니다. 과, 교수님들에 따라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 약합니다. 

 이게 바로 카톨릭 성모병원에 지방 의대 출신분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병원 크다 보니 레지던트 TO가 많아서 타교출신에 관대하기도 하고, 또 자교보호도 많이 약해서 타교 출신도 


 큰 병원 딸린 의대 가면 뭐합니까? 자교 병원에서 우대를 안 해주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다른 의대 나와서 (만약 그 의대가 성적 받기 좀더 쉽다면.) 거기에서 성적 잘 받고 그 병원 쓰는 것만도 못하게 되잖습니까?


그리고

성대, 울대는 일단 자교병원 아니고 협력병원입니다. 교수들이 일단 전부 거의 서울대. 서울대 판입니다.

 서울대 멀티 기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거 아니고, .. 


성대도 약한 편입니다.

삼성병원에서 고대 출신 아주 좋아합니다. 고대만 좋아하는 건 아니고, sky를 우대합니다. 

 기업 마인드고요, 삼성식입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까지는 내신 최상 티어로 쳐준다고 말합니다. 근데 설연은 잘 안 내려옵니다 사실.. 고대가 상대적으로 좋기 쉬워지죠.

 내신 7등급 8등급 (10등급이 꼴찌.) 하던 고대 출신 후배들 삼성 인턴으로 잘만 들어갔습니다. 본래는 7~8등급이면 좋은 병원 노릴 거라면 끔찍한 성적입니다만. 

 이번에 삼성에 고대 출신 10명 정도 간 걸로 압니다. 그만큼 우대가 강한 거에요. 그동안은 고대 병원에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간 거죠.

 삼성병원은 아산병원보다도 훨씬 기업형 마인드가 강합니다. 경영 방식 여러 면에서 그걸 느낄 수 있는데, 인턴 뽑을 때도 조금 드러납니다.



울산대는 자교보호가 카성울 중에서는 좋은 편으로 보입니다. 

 가상으로 예를 들면(실제로 그렇단 게 아니라 가상으로) 정형외과는 3명 TO 중에서 1명은 울산대 출신에게 배정해 주고 1개는 서울대, 1개는 성적 좋고 일 잘 하는 애를 뽑는단 식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고려대보단 안 좋습니다. 마이너 TO도 정원대비 고려대에 비해 떨어지고.

 울산대 TO 보장 안 해주고 서울대 TO만 따로 있는 과도 있다고들 하고요. 

 가상으로 예시를 들어보면, 

 피부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는 울산대 TO 서울대 TO 둘다 따로 배정해주지만

성형외과, 이비인후과는 서울대 TO만 1개 주고 울산대를 무한경쟁해서 들어와라 하고,

 영상의학과는 TO 보장 전혀 하나도 없고.. 뭐 이런 식입니다. 

 가상으로 든 예시입니다.




 종합하면. 고대는 마이너 TO 굉장히 좋고 자교보호 강한데다가 덤으로 기업 병원도 얼마든지 우대 받고 노릴 수 있습니다. 

 병원도 상당히 괜찮은 거에요. 외형 안 좋고 매출 적어 보이지만, 대학병원 3개가 전부 3차 병원인데다가 전국에서 연구중심병원이 2개가 선정된 곳은 고대가 유일합니다. 

 연구 논문수나 질도 좋아 의대 평가에서 4위(qs 기준) 하기도 했고, 1인당 논문수나 CSI 기준으로도 최소 6위는 했지요

 


이번에 고대에서 국시 전국 수석 2년 째 나왔습니다. 국시 수석 나왔단 거 자체가 중요하단 건 절대 아니고요, 

 중요한 건 작년 수석은 아산 갔고 올해 수석은 고대병원 남았습니다. 

 고대 병원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요. 병원도 3개고, 연구중심병원 전국 의대 중 유일하게 2개이고요, 3개가 3차병원 상급병원 지정된 학교도 유일하게 고대이기도 하고 (고대 의대가 논문에서는 괜찮습니다).. 


 월급도 이번에 많이 올라서 물어보니 세금 떼고 월 400 이상 받고 있다더라고요. 재작년에 비해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교수 배출 숫자가 곧 학회에서의 파워입니다

 학회 가보면, 졸업한 학교대로 주르륵 편을 나눠 앉습니다. 또 교수 숫자 많아야 어디서든 힘이 되고요. 수련 받는 후배들을 위해서도.


성대 울대 출신은 지금 너무 미약하죠 솔직히. 성대는 그 출신으로 나온 교수님 숫자 지금까지 30명도 채 안 되는 걸로 압니다. 울대는 좀더 많지만 아직 고대의 10분의 1도 안 되구요.

그에 반해 고대는 배출 숫자 순위 3~4위죠. 서울대 연대에 이어서 카대와 고대가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800명쯤?


근데 울대 성대는 아직 역사가 짧아서 그런 것뿐만이 아니라서 절대 앞으로도 역전 못합니다

 역사 짧은 거야 시간 지나면 어느 정도는 괜찮아지더라도, 초미니의대라서 안됩니다. 정원 40명으로는 교수 배출 숫자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는 다른 과도 좋죠. 명성도 있고.

 실제 다른 과와 협력해서 연구를 하거나, 아니면 요즘 의대 나와서 아예 길을 트는 분들 많던데 그럴 때도 큰 도움 됩니다

 생각보다도 정말 고려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금이라도 더 정보 주거나 도움 주려는 선후배님들 많이 만났습니다. 가끔 나가곤 하는 장학회에서 다양한 학과 선배 동기 후배들 만나면 또 다들 돕는 분위기고요


카대 울대는 그런 게 있겠습니까?.. 성대는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고대만큼은 아니죠. 고대만큼 끈끈하지도 않고요.











전부 종합하면..

 의사, 수련 받는 것 정도, 명성 정도만 생각하면

 고대~울대 비슷하고~ 카대~ > 성대 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데 울대/카대는 다른 게 너무 약하죠. 의대만 덜렁 있고요..



가장 중요한 건.. 기업형 병원 삼성 아산이 협력병원이래봐야 그거 자기 꺼 아니란 겁니다. 

고대 출신이 지원하면 얼마든지 그렇게 안 어렵게 갈 수 있어요..

자교 병원 마이너는 마이너대로 가져가면서, 가능하단 겁니다.

 고대 출신 굉장히 좋아해요. 우대 받고요.


확실한 건 내신 7등급이 삼성 병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면 정말 들어가기 안 어려운 겁니다, 유급 위기 느끼며 다니던 친구들이 나중에 보면 내신 8~9등급쯤으로 졸업합니다


서울대 출신이 가면 더 좋긴 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잘 안 가니까.. 서울대 출신이 가면 좋은 과 하기도 더 유리하긴 하죠



사실 애당초 5대 의대란 것 자체를 나이 드신 분들은 알지도 못하고 말하면 그냥 웃습니다

병원이 big5라는 거지 그게 의대는 아닌 거고요..



그리고 명문 사립 종합대학이라는 거.. 생각보다 중요해요

다른 학과들 선후배들께 도움 생각외로 많이 받았습니다. 끈끈하구요.


교수 배출 숫자, 역사도..



p.s. 사족으로 .. 당시 저보다 수능 원점수 10점 15점 낮은 친구들이 성대 울대 의대 가면서 저한테 왜 고대 의대 가냐고 했습니다. 저는 좋은과 가기에 좋은 것이나 다른 것들을 당시 연세대 세브란스 비뇨기과 조교수하던 지인(당시 펠로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때부터 이미 조교수), 고대병원에서 모 과 교수하던 외삼촌, 등으로부터 듣고 외삼촌이 고대의대 교수였기 때문에 고대를 선택했죠.


 그 친구들 중에 한 명은 거기서 성적 잘 받아서 좋은과 가고 잘 됐지만

 나머지는 병원은 좋은 병원이지만 과는 자기가 원하는 과 픽해서 못 갔습니다.


카대 간 지인은(의전입니다 이 분은) “아, 내가 고대 갈걸!” 이러죠.. 근데 뭐 이제와서 소용이 있습니까? 

제가 그때 말할 땐 안 듣더니 자기가 선택한 걸..


나중에 나오면 과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솔직히 남아서 스태프 할 거 아닌 이상 이름 없는 지방대 나와서 자기 하고 싶은 과, 좋은 과 하는 게 서울권 괜찮은 의대 나와 하기 싫던 과, 안 좋은 과 하는 것보다 낫기 쉽습니다. 서울대 의대 나오는 정도 아닌 이상에는


교수 될 거 아니면 큰 병원에서 수련했다고 누가 알아나 주나요? 페이 더 쳐주는 것도 아니고 관심도 없습니다. 개원가에서 그렇다고 더 유리한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사실 고대병원 수련받았다 하면 땡입니다. 그정도면 로컬에서 더 필요 없고요. 차고 넘치는 수준이고.. 사실은 오히려 레지 때는 고대가 더 많이 가르쳐줘요. 삼성 아산은 펠로우 중심 병원이라 레지때는 서저리과에 배우는 게 아주 적죠

 

잘 고려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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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a Lipa++ · 801328 · 18/06/05 17:34 · MS 2018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6/05 21:06 · MS 2017

    글쓴이 디씨에도 글써놨던데. 고훌인듯.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11 · MS 2017

    아닌데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6/05 21:13 · MS 2017

    재학생 수능 점수 보니깐 카>>고경 수준이던데 무슨;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14 · MS 2017

    갑자기 고경은 왜 나오나요?
    전 설경 붙고 안 갔는데..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6/05 21:14 · MS 2017

    카톨의>고려의=경희의;;

  • 프론티어 · 272719 · 18/06/06 01:41 · MS 2009

    의대 재학생 기준 전수조사로 년도별로 수능 입결을 따로 집결한 자료가 있나요? 의치설경포카님이 한양대훌리 인건 예전부터 잘 익히 알고 있는데 입시 시즌 동안엔 오르비에서 아주 상주하듯 붙박이로 있더니 입시 비시즌때는 디씨 4갤이나 수갤 등등 그런데서 주로 또 활동하시나 보네요? 아주 공사가 다망하신듯.

    그나저나 님이 언급한 그럼 그자료란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 자료내에서 그럼 한양의대는 어느 정도 포지션인지요? 경희의>>한양의? 아니지 올해 수능 기준으로 가천의, 경희, 아주, 중앙의>>한양의대? 이런가요? 그리고 올해 의대 입결 결과는 오르비에 여러차례 다각적인 분석표로 이미 나왔는데 님이 말하는 고의=경희의란 주장을 받쳐줄 자룐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만?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47 · MS 2017

    .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6/10 22:18 · MS 2017

    그냥 어쩌다 한번 본건데 오바가 심히 지나치시네요.

    그리고
    "의치설경포카님이 한양대훌리 인건 예전부터 잘 익히 알고 있는데 입시 시즌 동안엔 오르비에서 아주 상주하듯 붙박이로 있더니 입시 비시즌때는 디씨 4갤이나 수갤 등등 그런데서 주로 또 활동하시나 보네요? 아주 공사가 다망하신듯"
    이 말에 대해서는 사과하세요. 저랑 1도 관련 없는 허위사실이니깐. 기분 매우 역하네요.

    그리고 뜬금 없이 한양의가 왜나옴? 제가 언제 한양의 이야기 했음? 고려의 카톨릭의 비교하는데 한양의 이야기가 왜나옴?
    정시 입학생 점수 분포도 보니깐 고대는 카대보단 경희대에 가깝다는 말인데 이말이 그리 아니꼬웠나요? 사실에 입각해서 말했는데 부들부들 대는것 보니깐 어지간히 자신의 학교에 대해 불신하시고 불안하신가보네요.

    그리고 카대가 고대보다 입결도 높고 그리고 점수 분포는 더 높고. 이게 사실인데 왜 저한테 화내세요? 지금 카대 고대 이야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껴가지고 카대 고대 이야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고 그냥 저랑 한양대 명예훼손하는데 열일하시네요.

    님이야 말로 고대나와서 그러고 있으면 더 노답인거 아님? 저는 과거에도 말했다 시피 더 좋은데로 옮겨가서 잘 살고 있으니깐 님 혼자 상상 소설 쓰지 마시고 남 그렇게 함부로 욕하고 다니지 마세요.

  • 프론티어 · 272719 · 18/06/12 02:02 · MS 2009

    내가 이글에 마지막으로 댓글 단 시점에서 3일이 지난 뒤에 또 이렇게 댓글이 달려서 못보고 넘어갈 뻔 했네요. 네 좋습니다. 어쨌던 확증없이 얘기한거니 님에게 디씨 4갤과 수갤에서 비입시 시즌에선 활동하냐고 질문한 점에 대해선 사과 드립니다.

    그럼 이제 님에 글에 대한 제 화답을 드리도록 하죠. 우선 님이 예전에 '한양대의대'란 닉을 쓸때부터 님이 한양대와 전혀 무관한 글들에서 마져도 고려대 의대나 이공계에 관련해 부정적인 댓글들 꽤나 다신건 인정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저와도 그런 이유로 몇번 충돌했던거 기억하시죠? 물론 인정안할거라 확신은 하지만서도요. 내가 님의 닉네임 변천사와 오르비에서 행적들을 알게된게 과연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는지?

    님의 아이민 번호로 님이 오르비에서 그동안 작성한 글들과 댓글들 지금 다시 한번 복기해봐도 님의 한양대 관련 충성에 가까운 성향이나 님이 최소한 여기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너무나 자명해 보이는데 나만의 착각인가요? 님의 글이나 댓글로 인해 실랑이 벌인 분들 나말고도 오르비에 꽤 있는걸로 압니다만? 누가봐도 님이 최소한 내가 아는 것만해도 여기 오르비에서 한양대 이과 뿐 아니라 문과까지 크로스 오버해가며 열혈 한양대 '홍보'활동에 매진한건 지금도 확인이 가능한 바들 인데 이게 다 나만의 착각인건가요?

    그리고 갑자기 내가 왜 한양의대를 언급하냐고 묻는데, 그건 님이 한양대를 먼저 언급했건말건 무관하게 내 자유에요. 님이 언급한 그 자료에서 한양의대 포지션은 어떤지 물어본게 한양대에 대한 명예훼손이란 망발은 왜 하는지요? 무슨 허위비방을 한것도 아니고 올해 오르비에서 여러 분들에 의해 작성된 입시결과 표들을 토대로 내가 언급한 의대입결 패턴이 맞냐고 물은게 한양대에 대한 명예훼손??? 그럼 님의 논리맥락에서 그럼 님은 성카울 의대생도 아닌데 왜 흥분해서 고려의대=경희대 이런 다수에게 공감이 어려운 자극적인 주장을 먼저 그렇게 했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그럼 님이 먼저 가만있는 고려대에 대해 공격한 치명적인 명예훼손인가요? 이 원문글이 한양대와는 님표현대로 1도 관련 없는 사안임에더 불구하고요?

    님이 한양대생도 한양대 졸업생 내지는 관련자도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한양의대 관련한 전혀 문제될 소지없는 내 한양의대 입결관련 질문에 왜 그렇게 부들부들 대시는지 의야하네요? 님이야 말로 성카울 의대 재학생은 결코 아닌듯 싶은데 성카울 의대생에 빙의해서 갑자기 고려대 의대가 경희대 의대급이라느니 하면서 열을 올리는지 그게 더 동기부여 차원에서 의야한대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 하면 불륜 뭐 이런건가요? 내가 고려대 까는건 정당해도 (먼저까인) 니가 한양대에 조금이라도 스크래치 갈 언급하면 불륜? 이건 대체 어느 나라 법인가요? 덧붙여 님의 먼처음 댓글에 명시했듯이 원문 글 작성자 분이 디씨에서 활동하는 고훌이라고 마녀사냥 한것 또한 그분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사과해야 할거라고 보입니다만?

  • 프론티어 · 272719 · 18/06/12 02:18 · MS 2009

    님이 뭔지 모를 그 정시 의대 입합생 입결점수 분포도라고 봤다고 근거로 삼는 그 입결표에서 한양의대의 위치는 그럼 어딘지 단순하게 묻는게 한양대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면 님이 지금까지 오르비에서 한양대와 전혀 무관함에도 고려대 관련된 글에 적은 많은 부정적인 댓글들은 명예훼손 차원을 지나 더 무겁게 다뤄야 할 중죄가 되나요 그럼? 님이 고려대 의대나 이공계에 대해 구체적 근거없이 이름값 못한다느니 여러모로 경쟁대들 보다 떨어진다 이런 뉘앙스로 님이 단 댓글들 한두개 본것도 아니고 내가 님을 알게 된 것도 그런 님의 글들을 통해서 기억하게 됐습니다만?

    그리고 다시 묻는데 그 님이 봤다는 그 정시 입학생 입결 분포도라는게 도대체 몇년도 수능에 대한 어떻게 조사된 자료인지 그 자료 원본과 출처를 구체적으로 좀 적시해 주시죠? 뭐 어차피 의대 입결이 거의 근소한 몇 문제 차이라곤 하지만 고려대의대와 경희대 의대 신입생 입결이 말그대로 같다고 님이 주장한 (이 부분 왜 말을 바꾸는지 분명히 님의 윗 오리지널 댓글에선 '카톨의>고려의=경희의;;' 라고 언급했습니다만? 이제와선 별 차이 없었다라고 말한것처럼 바꾸시네요?) 부분과 올해 여러 분들이 분석해준 의대 입결 분석과는 사뭇 다르니 그 진위를 묻는건 합당한 의심 아닐까요? 그리고 그럼 그 자료에서 한양의대의 신입생 입결 포지션은 어디쯤인지 궁금해서 묻는게 한양대에 대한 모독? 이건 뭘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죠? 그 자료를 통해 뜬금없이 가만있는 고려대 의대의 위치를 경희대 의대와 나란하게 만들어주는 멘트를 단건 바로 님인데 말이죠. 이건 명예훼손이 그럼에도 아닌 님에겐 사실(??)적시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님이 말한 '님이야 말로 고대나와서 그러고 있으면 더 노답인거 아님?' 이건 뭘 의미하는것이며 상당히 내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으로 들리는데 이 부분은 님이 사과해주셔만 하겠습니다. 여기서 내가 활동하면서 그 어떠한 거짓이나 누구들 처럼 가만있는 타대 허위 왜곡으로 비방하는 더러운 훌리짓을 한적도 없고 그런 더러운 훌리짓에 맞서 싸워 정정한게 님에겐 '그러고 사는' 걸로 비하되서 표현할 정도로 보이는가요? 더더욱 여기 오르비에서 내가 글쓰는데 내 일상 시간들에서 투자하는 시간은 장담컨대 님과 비교불허로 작을거라고 개인적으론 생각이 드네요. 님과 내가 오르비에서 단 댓글과 글들 수만 비교해 봐도 바로 답 나올텐데요 그건? 게다가 내경우엔 오직 오르비 외엔 다른 입시 관련 사이트 그 어느곳에 방문자체도 안한다는 걸 감안하면요.

    전부터 님 이젠 한양대 아니고 어디 타대로 옮겨갔다는 식으로 계속 얘기하시는데, 그럼 어디 다니는지 물어봐도 될련지요? 확실한 방법으로 인증은 가능하신지도 궁금하네요. 어쨌던 님이 그말이 맞다고 가정해도 이게 더 미스테리한게, 그럼 한양대생도 더이상 아닌분이 자신의 전적 대학인 한양대의 대표주자 도우미 처럼 보일정도로 최근까지도 그렇게 열렬하게 활동하는지 그게 더 미스테리하네요? 님 주장처럼 한양대는 옮겨가기 전 전적대 임에도 여전히 이 정도로 충성할 정도로 한양대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신가 신기해서요. 그게 또 생각해보면 모순인게 그정도로 충성을 다 바칠정도로 대단한 학교라 님이 생각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대학으로 옮겨가는 행위 자체가 큰 자기모순 아닌가 싶고요. 도저히 상식선에선 이해불가한 부분이네요. 어쨌던 나 또한 내 앞가림 잘하며 님의 그런 모독적인 발언 들을 필요없게 치열하게 바르게 잘 살아가고 있으니 내 인생이 노답이니 뭐라느니 그런 인격모독적인 비방은 고이 접어 님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간직하시길 바래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6/28 22:16 · MS 2017

    현실 부정 ㅆㅅㅌㅊ. 대화가 안통하는 분 같으니 그냥 무시할게요.

  • 프론티어 · 272719 · 18/08/10 00:03 · MS 2009

    그 현실이란건 님만의 대뇌망상인듯 싶네요. 대화가 안통한다기 보단 애초에 님이 무슨 대화를 할 의도로 이런 댓글들을 쓰는 분이 아닌게 문제죠. 그래서 한양대 그만 다니고 어디 더 좋은 대학 다니시냐고요? 확실한 인증절차들로 인증은 하신지요? 어쨌던 올해도 님의 한양대를 위한 활약 지켜봐 드리죠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20 · MS 2017

    그건 아니고요. 고려의가 경희의와 비슷한 정도인 수치는 별로 없는 거 같네요. 마이너 티오든 자교보호든 교수 배출이든 타학과 동문이든 타병원에서 대우든

    수능 점수로 판단하는 것부터가 일단 맞지 않고. 그럼 예전에 경희대 한의대가 서울대 의대 이상이던 시절엔 경희대 한의대가 졸업하면 더 나은 선택이었나요? 폭망했잖아요

    게다가 수능점수조차도 고대가 카성울고에서 항상 중간이상해요
    예상배치표에서만 낮게 나오죠. 막상 까보면 결과표에선 중간 이상

  • 시머여신엄티 · 811523 · 18/06/07 13:57 · MS 2018

    폭망이라는 단어는 좀 부적절한거 같은데요... 경한 재학 중이신 분들도 있는데,,,

  • 일격필살 · 692336 · 18/06/05 17:35 · MS 2016

    아무의대나 소취 ㅠ

  • 푸르던✨ · 812577 · 18/06/05 17:35 · MS 2018

    삼성병원에서 성의보다 고의출신을 더 쳐준다구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7:38 · MS 2017

    성의 '보다 더' 라고는 안 했네요.
    확실한 건 내신 7~8등급이 삼성 병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면 정말 들어가기 안 어려운 겁니다, 유급 위기 느끼며 다니던 친구들이 나중에 보면 내신 8~9등급쯤으로 졸업합니다

  • 푸르던✨ · 812577 · 18/06/05 17:39 · MS 2018

    혹시 고의생이신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4 · MS 2017

    졸업했습니다~

  • 보성전문학교 · 686476 · 18/06/05 17:35 · MS 2016

    아 고의셧구나

  • 악칠 · 806043 · 18/06/05 17:36 · MS 2018

    하긴 일반인들이 카울성>고 인건 모를듯

  • 순댓국마시쪙 · 811406 · 18/06/05 17:37 · MS 2018

    심지어 지금 고대의대 1000병상하나 더 짓지 않나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3 · MS 2017

    네네~ 늘리고 있죠

  • 강대18학번 · 815491 · 18/06/05 17:41 · MS 2018

    충분히 그럴듯한글이네요 의사 면허 인증해주시면 더 신뢰가 갈것같음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4 · MS 2017

    네네 이거 인턴 하실때쯤이면 다들 아실 거에요
    인증 시스템이 따로 있나요? 있다면 해야겠네요.
    면허번호까지 다 보이게는 좀 그렇고요.. 시스템 있으면.

  • 강대18학번 · 815491 · 18/06/05 19:47 · MS 2018

    부모님이 의료인인데 단순히 진짜 딱 의대+의사로서의 무언가만 보면 가톨릭이 고려보다 나을수있다고 하셨어요. 근데 명문종합대학에 다님으로서 얻는 소속감,또 가톨릭이나 울산처럼 단과대형식이 아닌 종합대이기때문에 또 명문대이기때문에 얻는 인맥(변호사 인맥이 의사한테 중요하다 하시더군요)이 있고 뭐 자교보호도있다 하시더라구요
    가고울성모두 최상위권 명문의대인건 맞지만 서연/가울성/고 이렇게 나뉘는게 저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서연/가고울성 이게 맞다고 생각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28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인증 게시판이 따로 있나요?

  • 강대18학번 · 815491 · 18/06/05 19:47 · MS 2018

    인증은 그냥 가릴거 다 가리시고 오르비 닉+아이민 포스트잇으로 쓰시면됩니다

  • 기코는진리 · 635711 · 18/06/05 17:42 · MS 2015

    성심병원은 가톨릭대 병원이 아니라 한림대 병원일텐데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7:44 · MS 2017

    오타입니다 수정했어요~

  • 눈같은비 · 815451 · 18/06/05 17:43 · MS 2018

    과거부터 주름잡던 서연카인데 고대 의대가 몇십년 동안 역전을 못했는데 병원 몇개 조은과 쉽게 간다고 역전한다고요?
    고대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성대나 울대는 몰라도 서연카는 못 이깁니다.
    학회의 인맥이 결국 상위 3학교에서 나오고 고대는 그아래 줄대기 바쁜데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7:47 · MS 2017

    서연하고 카를 같이 묶기는 일단 좀 무리가 잇고요.

    교수 배출된 출신 학교별 숫자를 보시면,
    서울대>> 연대>> 카대/고대는 비슷 이런 순서입니다.
    학회에서도 고대가 카대에 많이 밀린다고는 생각되지 않고요
    밀리는 게 확실히 맞는지부터를 일단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성모병원에 계시는 교수님들이 다 카대 출신인 것도 아니라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뭐였냐면, 카대가 나쁜 학교란 건 절대 아니고요

    학회에서의 카톨릭대 위상을 누가 부정합니까. 대단한 학교고 명문이죠.

    요즘 수험생들이 '메이저의대'라고 소위 하면서 성.울을 굉장히 쳐주잖아요?
    그런데 그 이유를 들어보면, 아산 삼성 좋다는 거죠
    근데 아산 삼성 좋은 병원이라는 건 맞지만, 그게 좋은 병원이라고 그 의대 나오면 그 좋은 병원 혜택 쉽게 잘 보고 좋은 과 가는 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수험생 입장에선 좋은 과 가는 게 무진장무진장무진장무진장무진장 중요한 건 맞잖아요. 교수 할 거 아닌 이상에서는.

    학회에서의 카톨릭대 위상을 누가 부정합니까. 대단한 학교고 명문이죠.
    단지 수험생 입장에서들 말하는 요즘 생각들에 대해 좀 말해본 것입니다

  • 눈같은비 · 815451 · 18/06/05 17:51 · MS 2018

    비슷한 생각을 가진것 같기도 하고 약간 다른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고대 분명히 좋고 성대 울대를 왜 가는지 이해 못하는 일인입니다.
    그런이유로
    우석대의대부터 한번도 메이저 3학교를 이긴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계가 줄에 가까운 폐쇄적인 집단이라서 그렇습니다.

    글은 잘읽었습니다.같은 이유로 점수나 입결과 상관없이
    내용은 같은이유로 성대나 울산대보다는 고대를 가야하고
    고대는 카대를 못이긴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7:58 · MS 2017

    우석대 의대 이전에는 고려대 전신이 경성여의전이었습니다
    서울대가 경성의전이었고요.
    서울대가 경성의전이었다고 구린 학교 되는 거 아니잖아요

    음 카대 병원은 고대 병원이 못 이길 수 있어도 수험생 입장에선 고대가 나을 수 있습니다

    카대가 학회에서 주름잡으면 뭐하나요?
    카댁 가서 교수할 거 아닌 이상 의미 없고 교수는 20% 도 못 하고요..

    그리고 학회에선 카대나 고대나 차이 나는지도모르겠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선 고대가 나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고요

  • 제니갓 · 816154 · 18/06/05 17:43 · MS 2018

    가톨릭대는 성모병원 아닌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7:44 · MS 2017

    아 오타입니다 수정했어요~

  • 제니갓 · 816154 · 18/06/05 17:47 · MS 2018

    저도 의사 꿈이생겨서 다니던 괜찮은 회사 그만두고 입시판에 뛰어들었는데 정시로 의대가기는 너무 극악이고 심지어 학교 이름까지 챙기려면 한숨나오더라고요
    ㅜㅜ 전 아무 의대가고싶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2 · MS 2017

    파이팅이에요..ㅠ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05 18:04 · MS 2015

    의대 지망생인데 저랑 같은 마인드시군요ㅋㅋ...
    만약 수능잘봐서 설,연 제외 의대를 간다면 1픽으로 고의 가고싶네요..개업시 간판에, 자교보호, 새로 병원 짓고있는것도 그렇고 등등 해서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2 · MS 2017

    넵 맞습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2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열린마음 · 282112 · 18/06/05 18:05 · MS 2009

    메이져의대 갔으면 이런글 쓸일도 없는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12 · MS 2017

    저보다 성적 많이 못 나온 친구들이 성.울 갔습니다 전 선택해서 고대왔고..

  • 열린마음 · 282112 · 18/06/05 18:19 · MS 2009

    이건 뭐 저보다 성적 많이 못나온 친구들이 고대법대 갔습니다. 전 선택해서 이대법대왔고...이런식이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24 · MS 2017

    위에 썼잖아요. 나을 게 별로 없단 거죠

    카대는 자교보호 거의 없다시피하고 성대도 약한 편이고.
    울산대는 그래도 자교보호 좀 되는 거 같긴합니다만 고대보다는 약하고, 마이너 가기도 안 좋고요.

    고대가 삼성 병원 가기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작년 재작년에 내신 7~8등급도 갔는데요.
    별로 더 나을 게 없단 거죠.
    그리고 다른 학과 너무 안좋고 인맥도 네트워크도 명성도 없고(성대는 괜찮지만요. 고대보단 약하죠.)
    교수 배출 너무 약한데 앞으로도 역전불가입니다..

  • 열린마음 · 282112 · 18/06/05 18:29 · MS 2009

    DC 의갤에 바로 퍼 갔던데 거기 가서 노세요.

  • 킹듀란트 · 813149 · 18/06/05 18:55 · MS 2018

    닉언불일치..

  • 킴키키 · 741788 · 18/06/05 18:24 · MS 20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05 · MS 2017

    넵!~ 저도 감사합니다

  • 오륶비 · 798792 · 18/06/05 18:25 · MS 2018

    현재 한양대 의대 재학중인데 교수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국시랑 학점잘관리해서 아산 노려봅니다 솔직히 서연아니면 다 자기능력이라 생각합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54 · MS 2017

    네네 그렇죠
    삼성 아산에서도 의대별로 내신 차등 있고 고대는 1티어로 우대 받습니다

  • 0824a · 596338 · 18/06/05 18:34 · MS 2015

    뇌피셜ㄷㄷ

  • 향카 · 719530 · 18/06/05 18:35 · MS 2016

    의대끼리 서열논할 필요없이 의대면 그냥 일반인들이 보면 갓..대단..ㅠㅠ

  • 오륶비 · 798792 · 18/06/05 18:39 · MS 2018

    그리고 서울대 출신 전문의 개원하신분 말씀하는거 보면 어차피 개원하면 다똑같데요 집에 병원차려줄 능력이있는냐 없느냐에 차이가 제일 크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51 · MS 2017

    맞는 말씀이에요.
    교수할 거 아니면 학교 이름이나 병원크기보다 과 선택이 훨씬훨씬 중요해져요
    그럼 고대가 더 나아지는 거죠..

  • 오륶비 · 798792 · 18/06/05 19:00 · MS 2018

    고뽕 대단하십니다 ㄷㄷ 저도 자부심을 가졌으면.. 가질게없어서 문제지만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03 · MS 2017

    실제인데요 뭐.. 마이너 가기 가기에도 고대가 낫고, 삼성 아산 갈 때도 타교들 중 1티어로 우대 받습니다. 내신 등급에서 가산점 받죠..
    타학과 동문 네트워크나 명성이나 연구나 교수배출이나 뭐로 봐도 그렇죠

  • 오륶비 · 798792 · 18/06/05 19:06 · MS 2018

    빅5제외하고 1티어 아닌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14 · MS 2017

    빅5 제외하고 1티어가 아니라.. 자교 제외하고 1티어인데, 삼성 같은 경우 자교와 거의 같이 대우해 준다고 압니다. 카대는 뭐, 자교보호 더 안 좋다고 알구요
    아산도 고대출신이면 타 의대들보다 내신 가산점 꽤 주는 걸로 알고요

    빅5여봐야 자교우대 없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고대가 훨씬 낫지요..
    게다가 고대병원도 상당히 좋은 거에요. 3차병원 3개이고 다 연구중심병원인 거 고대뿐입니다 병상도 3천개 정도에 확장 중이고..
    교수 배출 숫자봐도 논문 봐도 타학과 동문 네트워크 봐도 뭘 봐도..

  • Orbi · 730299 · 18/06/05 18:42 · MS 2017

    가입일이 17년인데 아이민이 ㄷㄷ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52 · MS 2017

    이전에 가입했는데.. 리뉴얼? 되고서 다시 들어온 게 17년이라 그런가봐요

  • PrivateEye · 515146 · 18/06/05 18:46 · MS 2014

    어디서는 카잡훌이라 그러고 누구는 우석의대라고 까고 유독 고대와 카대간의 그게 심한 것 같은데 당사자가 아니니 모르겠네요 ㅜ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8:53 · MS 2017

    우석의대보다 먼저 고대의대 전신은 경성여의전이에요 서울대의대가 경성의전이었구요

    경성의전이 전신이었다고 서울대의대 나쁜 거 되는 거 아니잖아요?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8/06/05 18:56 · MS 2014

    신들의 전쟁임

  • 도희 · 495790 · 18/06/05 19:06 · MS 2014

    솔직히 카대가 네임밸류와 역사에 비해 자대보호도 없고 메이저의 중에서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인기 마이너과 TO 먹고 싶다면 차라리 고의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울카성이 되면 대부분 울카성을 가는게 또 수험생 선호도라... 확실한건 서연>타 메이저라는건 주위 현직 의사분들이 너무 많이 말해주신...ㅠ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12 · MS 2017

    맞는 말씀이네요.~!
    수험생 선호도에선 그렇지만 실상 실속은 고의가 훨씬 낫지요..
    게다가 그외에 명문 타학과 동문 네트워크, 등까지 생각하면 더..

  • 도희 · 495790 · 18/06/05 19:15 · MS 2014

    모교의 장점을 알리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으나, 너무 편향된 쪽으로 계속 홍보하시는건 조금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아무래도 수험생 커뮤니티다보니 훌리건 취급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22 · MS 2017

    고대의대와 카성울 의대에 관해 편향되고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는데 그 확산에 오르비가 큰 역할 하는 걸 지켜봐왔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대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제가 하는 것이 그것이고요

    님의 말씀은 이해합니다 생각하겠습니다

  • 오륶비 · 798792 · 18/06/05 19:20 · MS 2018

    성대가 자교우대없어서 그렇지 아산도 거의 서울대나 자교뽑던데 점수되면 카성울 점수대나오면 울산대가 제일 합리적이라 봅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23 · MS 2017

    카대는 성대보다도 자교보호 훨씬 없는데요.
    아산은 성대보다 낫지만 고대보다 약하고요
    고대가 삼성병원 성모병원 가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 오륶비 · 798792 · 18/06/05 19:28 · MS 2018

    그래도 객관적으로 아산병원>>>고대병원 아닌가요.. 둘다자교보호해주는데 고대 울대하면 누굴 선택하겠어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35 · MS 2017

    고대 자교보호가 더 강하고. 마이너 TO도 더 많습니다. 고대에서 삼성병원 가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울대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긴합니다

    그런데 카대는 자교보호 없다시피하고 성대도 약하구요.
    교수배출, 논문, 타학과동문 등도 고려하세요

  • 울산1등 · 577406 · 18/06/05 19:2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뽀로로 · 508036 · 18/06/05 19:30 · MS 201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전 고대의대에 대해 잘 모르나... 에타나 고파스에서 고대의대에 관련해 그냥 흘려듣기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고대의대와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고대의대와는 너무 다르네요,, 왜 고대생 내에서는 고대의대 이미지가 바닥일까요....고대의대 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던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19:33 · MS 2017

    고파스에서 요즘 동게 식게 직게 보면 고대의대 포함 의대 찬양 분위기던데요..ㅠㅎ
    최근에 고파스 동게에 제 글과 비슷한 글 올라왔었는데 그때 대세는 제 의견 맞다였습니당ㅠ

  • 뽀로로 · 508036 · 18/06/05 19:52 · MS 2014

    의대야 뭐 원래 찬양분위기엿고, 그보단 고대생들이 고대의대를 보는 시선이 별로 좋지 않은것같아서요(저는 고대의대에 대한 아무런 편견이 없는 학생입니다) 저번에 고파스에서도 고대의대같이 상위권의대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누가 글 올리셧던데 고대의대가 상위권의대인가요? 라는 댓글이 베댓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고대병원을 다른 학교학생보단 고대생들이 잘 알아서 병원실상을 알아 그러는건지 아님 그냥 딴지걸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의견이 갈릴까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0:03 · MS 2017

    제가 본 글에선 고대의대가 카성울보다 낫다는 게 베댓 먹었습니다. 보통 고파스 글의 패턴을 보면, 제가 쓴 것처럼 사정을 아는 분 중 하나가 와서 댓글 스타트를 끊으면 그쪽으로 기우는데 그렇지 않으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고대의대에 질투랄까 편견이랄까 있으실 수 있죠

    예전에 고연전/ 연고전 할 때 고대병원이 오진율 높다는 유언비어를 연대측에서 썼다가 추후 항의받고 사과했는데(그땐 사실 서로 근거무근의 말도 플래카드 걸고 상대 비방하고 많이 했죠.. 재미라고 서로 생각하고) 그후 그게 몇년이나 사실인 마냥 많이들 믿었죠. 그런 거겠죠..

    잘 몰라서 그런 게 첫째고, 의대만 유독 높은 입결/ 의전 가려던 분들 한동안 많았던 것/ 의대생들의 밥맛없음? 등등으로 질시받기 쉬운데 비슷한 사정으로 명문 종합사립대에 의대 있는 연대 의대 등과는 다르게 의대 내 서열에서 낮아보이니 공격받기 쉽고 그렇겠죠

  • 프론티어 · 272719 · 18/06/06 02:39 · MS 2009

    금시초문인 얘긴데요? 고대생 내에서 고대의대가 이미지가 바닥이란건 도대체 어떻게 도출된 결과인지 모르겠네요. 고파스 같은데 올라오는 몇몇 글들이 기준이라면 개인적으론 고파스 내에 게시글들이 다 고대생들에 의해 작성된다고 결코 생각 안합니다. 실제 고파스내에 타대 훌리들 중에서도 아주 질이 악성인 훌리들이 모종의 과정을 통해 계정을 취득해서 활동했어고 아마 지금도 활동하는 걸로 압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요.

    그런 악성 타대훌리들이 노리는 바가 정확히 바로 님도 짧게 적었지만 '고대내부에서 마져도' 뭐 이런 식으로 훌리들이 고대 허위비방하는 내용들에 더 신빙성을 더하고 동시에 더 강력한 임팩트로 그런 허위비방 네거티브 선전선동을 보는 사람들에게 세뇌 주입시키려는 바로 딱 그 목적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악성훌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뭐 숨길것도 없이 내자신도 고대인이지만 고대의대 욕하거나 얕잡아 보는 주변 고대인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다년간 내주변에 거쳐간 고대인 숫자가 뭐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 수준은 넘어서고도 남았을텐데 말이죠. 상식적으로 고대생이 고대의대를 욕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오직 고대의대 병원에 가서 의료사고나 뭔가 트러블을 겪은 경우에 한할텐데 (그외의 경우란 있을 수 없는게 고대생이라고 고대의대생 보다 고대의대에 대해 더 안다는건 불가하기에) 과연 님말처럼 고대생들 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할 수 있을만큼 많은 수의 고대생들이 그런 경우를 겪었다면 이미 뉴스에 나오고도 남았고 의료원에 법적인 조치도 취해졌겠죠.

  • M창인생 · 758229 · 18/06/05 19:34 · MS 2017

    근데저도 메이저의 성적이면 가군연의에 나군 고의박을듯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05 20:00 · MS 2015

    가군 연의??? 띠-용

  • M창인생 · 758229 · 18/06/05 20:00 · MS 2017

    아 연의도 나군인가요?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05 20:01 · MS 2015

    가군-서울대 나군-연,고

  • M창인생 · 758229 · 18/06/05 20:02 · MS 2017

    아 몰랐네요

  • 도희 · 495790 · 18/06/05 20:08 · MS 2014

    연의 나군...

  • 유베황 · 781157 · 18/06/05 19:34 · MS 2017

    인증 그냥 면허번호 대충 가리고 포스트잇에 닉네임 적고 안녕하세여 적고 붙여서 사진찍어올리면 되영

  • yoon's Lifehouse · 747353 · 18/06/05 19:42 · MS 2017

  • 능떡 · 801646 · 18/06/05 20:34 · MS 2018

    그래도 서연카울성>>>>>>>>>>>>>>>>>>>>>>>>>>>>>>고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0:47 · MS 2017

    실상이 안 알려지는 이유 잘 보여주시네요
    이유도 없이 그저 ..
    고대가 못할 게 없지요

  • 김대중. · 748052 · 18/06/05 20:52 · MS 2017

    근데 그냥 입결 대로 순위 매기는게 제일 정확한거 같아요. 수험생들이 바보도 아니고. ..메이저 의대가 매번 평균은 고대보다 높던데요..물론 미세한 차이죠.그리고 제 친구들중에 카대 학추~고대 일반 같이 붙은 애들 많이 봤는데 전부 카대갔어요.(그냥 제 주변) 걔들 부모님도 전부 연의나 좋은 의대 출신 의사이신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0:57 · MS 2017

    그렇게 카대 가고 후회한 지인들 많~습니다
    그럼 수험생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서울대 의대 붙고도 경희대 한의대 갔다가 한의대 폭망했나요? 입결이 높은 걸 보니 분명 졸업하고 좋은 곳이다는 건 아니죠..
    저만 해도 고대 일부러 선택해서 왔는데요~
    현실적으로 고대가 훨씬 나은 선택이란 거죠

    그리고 고대가 매번 낮다는 것도 아니에요
    배치 예상표에선 매번 낮지만 막상 결과 까보면 결과표에선 고대가 매번 카성울고 중에서 중간~최상 사이는 했습니다

  • 김대중. · 748052 · 18/06/05 20:59 · MS 2017

    흠..ㅋ 전 그냥 카고울성은 취존라인같아요.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57 · MS 2016

    고대의대 온게 너무 후회되서 이제는 거의 정신병에
    이르신 것으로 보입니다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 삶에 집중하세요 이미 고대의대 오셔서 졸업도 하셨다면서요 근데 그 컴플렉스가 어마어마 하신듯 싶네요
    점수가 많이 남으신것같은데 대학네임밸류때문에
    고대를 선택하셔가지고 이렇게 땅을 치며 후회를 하고
    계시군요....에휴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4:42 · MS 2017

    후회는 카대 성대 간 분들이 하시던데요.~ 개인 가치관이죠 전 후회 안 합니다. 하더라도 서울대 연대 안 간 걸로 하지, 아니고 카울성 안 간 걸로 하겠습니까.?

  • 5A7qnceUWGgLBN · 625877 · 18/06/05 21:05 · MS 2015

    동감합니다 좋은 글이네용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12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 카의합격후인터뷰 · 670199 · 18/06/05 21:11 · MS 2016

    일부 맞는말이긴 하지만 너무 고훌;;아닌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13 · MS 2017

    사실이 아닌 걸 썼다면 그렇겠지만요..
    실제가 이렇습니다

  • HHHLE · 783289 · 18/06/05 21:23 · MS 2017

    저가 메의저의 성적나오면 고의쓸듯. 삼룡의에 sky 네임밸류 합쳐놓은게 고의인거같음 즉 한양경희중앙과는 비교가..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1:24 · MS 2017

    맞습니다

  • 6년만의휴식 · 725059 · 18/06/05 21:56 · MS 2017

    ㅋㅋ 너~무 편향되게 쓰셨네

    현재 레지하고있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그런 논리라면 차라리 지방의대를 가라

    라는데 ㅋ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2:04 · MS 2017

    그분이 잘 모르시는 거죠
    어느 지방대 의대가 고대만큼 좋나요?

    카성울은 병원 보고 가는 거잖아요
    근데 그 의대 졸업한다고 그 병원에서 자교 우대 안 해주면 무슨 소용이에요??

    지방대 의대랑 고대의대랑은 다르죠.
    고대 의대는 삼성병원 가면 1티어로 우대해줘서 내신 7등급인 애들도 갔는데요. 이번에 10명쯤 갔어요. 어느 지방대 출신을 삼성에서 그렇대 우대해줘서 10명쯤 갈 수 있어요?

    그런데다가 고대는 마이너 TO/ 자교우대도 우월하고, 병원도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지방대 의대에서도 삼룡급 아니면 마이너 TO 고대만한 데 없어요
    서울권에선 이만한 TO, 자교보호 당연히 없구요

    3차병원이 3개이고 세곳 다 연구중심병원 선정됐는데요. 고려대 뿐입니다.
    논문도 괜찮구요

    카대는 타교에겐 기회의 땅이요, 반대로는 떨턴양성소입니다
    공평경쟁이지만 자교에겐 안 좋은 거죠

    고려대 출신 교수 숫자 등까지도 생각하셔야해요. 학회에서 지방대보단 힘이 세죠
    거기에 고려대라는 명문 사학의 타학과 동문들도 생각하시구요

  • 와이어 · 813238 · 18/06/06 07:5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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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53 · MS 2016

    어떤 질문과 반박을 해도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똑같네

  • 와이어 · 813238 · 18/06/05 21:57 · MS 2018

    울산, 성균관, 가톨릭의대 분들은 달리 생각 할듯.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2:05 · MS 2017

    제가 쓴 게 진실입니다. 가톨릭대가 타교에겐 기회의땅이라 불리고 반대로는 자교생 포함해서 떨턴양성소라 불리는 게 다른 이유가 아니에요.
    성.울 이야기는 위에 많이 썼으니 생략합니다

  • 시머에서연머로 · 750245 · 18/06/06 07:31 · MS 2017

    진실이라는게 어딨습니까 이런 문제에.. 그저 글쓴 분의 생각이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59 · MS 2017

    판단은 각자 생각이지만 글의 정보는 진실입니다.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51 · MS 2016

    고려대의대가 후순위인것이 진실입니다

  • 롤그만해야지 · 713242 · 18/06/05 22:34 · MS 2016

    학교 홍보는 좋은데 카울성 너무 디스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2:37 · MS 2017

    고려대와의 상대적인 거죠. 사실 고려대에 대한 편협한 정보만 확산되어 있는게 먼저 같네요.
    그리고 거짓말 하진 않았습니다


    카대 굉장한 명문이고 좋은 학교고 병원 좋죠. 그런데 학생 입장에선 그 의대 가도 얻을 게 별로 없잖아요.. 타교생에겐 "기회의땅"이고 지원자들 "떨턴양성소"인데.. 그런데다 종합대학 아니라 단과대학이고. 명문 사학인 고려대완 다르죠

    울 성도 마찬가지로 대단히 좋은 명문들이지만 단점들이 명확하죠.. 위에 많이 적었구요.

  • HHHLE · 783289 · 18/06/05 22:39 · MS 2017

    타학교디스만 안했으면 어느정도 ㄱㅊ은글일텐데

  • 반사망원경 · 477265 · 18/06/05 22:55 · MS 2013

    좋은글이네요.
    참고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QS 세계대학평가 의학부문 2018년도 국내의대 순위는 서울대가 1위,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가 공동 2위, 울산대 한양대가 공동 5위, 경희대
    이화여대가 공동 7위입니다. 이하생략.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3:01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49 · MS 2016

    고려대가 1위면 더욱 좋은 정보가 되는건가요?

  • 카의합격후인터뷰 · 670199 · 18/06/06 13:11 · MS 2016

    QS....전혀 믿을 만하지 못한 통계...

  • 반사망원경 · 477265 · 18/06/06 18:29 · MS 2013

    QS 대학평가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3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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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ORPORATE · 693367 · 18/06/05 23:00 · MS 2016

    입결은 왜 울성카가 이기는걸까요? 현실은 이런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3:02 · MS 2017

    그렇지도 않습니다. "예상 배치표"에서는 우위지만 막상 결과 까서 결과표를 보면 고대가 거의 항상 중간 이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수험생 인식은 편향된 정보의 결과가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3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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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3:42 · MS 2017

    그건 아닌 거 같네요
    그거로 결과표에서 카울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단 말은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1x 학번 초반 때에는 결과표상 고대의대에서 추합하나도 안 빠져서 고대가 성울은 당연하고 연대의대보다도 퍼센티지로는 높다고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럼 고대가 연대보다도 입시 결과 나은 게 되나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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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4:21 · MS 2017

    일단 입시결과 안 중요해요. 현실이 중요하죠.

    일단 실제 지원해서 3등이었단 게 아니라 모의지원인 거네요? 그건 부정확해요.
    모의지원에 모든 학생이 다 참가하는 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학교별 점수 매기는 방식도 다르고요.

    그리고 제가 님이 말씀하신 게 1x학번 초반대라고 한 적 없어요.
    본인이 잘못 알아들으셨는데요..

    그 해 한번 그랬다고 그 경우만보고 그리 결론 내릴 수 없어요, 그 전엔 그 반대 케이스도 있었고요

    그리고 제가 말한 건 울성고/카성울고에서 고대가 꼴등은 항상 안 했었고 중간 이상은 했었단 거에요. 항상 카대 이겼다 한 적 없고요.

    그리고 입시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고대가 저평가되어 있고 카대 비롯해 카울성보다 나으면 낫지 못할 거 없단 거에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2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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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4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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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4:58 · MS 2017

    1. 그러니까 그 한 해의 사례로 판단할 수 없고요. 그전엔 고대가 제일 높았던 적도 있어요.
    2. 그런데다 님이 결과표라고 말해놓고 말하고 있는 건 모의지원이에요.
    3. 성울고/카성울고 중 중간이상은 고대가 거의 항상 했다는 게 제 말이었고 고대가 그 해 카대보다 낮았을 지언정 (낮았다는 근거가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꼴등은 아니었을 거 같네요

    4. 상대가 쓴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말을 우선시 해서 글을 쓴 게 더 예의 없는 일인 게 아닌가요? 상대가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 어떻게 대화가 이뤄지는지? 단지 서로 자기말만하는 성토와 비난만 되는건데. 상대 글을 똑바로 읽지 않고 자기 말만 한 상대에게 글을 제대로 읽고 답해달라는 요구가 뭐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5. 뭣보다, 입결 어떻듯 현실적으로 고대가 낫기 쉽단 거에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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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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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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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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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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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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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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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18 · MS 2017

    몇번째 자기 말만 하시네요

    1. 그 한 해의 사례만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고대가 1등한적 있었다고 고대 1등하는 거 아니듯이
    2. 님이 결과표라고 말하고는 실제 말하고 있는 건 모의지원이에요.
    3. 성울고/카성울고 중 중간이상은 고대가 거의 항상 했다는 게 제 말이었고
    4. 심지어 님이 근거로 보내준 카톡에서 제시된 숫자조차 고성울은 서로 비슷한 숫자고 고대가 울대는 이겼네요.

    님의 자료가 맞다 치더라도 제 말대로 고대가 성울고에서 꼴등 아닌 중간은 했어요

    그리고 입시결과가 아니라 현실이 중요해요. 현실적으로는 고대가 나은 선택이기 쉽단 겁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1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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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2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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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2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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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44 · MS 2017

    몇번째 자기 말만 하시네요

    1. 그 한 해의 사례만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고대가 1등한적 있었다고 고대 1등하는 거 아니듯이
    2. 님이 결과표라고 말하고는 실제 말하고 있는 건 모의지원이에요.
    3. 성울고/카성울고 중 중간이상은 고대가 거의 항상 했다는 게 제 말이었고
    4. 심지어 님이 근거로 보내준 카톡에서 제시된 숫자조차 고성울은 서로 비슷한 숫자고 고대가 울대는 이겼네요.

    님의 자료가 맞다 치더라도 제 말대로 고대가 성울고에서 꼴등 아닌 중간은 했어요

    그리고 입시결과가 아니라 현실이 중요해요. 현실적으로는 고대가 나은 선택이기 쉽단 겁니다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6:41 · MS 2009

    물량공급이란 분도 좀 골 때리네요. 여기서 제가 댓글로 무슨 말을 했길래 내 닉을 언급하면서 '엄청난 고려대 훌리'라고 뜬금없이 지칭 하는지 의야하네요. (그 언급된 부분 캡쳐는 지금은 삭제하셨네요)

    솔직히 여기 오르비에서 입결 정리하는 네임드분들 중에 특정대학에 편향된 스탠스로 입결 정리하거나 개인적 대학선호를 여과없이 보이는 분들이 눈에 보이던데 물량공급 이분도 확실히 친연대 성향이란거 개인적으론 오래전부터 나도 간파하던 바라고 저분께 좀 전해 주세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7: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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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7: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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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7:52 · MS 2009

    ㅎㅎ 약국가서 고연 달라고 한적 없고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만? 참 님의 편향된 스테레오 타입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단지 님과 같은 스탠스가 아닌 댓글 몇개 달았다고 약국서 고연 줄 사람???으로 매도하나요? 굉장히 뭐 의기에 넘쳐 끈질기게 댓글 달더니 고작 인격모욕이나 하시나요? 여기서 님에게 내가 인격모욕을 당해야 할 댓글이 있다면 찾아서 적시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물량공급 저분이 서강대 물리학과던가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 내가 왜 저사람한테 뜬금없이 '엄청난 고훌'이란 인신모독 발언을 들어야 하는지가 의문이네요 (그 언급들이 포함된 캡쳐 원본은 현재는 삭제상태). 단지 오르비 한지 좀 되서? 오르비에서 단한줄의 댓글이라도 내가 단 글이 사실이 아니거나 창피해할 글은 단적이 없소이다만? 저분 캡쳐에 글쓴걸 보면 님에게 어그로 끌릴일 없다면서 갑자기 날 들먹이며 엄청난 고훌이라고 표현하는건 즉, 내가 어그로끄는 훌리란 의미가 되겠고, 또 한편 내가 이글에서 무슨 훌리짓에 관련된 댓글을 쓴게 없음에도 (그냥 고려대의대가 오랜 기간 허위비방으로 많이 까였단 댓글) 에도 저런 표현을 하는걸로 미뤄 유추해 볼때 최소한 저분의 평소의 반고대성향이 보이는거 아닌가라고 합리적 의심은 해볼만한거 아닌가요? 저분 이 캡쳐가 댓글로 공개될걸 알고도 저런 글을 적었다는건 뭐 애초에 공개적으로 나를 등판시켜 대놓고 디스하겠단 의도가 확실한데 뭐 좋수다 그래

    그리고 물량공급 저분보면 입결 분석 스탠스나 평소 연대나 고대를 놓고 비교하는 글이나 댓글에서 저분 스탠스가 상당히 연대 편향적이라고 개인적으론 느꼈고, 내 개인의 판단이니 님이건 물량공급 님이건 그건 관여할 사안은 아니겠죠? 다만 개인적으론 서강대 출신이 왜 연대 편향적일까 그 저변에 이유가 뭘까하는 개인적 궁금증은 있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면 연대가 폭발하고 고대가 망한 해에 주로 왕성히 활동하고 반대인 케이스 (올해같은)엔 상대적으로 좀 조용하신 것 같아서 더더욱 그래 보였고요. 사실 오르비에 입결정리 및 분석하는 분들의 출신대나 성향이 나름 전보단 다양해진걸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 얼마나 개인적으로 물량공급 저분과 친하길래 서로 개인연락도 주고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저분 친연대 성향인지 아닌지 완전히 꿰뚫정도로 막역한 사이세요?

    어쨌던 내가 여기서 단 댓글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직접 반론을 펴보세요. 보니깐 본문 내용보단 올해 입결에 포커스를 맞춰서 글쓴분과 논쟁중인거 같은데 그게 글쓴 분이 얘기하고자 하는 바의 키포인트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론인지 의야스럽네요. 어쨌떤 뭐 내 글에 댓글로 논쟁하고 싶다면 언제든 안말립니다

  • V · 548135 · 18/06/05 23:07 · MS 2014

    저도 고려대 의대 좋아하는데요ㅎㅎ 키워드 알림이 되어있으신건지 고의 이야기만 나오면 반사망원경 행님 보이네요ㅎㅎ 바로 위에도 어김없이 등판하셔서 조금 소름.. 저분 고의글마다 항상 댓글다심ㄷㄷ
  • 욱영 · 813886 · 18/06/05 23:11 · MS 2018

    다음생애에 어디갈지 고민중이었는데 고대의대 가야겠네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3:14 · MS 2017

    아앗....ㅠ 네 감사합니다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49 · MS 2016

    고대의대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고대의대가 최고에요

  • 겜창되고싶다 · 784621 · 18/06/06 08:50 · MS 2017

    22

  • Python · 780618 · 18/06/05 23:12 · MS 2017

    고려대 의대 학번제 아님? 학번제 맞으면 성대 제외한 메이저랑은 분위기가 다를텐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3:15 · MS 2017

    학번이 기본이긴 하지만 나이 존중해줍니다
    요즘 안 그러면 욕 먹지요

  • 수학됴아요 · 785266 · 18/06/05 23:13 · MS 2017

    부모님 두분 의사인데 고려대의대 vs 카톨릭의대 물어보니 고려대의대가 좋다하시던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5 23:14 · MS 2017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47 · MS 2016

    고려대의대가 최고에요
    이 소리 들으니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오나요?
    뭐가 감사한가요?
    이 글을 쓴 목적이 여절히 드러나는 경우가 아닐까싶네요

  • 수학됴아요 · 785266 · 18/06/05 23:14 · MS 2017

    병원은 카톨릭이 훨씬 좋지만 고려대가 훨씬 대외적으로 낫다고는 하시는데 솔직히 어딜가든 순천향대 이상이면 다 좋긴하다고 하심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22 · MS 2017

    맞아요~ㅠ

  • 김대중. · 748052 · 18/06/05 23:23 · MS 2017

    모 커뮤에서 경북대 부산대가 인설의보다 좋다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 그냥 궁금하네요. 그분들도 열성적으로 홍보하셔서(나쁜뜻 아님)

  • 가즈아아고 · 717544 · 18/06/05 23:31 · MS 2016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 에피머 · 496018 · 18/06/05 23:35 · MS 2014

    가톨릭대 자교보호 약한 건 맞...읍읍!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1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50 · MS 2017

    맞아요~

  • 8t1SwukfnC75De · 734954 · 18/06/05 23:39 · MS 2017

    의대는 다 갓갓
  • 사람과함께사라지다 · 801771 · 18/06/05 23:41 · MS 2018

    가천의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6/06 09:29 · MS 2018

    신생의대는 그냥 까고보는데 ㅋㅋ 아마 울성이랑 같은이유로 디스할듯

  • 19뜯고맛보고즐기고 · 701753 · 18/06/05 23:52 · MS 2016

    작년 원서철에는 서연고카 하더니 올해 또 비슷한 글이..ㅎ

  • 오르비 닉네임 · 769642 · 18/06/06 00:11 · MS 2017

  • 오르비 닉네임 · 769642 · 18/06/06 00:12 · MS 2017

    밑거고훌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28 · MS 2017

    거짓말 안 했고 사실들입니다. 고대가 더 못 날 거 아니잖아요,

    자교 마이너/자교보호만 좋은 게 아니라..
    기업형 병원들에서도 고대 출신 아주 좋아합니다. 삼성에서 내신 우대 있구요. 내신 7등급도 붙고 한 해 10여명 붙었는데.. (서울대 출신 좋아하겠지만 서울대 출신은 삼성에 잘 안 가니까)
    아산병원에서도 고대는 1티어로 쳐주는 걸로 압니다 삼성병원만큼은 아니어도 우대 있는 걸로 알아요
    게다가 명문 사립 타학과 동문들, 의대 배출 교수 숫자, 연구중심병원, 3개 3차병원 등등도 고려하셔야죠

  • asdzzzc · 813250 · 18/06/06 00:19 · MS 2018

    예전에 고의 훌리 몇번와서 인식이 좋을수가없음

  • HLsI3KzdOb68tg · 596121 · 18/06/06 00:24 · MS 2015

    근데 이런글써서 고대의대 인식이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진않을듯싶음
    괜히 홀리라고 욕만처먹음

  • iE4qBoP2kWwasT · 746613 · 18/06/06 00:25 · MS 2017

    카관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디오니소스 · 603136 · 18/06/06 00:27 · MS 2015

    뭐.. 지방의대조차 못 가서 재도전하는 분들도 많은데 고의든 카의든 울의든 다들 대단한 학교들이고 공부 정말 잘 해야 붙는 곳이죠 ㅎ 어디가 좋고 나쁘다 막 저울질해도 남들이 보기에는 다 똑같이 멋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대 문과 재학생입니당

  • 백지헌 · 520149 · 18/06/06 00:31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urgeon. · 711581 · 18/06/06 00:49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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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젼 · 493259 · 18/06/06 01:27 · MS 2014

    삼룡의 어케 생각하시나요

  • surgeon · 476163 · 18/06/06 01:30 · MS 2013

    하긴뭐... 괜히 CMC가 우리 모두의 성모라고 불리는것도 아니고...
    의대생들이 항상 티오 티오 얘기하는것도 자교보호의 의미가 최우선이죠
    의대생들도 의대타이틀떼면 결국엔 넓은의미에서 취준생이라고 볼수도 있으니...
    공기업에서 지역인재 채용하는거랑 비교할수 있으려나요
    스카이 나와서 빡센 취업과정 견디며 사는거보단 확실한 전형을 보장해주는 지방대가서 좀더 먼 미래를 보는것이 더 현명할수 있다는 생각과 일맥상통하는것 같아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24 · MS 2017

    네네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고대는 자교 마이너/자교보호만 좋은 게 아니라..
    삼성병원에서도 고대 출신 아주 좋아합니다. 내신 우대 분명히 있구요.
    아산병원에서도 1티어로 쳐주는 걸로 압니다 삼성병원만큼은 아니어도 우대 있는 걸로 알아요
    게다가 명문 사립 타학과 동문들, 배출 교수, 연구중심병원, 3개 3차병원 등등..

  • 와이어 · 813238 · 18/06/06 07:32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확통 30번가즈아ㅏ · 805919 · 18/06/06 02:05 · MS 2018

    일단 의대를 합격하고...ㅠ

  • fjeidbdd · 803259 · 18/06/06 02:52 · MS 2018

    역으로 to 그런거 상관없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카톨릭대에 호감생김.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는걸 보아 성모마리아의 마음이 느껴지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04:25 · MS 2017

    서울대 연세대가 자교보호 순혈주의는 고려대보다도 더 세면 셌지 덜 하진 않습니다.
    그럼 서울대 연세대는 고려대보다도 훨씬 안 좋은 곳들이 되나요?

  • 타임트러블러 · 797546 · 18/06/07 02:01 · MS 2018

    ㅋㅋㅋㅋㅋㅇㅈ 뭔가 관대한느낌듦

  • Yoon's ethics · 746418 · 18/06/06 08:5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누군가의 얼굴 · 808197 · 18/06/06 10:15 · MS 2018

    사실 입시 커뮤니티인 이런곳에서는 울산대 성대 의대가 높은 줄 알지만 상위권 수험생이나 의대에 관심있는 학생이 아니고는 잘 모르더라고요. 수험생이 아닌 일반인들은 더욱 그렇고... 서연카고 or 서연고카 순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 전문가 · 791835 · 18/06/06 11:2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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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3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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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ake Doctor · 9680 · 18/06/06 11:07 · MS 2003

    1. 외삼촌이 고대병원 교수면 고대기준 준로얄인 사람이네요. 당연히 고대갈만하죠.
    2. 전 삼성 출신인데 삼성에서 고대를 자교출신이랑 비슷하게 취급한다는 말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처음 듣네요. 제가 성대 출신이란걸 감안하고 보세요.
    3. 동문 네트워크나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건 인정할만합니다.
    4. 우석대 드립은 과거 우석대랑 지금 우석대랑 어예 다른학교인걸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니까 무시하면 됩니다. 전신이 우석의대라는게 뭐가 믄제인거죠?
    5. 학회파워는 교수 안할거면 아무짝에 쓸모 없습니다. 대부분 의대생들은 교수가 되진 않됴
    6. 동문 파워가 정 필요하다면 지거국 대학도 만만치는 않죠.
    7. 티오문제로 넘어가면 고려대보단 인제대 같은 곳이 훨씬 낫습니다.
    8. 성대 울대 카대를 까내리지 못해서 환장하신분 같네요.

    결론 : 고대 좋은 학교인데 왜 이런글 때문에 분탕질에 휘말려야할까요. 장점을 부각하면 되는거지 상대를 까내리는건 정말 없어 보이는짓이고 오히려 고려대 출신은 다 저러나 생각할정도로 고대 동문 이미지에 먹칠하는 짓입니다. 구구절절 타 학교 까내리면서 설명하는게 오히려 측은해보이기까지합니다.

  • eyedrope · 443121 · 18/06/06 11:39 · MS 2013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다있구나 생각하시면 되지 뭔 대학 동문이미지까지 들먹이면서 또하나의 훌리비슷한 댓글이신가요.ㅋㅋ 전에 연의가 설의 넘어섰다는글도 봤고 삼성병원이 국내 탑이 될날이 멀지 않았다는 글도 봤는데요. ㅋ 모두가 다 내맘 같지는 않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8/06/06 11:42 · MS 2003

    제가 훌리짓해서 얻을게 뭐가 있다고 훌리짓을 합니까... 그냥 보기 안타까워서 한 소리지요. 입시 인풋 대비 나왔을때 아웃풋이 좋은 학교는 맞습니다. 그만큼 입시에서 저평가되어 있으니 이런글을 썼겠죠.

  • 참치김치찌개 · 615717 · 18/06/06 12:09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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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46 · MS 2017

    인정하셨듯이 고려대가 입시에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3 처럼 고려대 명문 사학 타학과 동문 네트워크와,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 맞습니다,
    4. 우석대 드립도 의미 없는 것 맞습니다.
    5. 학회 파워 교수 안 할 거면 쓸모 없기 때문에 더더욱 과 선택이 중요해집니다. 고려의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납니다.

    그런데..
    7.으로 말씀해주신 인제대는 삼룡의잖아요
    고대 정도 마이너 TO에 자교보호인 곳 전국에 삼룡의 빼곤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서울엔 한 곳도 없다 봅니다. 지방에도 삼룡의(한림 인제 순천향) 아니면 없고요.
    그리고 카대는 타교 출신에겐 공평경쟁 기회의 땅이지만 반대로 떨턴양성소이기도 하다는 것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성대도 자교보호 대부분 과에서 확실히 있다 이렇게 절대 말할 수 없는 걸로 아는데요. 울대는 그보다 낫지만 고대보단 못하고요
    6. 명문 사립 종합대학인 고려대가 지거국보다는 낫죠. 타학과 동문 네트워크에선. 끈끈하기로 유명하기로 하고요.
    타학과 동문 말하신 건지 의대 교수 말하신 건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의대 교수 배출 숫자에서도 고려대가 서연 다음 카/고로 전국에서 3~4등으로 알고요. 지거국보단 앞서 있어요
    울.성은 초미니의대라서, 역사 짧은 게 시간 흘러 만회되더라도 숫자는 만회 불가능하다 봅니다
    2. 제가 학생 때도 삼성병원에서 설명회 왔을 때도 고대는 탑 티어로 쳐준다고 했습니다. 성대 포함해서 sky
    실제로 이번에 삼성병원에 고대출신 인턴 10여명 갔는데 이렇게 간 곳 타교 중에 고대 외에 없지 않나요? 지원한 사람 중에 떨어졌단 사람 거의 없다 들었습니다.
    내신 7등급도 붙은 걸로 알구요. 인턴 지원하기 전에 병원 전화하면 합/불 가능성 대략 알려주잖습니까? 내신 7등급이던 후배가, 삼성병원 원서 쓰기 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써도 되겠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고려대면 써보라 괜찮을 것이란 말을 듣고 써서 실제 합격해서 인턴 했습니다.
    이렇게 내신 7등급까지도 붙은 게 최소 지난 몇 년은 그랬고, 지원해서 떨어진 사람 자체가 별로 없는 걸로 압니다.
    성대에선 삼성 쓰면 내신 10등급까지 붙여주나요? 그럼 성대가 더 우대받는 것인지 모르지만 실제 그렇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려대에서 7등급 정도면 이미 힘든 것도 전혀 아니고요.

    그리고 고려대가 기업병원에서 우대를 "어느만큼" 받느냐는 논란이 조금 있을 지언정 타교 중에서 1티어란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인턴 지원 이야기고, 레지던트 때는 서울대가 타교 중에선 압도적이지만 잘 안 내려오죠) 아산에서는 내신 3등급쯤 올려준다고 말씀해주신 거 같습니다. 아산은 인턴 때나 레지 때나 우대가 삼성보단 약하긴 하죠

    동전의 일면만 보시네요. 그간 몇 년간 고려대의가 편협한 정보로 오르비에서 공격받고 저평가된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세요.
    스스로 말씀하셨듯 고려대가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오르비에서 편협한 정보 확산 그간 지켜봐왔습니다. 기여했다 봅니다

  • Snake Doctor · 9680 · 18/06/06 14:21 · MS 2003

    고려대 졸업생이 고려대 병원 안가고 삼성으로 많이 간걸 설마 자랑으로 내세운건가요?
    고려대 의대에 입장에서는 내세울만하겠지만 고려대 병원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소인 것 같은데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4:24 · MS 2017

    아니죠 많이 간 게 아니라 10여명 간 건데, 고려대 졸업생이 한 해 110명이 넘는 걸 생각하면 10분의 1 정도가 선택한 건데 많이 간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에 한 해 10명 남짓 보낼 수 있는 다른 타교 없는 걸로 압니다.)
    당장 고려대생에게 "고려대병원과 삼성병원 중 아무 데나 가게 해줄 테니 어디 갈래?" 했을 때, 5분의 1도 안 되는 숫자가 삼성을 택했다고 하면 나쁜 게 아닌 걸로 보입니다. 고려대생이 삼성 가기 그렇게 난이도 어렵지 않았단 걸 감안하면 선택이 그랬다고 봐야겠죠 (10분의 1의 2배인 5분의 1이 선택했다고 쳐도.)

    그리고 삼성에서 고대를 많이 우대해서 가는 것 쉽게 해준대서 간다는데 권리 누리면 되는 것이지 뭐가 나쁠 건지 모르겠습니다. 고려대 병원 마이너 TO, 자교보호 좋은데 고려대 병원 TO는 고려대 출신 것으로 가져가면서 타병원 것도 노릴 수 있다면 고려대생은 양손의 떡을 쥐고 있는 것이죠.
    동기들 중 많이 나갈 수록 남은사람 인기과 경쟁은 더 쉬워지는 거고요

  • 와이어 · 813238 · 18/06/06 15:5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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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컨드라이프평생직업 · 779491 · 18/06/06 15:09 · MS 2017

    안녕하세요.
    의사 선생님이신거지요??
    글의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신지요
    1.가정의학과 전공진입은 경쟁이 치열한가요?
    2.가정의학과 전문의랑 일반의가 차이 없다는 말도 있는게 사실인지요?
    3. 한의사 한의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의견 듣고 싶습니다.
    4.가정의학과 수련과정은 많이 힘드나요?

  • 전문가 · 791835 · 18/06/06 11:15 · MS 2017

    으으 창피하다 ㅋㅋ 구구절절 타교랑 비교할수록 오히려 비참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11:42 · MS 2016

    뭘 잘고려해서 판단하라는거지
    애들 장난마냥 너무 속보이게 자기결정에 대한
    합리화하려고 애쓰는게 보여서 안타까울뿐인데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49 · MS 2017

    제 댓글마다 하나씩 댓글 다셨네요.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죠. 제가 합리화하고 있다는 님의 말이 더 님의 희망사항 같네요

  • 연어장 · 599408 · 18/06/06 12:02 · MS 2015

    의갤로 가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 네식 · 767796 · 18/06/06 13:31 · MS 2017

    의갤 ㄹㅇ 올라오는 내용이 사시사철 똑같음..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49 · MS 2017

    의갤이 어딘가요?

  • 연어장 · 599408 · 18/06/07 04:37 · MS 2015

    디씨인사이드 의학 갤러리입니다
    안그래도 거기도 24시간 365일 고>>>>카 떡밥으로 불타오르는데 저 논리로 평정하고 오시죠

  • 연어장 · 599408 · 18/06/07 04:39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어장 · 599408 · 18/06/07 04:43 · MS 2015

    글은 잘 읽었다만 의갤쪽에서도 항상 나오는 떡밥이고 일단 수험생사이트에 적절한 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신다면..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49 · MS 2017

    의갤이 어딘가요?

  • cat holic · 776192 · 18/06/06 12:12 · MS 2017

    의사 면허 인증좀해주세요. 고의가 입결에비해 좋은학교인건맞지만 가울성 모두 깎아내리면서 고대 이미지메이킹하시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사진 찍으셔서 이 글 쓰시듯이 사진첨부하시고 인증하시면 됩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3:50 · MS 2017

    했습니다
    솔직히 고대가 더 나쁠게 별로 보이지 않네요

  • cat holic · 776192 · 18/06/06 13:53 · MS 2017

    고대가 가톨릭/울산/성균관에 비해 크게 밀릴게 없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굳이 고대 장점을 쓰실때 타교 깎아내리는 투의 글을 쓰실 필요가 있었나합니다.

  • 다현킴 · 805947 · 18/06/06 13:39 · MS 2018

    고의가 입결대비 좋다 정도만 쓰면 되셨을거 같은데..
    너무 가신듯

  • Manito · 654091 · 18/06/06 14:36 · MS 2016

    걍 고대까지 메이저의대라고 하면 안 되낭...ㅋㅋ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4:39 · MS 2017

    메이저의라는 말 자체가 참 재밌습니다. 중견 교수님 의사분들 웃으십디다. "빅5병원"이라는 말이야 있었지만 "메이저의대" 라니

  • 와이어 · 813238 · 18/06/06 16:02 · MS 2018

    빅5도 언론이 만든 말이죠 같은 빅5라고 서로 수준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6:03 · MS 2017

    맞는 말씀 같네요

  • 지금에 간다 · 741829 · 18/06/06 14:58 · MS 2017

    댓글 공격적으로 다시는분들 계신데
    그냥 가울성에 비해서 고대가 밀릴것없다고 쓴거고
    고대가 자교보호,to면에서 가울성 보다낫다는건 사실이고
    울성보다 압도적으로 동문,교수도 많고 솔직히 “울성목표인사람중에 장학금만아니면 고대가고 싶어하는분들도 꽤있어요(제 주변에만 3명)”
    댓글다시는분중에 가울성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별로없는것같은데 이런글은 무조건 까고보는 심리는 좀 그렇네요..예전에 서울대 의대버리고 성대간 사람 지금 후회하고 있겠죠..모든걸 대체로 입결만 보고판단하려는 수험생입장에서 가울성>>>>고 라고 생각할수는있겠지만
    현직의사중에는 여러가지로 울성보다는 고의가 더 실속있다고 보시는분들도 있고요(부모님,친척)
    너무 공격적으로 반응하지마세요;;
    웬지 이 댓글을 보고 공격적으로 답글다시는분들 있을거같은데 제가 쓴내용에대해서 보통 수험생이라면 정확하게 사실여부를 판단할수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모르고 뇌피셜로 들은사실로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학생이고 부모님과 친척이 의사라서 많이들어서 잘압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5:01 · MS 2017

    말씀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입결도 사실 "입결예상표"에선 항상 밀리게 나오지만 막상 결과 까보면 "결과표"에선 고대가 가고성울에서 중간 이상 했습니다

  • 세컨드라이프평생직업 · 779491 · 18/06/06 15:03 · MS 2017

    1.가정의학과 전공은 경쟁이 치열한가요?
    2.가정의학과 전문의랑 일반의가 차이 없다는 말도 있는게 사실인지요?
    3. 한의사 한의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의견 듣고 싶습니다.
    4.가정의학과 수련과정은 많이 힘드나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5:05 · MS 2017

    1. 일반적으로 안 치열합니다
    2.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가정의학과가 특별한 전문성이 없어 보여서 나오는 말인데, 인턴 레지던트 수련도 안 받은 쌩 gp와는 다르긴 하죠. 하지만 경험 많은 gp와는 큰 차이 있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없다는 게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3. 모르겠습니다
    4. 병원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편합니다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06 15:05 · MS 2015

    흔히들 서연카울성/고 차이가 서연/카울성고 차이보다 더큰줄알아서 생기는 인식차이지요. 설대 연대 제외하면 뭐 의대부분에선 누가 우월하다고 못하는상황인데..고대 병원이 Big5에 못드는부분에서 저런 인식 차이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06 15:06 · MS 2015

    그리고 여기에 공격성 댓글다시는분들중에서 삼룡의vs고대의대 선택하라하면 99퍼는 고의 갈거같네요ㅋㅋ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5:20 · MS 2017

    맞는 말씀 같습니다

  • 참치김치찌개 · 615717 · 18/06/06 15:15 · MS 2015

    로얄도 아니고 돈도 없고 금머리도 아닌데
    피 덜보고 덜힘든과 가고싶습니다(피부과 안과 정신과 영상 재활 마취?)
    지사의 걸어놓고 다시 공부중인데 어느 의대가 가장 원하는 전공 가질 가능성이 높을요?
    글 작성자분이 카대가 치열하다 이런말을 하셔서... 할 수 있다면 스탭 하고싶은데 연줄이 없으면 힘들까요ㅜㅜ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5:19 · MS 2017

    스탭은 어딜 가나 쉽지 않고 비교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아산은 펠로 중심 병원이기 때문에 펠로가 한 과에 수십명씩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교수 임용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볼 수 있을 수도 있겠죠
    마이너 인기과를 하고 싶으시다면 서울대/연세대 갈 수 없으시다면 그다음으로는 서울에선 고려대, 아니면 지방 삼룡의(한림 인제 순천향) 추천드립니다.
    가서 자기 하기 나름이고, 성적 잘 받고 일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 참치김치찌개 · 615717 · 18/06/06 16:03 · MS 2015

    넵 감사합니다!

  • 와이어 · 813238 · 18/06/06 16:4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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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량공급 · 311238 · 18/06/06 16:04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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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aithnid · 679777 · 18/06/06 16:05 · MS 2016

    팩트) 이래서 서울대 가라는거다 작성자처럼 메이저의 왈가왈부하면서 상대적으로 까고 낫다괜찮다 이러고있는데 이게다 빛울대 못가서 아랫것들끼리 치고박는거다 하여튼간 헬조선에선 탑을 안하면 그밑으로는 개싸움판임 서울대갔었으면 이러고 있지도 않았음

  • 조정식의 합법노예 · 670701 · 18/06/06 19:04 · MS 2016

    근데 빛울대는 애초에 투과목이라 너무 위험하다..

  • HHHLE · 783289 · 18/06/06 16:23 · MS 2017

    집안에 의사들 많아서 듣는얘기가 많은데 이분말 사실 틀린거없어요ㅋㅋㅋ 고대의대 진짜 좋아요. 빅5병원 수련한들 자기가 원하는과 하지도 못하면 무슨의미임 심지어 의대다니는 저희형도 고대 못간걸 아쉬워함. 경희대다니거든여 메이저를 아쉬워하지않더라구여ㄷㄷ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6:29 · MS 2017

    맞아요~ 감사합니다

  • HHHLE · 783289 · 18/06/06 16:38 · MS 2017

    큰형은 인제대다니는데 확실히 티오좋은게 엄청크다네염.. 고의 부럽

  • 발군 · 759282 · 18/06/06 16:32 · MS 2017

    존홉의 가즈아

  • 쿨피스 · 730883 · 18/06/06 17:46 · MS 2017

    님글: 당시 저보다 수능 원점수 10점 15점 낮은 친구들이 성대 울대 의대 가면서 저한테 왜 고대 의대 가냐고 했습니다.

    언제 입시인가요? 님은 성의 울의 들어간 학생보다 수능 원점수 10~15점이 높습니다.
    과목별 반영비에 따라, 대학에 따라 환산 점수는 달라지겠지만, 성의, 울의 들어갈 점수에서 원점수 10~15점이 높은 경우 어지간하면 연의도 뚫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왜 고의를 가셨습니까? 설의야 뭐 선택 과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 안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연의를 못 간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 Dr.strange · 763642 · 18/06/06 18:16 · MS 2017

    자분 아재라서 탐구도 많이보던 시대라서 그런듯.

  • 쿨피스 · 730883 · 18/06/06 20:39 · MS 2017

    저도 아재라 그 시절 감안하고도 성의 울의 뚫은 점수에서도 10~15점 높으면 연의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9:10 · MS 2017

    결과적으론 연의도 충분히 가는 점수였긴 하죠.
    외삼촌이 고대의대 교수로 계셨고.. 어떻게 보면 준로얄이라고 볼 수 있을 수도 있죠. 원서 하나는 안전하게 외삼촌 교수로 계시는 고대의대 썼고 온 거죠.

    당시 지금보다 원점수 총점 높았습니다 지금은 총점이 450인가요? 400 인가요?

  • 쿨피스 · 730883 · 18/06/06 20:45 · MS 2017

    친인척이 있는 고의 졸" vs "친인척 없는 연의 졸"

    결과적으로 가장 후회할 만한 사람은 카대, 울대, 성대 간 친구들이 아니라 님일 개연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실제로 점수에 맞게 간 그 친구들이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님의 그 후회스러운 인지부조화적 감정을 이렇게라도 푸시는 건 아닌지...
    결과적으로 님은 15점 밑으로 낮춰서 고의를 들어간 셈인데 이렇게라도 고의를 추켜세우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시겠죠.

    여기까진 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그럴 수 있다는 거고요.

    만일 님의 말씀에 거짓이 있을 경우에는 전형적인 고의 훌리로 간주할 수밖에...

  • Dr.strange · 763642 · 18/06/06 21:15 · MS 2017

    개인적으로도 글이 고의에대한 자료들이나 고의에대한 장점만 있었으면 좋을것을 괜히 big5라고 불리는 대형병원 소재대학들까지도 끌어들여서 그것을 끌어내리면서까지 치켜올리니 보기가 부담스랍군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21:56 · MS 2017

    전 설연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부 타의대보다 좋은 곳이라 했는데 이상한 딴소리 하시는군요. 확실한 건 카성울 안 가고 고대 온 거는 전혀 후회 안 합니다.

    카대 가서 전공 정할 때 후회한 지인은 많~이 봤습니다.

    고훌이라고 님 희망사항을 말하기 전에 사실을 말씀하셔야죠

    고대가 나은 거 여러가지에요
    마이너 티오, 자교보호, 의대교수배출(초미니의대라 역전불가), 학회에서 위상 , 3차병원 3개 모두 연구중심병원,
    명문 종합대학 네트워크, 동문 끈끈함 (?) 등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4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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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dugy · 725716 · 18/06/06 18:53 · MS 2017

    맞는 말인지 전 잘모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대답해주시다니 정성이시네요 ㄷ 위 글과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이지민 저희아버지도 설의신데 친구가 고대의대 갔다하니까 잘갔네? 라고 하시는데 울대의대말하니까 그 잡대는 어디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입결과 의사들간의 인식이 꼭 갖ㅈㄴㄴ 않음을 보여주죠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9:12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아버지 말씀이 의사들 사회에서 인식과 현실을 알려주시네요.
    학회에서나 의사 사회에서나 성울은 위치가 약하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역사 짧은 게 만회되어도 초미니의대라 숫자 적어서 앞으로도 역전도 안 되고요..

  • 쎄피로스 · 798647 · 18/06/06 23:42 · MS 2018

    아버자가 설의.... 어떤 느낌일까....ㄷㄷㄷ

  • fjeidbdd · 803259 · 18/06/07 03:28 · MS 2018

    남의 대학을 잡대라니;; 인성 개빻았네

  • Jrdugy · 725716 · 18/06/07 19:27 · MS 2017

    인성 타령하시면서 남의 아버지는 잘도 비방하시네요 님은 지잡대라는 말 한번도 안써봄?? 한번도 안써봤으면 ㅇㅈ 그럼 좀 엄격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가겠음

  • Jrdugy · 725716 · 18/06/07 19:30 · MS 2017

    여기다 좋아요 4개 박은 분들도 평소에 언행관리 얼마나 철저히 하시는 지 긍금하네요

  • 체이스미 · 956957 · 20/04/06 00:2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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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좀그만보고싶다 · 480407 · 18/06/06 19:26 · MS 2017

    제가 군대 전역하고 수능을 다시 쳐서 의대를 들어가고 싶은데
    만약 내년에 입학한다 치면 25살 입니다.
    혹시 나이 많으면 나중에 과 선택할때 불이익이 있나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쪽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19:34 · MS 2017

    병원마다 다를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위에서 직접 보고 들었을 땐 요즘은 나이 많아도 본인 하기 나름이라 전 느꼈습니다.
    나이 많다고 대접 받으려 하지 말고 나이 어린 선배들께도 깍듯이 잘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면 그런 것 없이 좋은 과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병원마다 다르고 지방 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위 보고 듣기론 그랬습니다

  • 수능좀그만보고싶다 · 480407 · 18/06/06 19:39 · MS 2017

    ㅇㅎ 그렇군요 그럼 일단 지금은 공부에만 몰두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WnBFM4sJa9eVK5 · 679524 · 18/06/06 20:25 · MS 2016

    카대 자교보호 안되는건 현재 자교가 의전원인거 고려해야죠. 지금 의대로 들어가는 애들은 또 다를겁니다.

  • WnBFM4sJa9eVK5 · 679524 · 18/06/06 20:27 · MS 2016

    그리고 성울 자교보호도 충분히 될텐데요. 애초에 자교보호는 고대랑 비교하기는 어려운게 고대병원은 타대생들이 소수이고 아산,삼성은 성균관,울산대보다 타교생들이 많으니까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21:46 · MS 2017

    자교가 의전원이기 전에도 카대는 자교보호 약했잖아요? 의전원 되고부터 갑자기 약해진 거 아니라요.

    그리고 성울은 자교보호 충분히 된단 건 전혀 아닌 것 같네요. 그게 마이너 티오 고려대만큼보장해 줄 만큼이 못 된단 거죠.
    가상으로 예시를 들면, 아산병원에서 울산대 한 학번에 정형외과 1명 재활 1명 등등등으로 보장받는 식이라면 정원 40명인데 약한 거죠. 게다가 인기과 전부가 그렇게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보장 없는 과도 있는 걸로 알구요. 그 과 교수진 마음이니까요, 교수진은 죄다 서울대고.
    삼성은 더 약한 걸로 압니다

  • WnBFM4sJa9eVK5 · 679524 · 18/06/07 12:36 · MS 2016

    고려대에 타대생이 얼마나있다고 자교보호거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방의대출신이 아산 삼성 합격하려면 낮아도 2/2등급은 되야해요.
    최상위권 타대생이랑 성대 울대생이랑 한병원에서 수련받는거와
    고대의대생90프로랑 타대생 소수랑 수련받는데 자교보호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7:18 · MS 2017

    "고려대에 타대생이 얼마나 있다고" 라구요?
    "고려대생 90프로랑 타대생 소수"? 전혀 아닙니다.
    2015년 고대병원 신규 레지던트 중 40%가 타교생, 2016년 43%입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많은 편이고요
    그런데 소위 인기과에는 타교 비율이 10%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자교보호 아주 잘 되는 거죠

    지방대는 아산 가려면 최소 2/2라고 하셨는데
    삼성은 고대에서 내신 6~7등급, 국시 3등급이하 (3등급이거나 더 안좋거나)가 삼성 인턴 갔습니다 작년 재작년. 1티어로 쳐주는 걸로 알구요. 레지 로는 이번에 ps 간 여선생도 있구요. 마이너 티오 자교보호 아산보다 더 불확실하다고 압니다

    아산은 삼성보단 자교보호 잘 되는 걸로 아는데, 아산에서도 인턴 지원 시 고려대는 내신 3등급 정도 더 위로 계산해서 쳐준다고 말해요. 4등급을 1등급으로 쳐준단 식인거죠.
    울산대 출신이 가면 더 가산해주는 진 몰라도 아산은 삼성보단 자교보호 괜찮은 걸로 저도 알고 있긴 하고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저건 인턴이라서, 레지던트가 중요한데 레지 마이너 티오/ 자교보호는 여전히 고려대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으로 알아요

    그리고 성.울은 교수 배출 숫자에서 압도적으로 부족한데 역사 짧은 게 만회된다 쳐도 초미니의대라서 역전은 불가해 보입니다
    고려대 명문 종합대학 타학과 동문/ 명성도 생각해야 하고요

  • Criteria · 811126 · 18/06/06 20:50 · MS 2018

    그래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논리로 훌리짓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근거있는 주장이 오르비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22:09 · MS 2017

    감사합니다

  • 지II개꿀띠 · 704396 · 18/06/06 20:52 · MS 2016

    주변 의사 지인들 말 들어보면 서연이 범접불가능이고 그 바로 밑에는 정말 근소하다고 하던데. 지금 공격적인 댓글 많은이유는 오르비 특성상 훌리나 타학교 비방을 싫어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신의한수 · 776420 · 18/06/06 21:10 · MS 2017

    gp도 출신학교 중요한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2:59 · MS 2017

    크게 별로 안 중요한 거 같습니다.

  • 절망법인행복부동산 · 812142 · 18/06/06 22:07 · MS 2018

    어처피 수능 끝나고나면 고의갈지 카의갈지 고민할사람들은 여기서 댓글로 싸우지않을듯 하늘같은 고의성님 아래 ㅈ박고 갑니다

  • 반사망원경 · 477265 · 18/06/06 22:42 · MS 2013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쓰레기같은 의대서열표를 맹신하고 현직 의사들은 쓰지도 않는 메이저의대니 서연가울성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용어를 앵무새처럼 나불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글쓴이의 말이 사실일지라도 인정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선택의 당사자가 되어 고민되시는 분들에게는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0:15 · MS 2017

    감사합니다

  • 전지니니 · 562718 · 18/06/06 22:47 · MS 2015

    외과나 흉부외과 수련은 어디가 나은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외과는 아주대 아님 big5 흉부외과도 big5인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2:49 · MS 2017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습니다
    삼성 아산은 펠로 중심 병원이라 외과계는 레지던트가 수술 집도하거나 참여하는 기회가 적어 배움에는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외과계는 집도경험, 참여경험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더 많은 희귀 케이스 등 보는 경험치엔 좋겠고요. 반대로 말하면 교수할 거 아니면 로컬에선 써먹을 일 없는 케이스를 많이 본단 소리가 되기도 합니다만..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돈으로는 삼성아산이 보통 우세한데, 몇년전 흉부외과 레지던트 연봉은 고려대가 1등이라고 기사가 났었습니다. 아마 8천~1억쯤 됐던 거 같습니다. 현재도 1등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프론티어 · 272719 · 18/06/06 23:11 · MS 2009

    전 다른 부분들에 대해선 언급할 생각은 없고 다만 원글 쓴 분과 그외 몇분이 재기하신 어떤 부분에 대해서만 조금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고려대 의대나 부속병원들에 대한 거의 뭐 인간사회로 환원하면 살인에 가까울 정도의 극도의 '일방'적이고 '선제'적인 네거티브 허위비방을 통한 깎아내리기와 특정 신규 로열집단의 공고화는 거의 90년대 말경이거나 혹은 2000년대초 부터 이미 시작됐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한마디로 거의 일방적으로 고대의대는 20여년 남짓 일방적으로 다수의 이익집단들에 의해 복날 개처럼 두들겨 맞아왔습니다. 여기서 지칭하는 고대의대를 '까는' 이익집단들이란 것도 굉장히 광범위하고 직접 의대에 이해타산이 걸리지 않은 집단들까지 가세한 형국 입니다. 그러니 뭐 그 네거티브 훌리행위로 인한 고대측의 폐해가 어련하겠습니다?

    그나마 오르비처럼 각 대학 사람들이 나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 곳에서나마 이정도에서 그치지 일반 포털이나 사람들 좀 모이는 사이트들 가보세요. 퍼날라달라면 퍼 날라 드릴수도 있어요. 얼마나 황당무계한 내용들과 허위들로 고려대 의대를 경우에 따라선 거의 무슨 폐교한 서남의대 만도 못한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경우들 즐비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경우라면 사람들이 안믿겠지만 다수가 수십년간 광범위하게 세뇌시키면 그게 먹혀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그 영향이 입시나 그외에 분명 있었다고 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모호한것도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가만있는 놈 데려다 아작내게 돌림빵 수십년간 시전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쳐맞은 고려대 의대쪽에서 인터넷에서 작으나마 항변하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년 안되고 그나마도 몇명 되지도 않습니다. 이걸 침소봉대해서 고대의대나 고대에서 훌리짓 엄청나게 한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의구현 차원이나 당위성 차원에서 설득력을 잃은거고 또 어떤 측면에서 불합리한 것에 대한 항변마져 차단하려는 기존 고대의대 까기 훌리짓의 연장선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여기 성카울 의대 관련자 분들이 당장 이글에 분개하고 반론을 펴시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이런 역사적 콘텍스트가 있단 점은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GhbsvY05L4cA2y · 697227 · 18/06/06 23:29 · MS 2016

    무섭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6 23:56 · MS 2017

    옳으신 말씀이세요...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3:54 · MS 2009

    늦은 밤까지도 혼자 고군분투 거의 적대적인 분위기에 둘러 쌓여서도 안 물러서시고 꿋꿋하게 버티시는게 진짜 안암 타이거라고 불러 드릴만 하네요. 결국 진실과 현실을 말하는 쪽이 전 종국엔 이길거라 믿습니다. 그럼....

  • 믓시엘 · 757638 · 18/06/06 23:32 · MS 2017

    좋은 글이네요. 고대 의대 정말 훌룡한 학교죠 괜찮습니다. 그런데 굳이 다른 학교 깔필요가 있나요? 연구중심병원 2개가 보복부 로비로 걸린 마당에 연구중심병원 개수가 큰 의미가 있나요? 고대 의대가 연구중심 많다고 서울대 의대보다 연구력 높지는 않은건 자명하고 크냥 고대 의대 졸업생으로서 고대의대 좋다까지 결론 내셨으면합니다.

  • 쎄피로스 · 798647 · 18/06/06 23:43 · MS 2018

    전 뭐 어짜피 다못가니 구경만.... 전 무조검 서연고 순인줄 알앗는데 그건 또 아닌가 보네요..

  • 잠만자고싶다 · 380526 · 18/06/07 00:41 · MS 2011

    원글과 댓글을 보다 보니 기가 찬다,,, ㅋㅋ
    다 떠나서 중언부언하는 게 진짜 지겹네 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1:29 · MS 2017

    중언부언 한 적 없네요. 어디가 문제란 건지?

    마이너 티오와 자교보호, 의대교수배출(성울 초미니의대라 역전불가), 학회에서 위상 , 3차병원 3개, 연구중심병원,
    명문 종합대학 네트워크, 동문 끈끈함 등 ..

    명확하게 말했네요

  • 의대/교대 보낸 아빠 · 814017 · 18/06/07 01:07 · MS 2018

    모든 사람이 자교에 대한 자부심,사랑으로, 자교의 장점을 말하는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허나...그렇게 한다고 그 대학의 입결이나, 사회적 인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 대학의 아웃풋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우수한 수험생이 몰리고....오랫동안 그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사회적
    인식이 올라가서 ...소위,명문대가 되는 것 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자교에 대한 장점을 알리는건 자유이지만, 차라리 그 시간에
    더 의술을 연구해서 아웃풋을 올리는데 노력하는게 진정으로 자교를 아끼는 방법이 아닐까요?......

    저도 의대 다니는 아이를 둔 아빠로서
    지나가다 한마디 적습니다.
    또한, 우리아이는 여기에서 상호우위를 거론하는 "카울성고" 와는 관련이 없는 의대에 다니고 있으니.....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된 의술을 펼치는 좋은 의사가 되소서......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1:37 · MS 2017

    나이브하고 심플한 생각이십니다

    아웃풋을 말씀하시지만,

    아웃풋은 좋지만 수험생 인식이 안 좋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아웃풋이 안좋으나 수험생 인식이 좋은 경우들도 있습니다

    성울이 그 짧은 역사에 뭐 얼마나 아웃풋이 벌써부터 좋고 뛰어난 인물 배출해서 수험생 인식이 좋아진 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역사도 짧고 성울 출신 나온 교수님들 숫자 극소수입니다. 각 학교 40명, 60명도 안되죠(고려대 의대는 지금껏 총 800명 이상), 그나마 중견교수라기엔 아직 어려운 분들이 대다수고요

    지금도 역사가 짧지만 10년 15년 20년전부터도 이미 성울이 메이저의대니 뭐니하며 고대보다 위에 있다고 할 때는 더욱 나온 졸업생 아웃풋 자체라고 할 만한 게 거의 있지조차 않았습니다.
    그땐 이제 막 겨우 그 학교 출신 전문의 배출하려고 하고 있거나 그러고 겨우 몇년 지난 시절인걸요. 게다가 초미니 의대라서 더욱 그럴만한 인물들이 많았던 것도 아니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웃풋 좋아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인식이 올랐다기엔 무리가 많고요. 메의저의대라고 하는 그전에 없던 개념을 새로 만들고 그게 확산된 거고 그 때문이 크겠죠

    아니면 그렇다고 그분들이 특출나게 타 의대와 비교해서 다른 쪽 성공을 크게 거둬서 그 때문에 인식이 좋아진 것도 아니잖아요

  • STITCH · 650191 · 18/06/07 01:37 · MS 2016

    저는 문과라 확실히 의대 잘 몰라서 카톨릭 성균관 울산 의대 보다 고려대 개원이 더 좋아보이는거 같네요...서열 관심없는 대부분 일반인이 그럴듯 한뎁. 고대 의대 투자도 많이 하고 해서 떡상했으면 좋겠네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1:38 · MS 2017

    댓글 감사합니다

  • ㅇㅇㅋㅇㅇㅇ · 714014 · 18/06/07 01:51 · MS 2016

    고대의대가 의대중에 등록금이 젤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그대신 장학금을 많이주는편인가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2:14 · MS 2017

    70% 정도의 수혜율로 알고 있습니다

    저 다닐 때는 당시에, 학장님이나 교우회장님 등께서 "받고 싶은데 신청해도 못 받아서 돈이 없어 학교 못 다니는 학생은 단연코 없다고 할 수 있다. 신청을 안 해서 안 받는 경우는 있어도" 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언젠가는 학생이 통장에 돈이 예고 없이 학교 이름으로 2백만원인가 왔길래 놀라 문의하니 장학금 줄 돈이 남아서 신청 안 한 사람들 중 몇명 선정해서 줬다고 했다고 학생담당 교무 직원이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놀라운데 사실입니다)

    고대가 등록금 제일 비싼 건 의예과 2년간 기준이고 본과까지 합산한 기준으로는 비싼 건 맞지만 나름 비슷한 수준이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억 좀 부정확할수있어요)

  • 타임트러블러 · 797546 · 18/06/07 02:06 · MS 2018

    울대성대는 장학금때문에 입결뻥튀기 된것도 많다고 봐요... 가천대를 보세요.. 서연가고울성 제외한 의대중에선 탑티어가 됐잖아요. 듣기로는 성대는 실제 장학금 수혜율이 적다하더라고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2:15 · MS 2017

    네 그런 거 같습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0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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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3:47 · MS 2017

    제가 쓴 댓글마다 댓글 달아주셨는데 글쎄 제가 그렇게 틀린 말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르비에서 고대가 부당하게 공격받고 저평가 받아온 게 먼저입니다.

    메어저의, 서연가성울이란 개념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1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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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jeidbdd · 803259 · 18/06/07 03:32 · MS 2018

    엌 드디어 카대 등장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3:45 · MS 2017

    고대가 부당하게 공격받고 저평가 받아온 게 먼저입니다.

    고대의대와 카성울 의대에 관해 편향되고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는데 그 확산에 오르비가 큰 역할 하는 걸 지켜봐왔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대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3:4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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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3:51 · MS 2017

    전 적어도 허위 사실로 공격하고 까내리기 위한 공격을 위한 공격을 하진 않았습니다.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근거 없이 터무니 없이 공격만을 위한 공격, 깎아내리기만을 위한 공격, 매도 인신공격성 공격하지도 않았고 사실 근거로 적으려 노력했습니다.
    "함무라비", "받은대로 같은 방식으로 복수" 안 했습니다. 그렇게 공격받았지만 그렇게 안 한 겁니다.

    위에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대 대단한 학교고 명문인 거 누가 부정하겠냐고, 학회에서 위상도 대단한 것도 맞고 병원도 좋은 거 맞다고도 했습니다.
    위에 봐보시죠

    그러나 말했듯이
    마이너 티오, 자교보호가 크게크게 중요하고
    명문 이미지, 명문 종합대학 동문 네트워크 등도 추가로 생각할 때 고려대가 수험생 입장에선 낫다고 제 생각 적었습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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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36 · MS 2017

    카대가 왜 나오긴요

    편향된 정보들이 고대를 근거없이 많이 비방하는데 그게 고대를 카울성에 비교한 것이므로 올바른 정보로 해명하자면 그렇게 비춰지는 거죠

    고대가 카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고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2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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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4:5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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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1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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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7:57 · MS 2009

    저도 등에토끼님이 위에 댓글에서 제 개인의 인격을 모독한 부분 전 TIFF로 저장했습니다. 꼭 무슨 국내 모모 여성단체들 하는 어처구니 없는 협박행위를 그대로 답습 하시네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8:1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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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8:13 · MS 2009

    사과하신 부분의 진정성은 잘 모르겠고, 어쨌던 전하시려는 바는 네 잘 알겠습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8:1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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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8:21 · MS 2009

    과연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할까요? 여기 글이 어디로 사라질 것도 아니고 글쓴 분에게 님이 저장해서 두고두고 분석하겠다는걸 통보할 이유도 더더욱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pdf로 저장하겠다란 말이 이미 고소고발의 대명사가 된건 삼척동자도 알텐데요? 상당히 위기에서 피하는 언변에 능하신듯 싶군요. 번호까지 메겨가며. 이제 의대 예과 1년된 분이 그런 마음으로 의대생활의 첫스타트건 일반 생활이건 임하시면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런 걸로 고소같은거 할 사람은 나도 아니니 되게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좀 학생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시길...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8:3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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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9:35 · MS 2009

    pdf로 저장해서 본인 내면으로만 추후에 틈틈히 재곱씹어 보겠다는 의도로 생각은 하고 그부분은 언급안하고 공개적으론 그냥 님의 말 저장했다고만 굳이 논쟁중인 상대에게 공개적으로 공표하는게 라끄리님의 평소 방식일까요? 그게 과연 보는 이들에게 아 지금 이분이 저장해놓고 혼자 나중에 복기하려고 하시는구나 라고 해석될까요? 전후문맥의 해석상? 아니면 나 고소 준비중임 이런 전쟁선포로 보일까요? 이것도 나만의 착각이고 남들 다 님처럼 생각하는게 맞나요?

    님이 그렇게 나름 한답시고 좋을글 고맙다느니 어쩌느니 비아냥대봐야 별로 감흥 없소이다만? 그냥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좀 많이 심한 분이네 ㅎㅎ 뭐 네 그럼 거기 맞춰 대응해 드리죠. 음 말씀드린대로 님이 제게 단 모든 일련의 댓글들 저장한건 팩트입니다. 그리고 나도 인간이기에 언제든 님이 이글에 댓글 더 안쓴다고 아래 공언해놓고 계속 다시는 것처럼 나또한 고소 안하겠다는 부분은 언제든 마음이 바뀔 수 있음을 공표해 드립니다. 이말은 추후에 다시 바꾸진 않도록 약속 드리죠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8:3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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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9:41 · MS 2009

    굳이 번호먹여서 댓글 달면 좀 더 체계적으로 보일거라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계속 그렇게 쓰시는대요 전 그냥 하던대로 하죠.

    글쓴 분이 글을 삭제하거나 변형시킬거라는 의도를 전하는 어떠한 뉘앙스의 표현이나 뭐 그래야 할만큼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시하거나 님의 댓글 공격도 그렇고 어떤 분들의 댓글에 피해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저분이 전혀 그런 기미나 낌새를 보이지 않음에도 님이 이렇게 오버해서 굳이 상대편이 추후에 '불리해질것을' 가정해 이글을 삭제하거나 훼손할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식으로 또다른 상대방에 대한 지적-인격적 사보타지를 가하는지 의문스럽네요? 지금 님은 님의 댓글로 인해 원문 쓰신 분의 근본적 주장이나 견해가 효과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중인지 의야하네요. 내 시각엔 전혀 그렇게 안보이고 그냥 이제 입시 마친 사람의 국지적 시각은 저렇기도 하나 신기하네 그런 감흥만 한 2초 들던대 말이죠.

    개인적으로 님의 논쟁 상대방에 대한 전반적 태도로 미뤄 님의 도가 넘치는 자존감과 더불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결여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네요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8:5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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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9:48 · MS 2009

    참 번호글 좋아하시네. 우선 난 님의 예과생활에 대해 함부러 뭐라고 재단하거나 말한 적이 없소이다만? 예과 1년생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란 말이 님 예과생활 전체에 대한 비판이나 님 인생에 내가 뭘 비토하는거라 해석하시는지? 님 인생에 애초에 궁금하지도 않고 굳이 솔직히 얘기하자면 님의 생사 마져도 일말에 관심조차 없소이다만?

    학생 본연의 자세로 민주주의와 윤리에 입각해???? 그래서 어디서 뜬금없이 내 인신공격적인 내용이 담긴 캡쳐들 들고와서 도배하고 거기에 님도 아니고 그 캡쳐 내용을 쓴분에대한 내 의견을 밝혔더니 님이 대뜸 달려와 나한테 약국가서 연고가 아니라 고연달라고 할 사람이란 인격모독을 그렇게 첫줄부터 내뱉으시나? 이거 모순의 극치신거 아닌가 이정도면?

    아버님이 고대출신이건 어디 출신이시건 none of my business고 지금 논쟁과 전혀 무관한 사안이고요. 아버님이 고대출신이라 아들인 님이 불의를 못참는다라는 님의 논리트랙에 입각해 보면 그럼 고대생들 본인은 불의를 못참는대 있어선 더 성골기질이라 더더욱 불의를 못참는으니 이글에서도 불의에 항거해 맞서고 있는건 고대생들이다 라고 유추 해볼수 있나요 그럼? 어떤 또다른 궤변에 멋들어진 수사어구들을 붙여서 반론을 하실지 궁금?

    그리고 불의에 못참는단 얘기가 도대체 여기서 왜 나오는지? 그얘기인 즉슨, 지금 나나 원문글 작성자 분이 이글에서 지금 불의가 담긴 주장을 말한다는 의미 밖에 더 되나요?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구현에 앞장서는건 내 성향이기도 합니다만? 님은 히어로고 지금 나나 그분은 빌런?

    수험생에게 진짜 올바른게 무엇인지 주장하고자하는 사람이 고작 올해 의대 수능입결과 님 개인 입시경험에 포커스를 맞춰 주쟁점 외에 곁가지 쟁점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동시에 논쟁 상대방 인격모독까지 해가며 내뱉는 독설들이 과연 무슨 진정한 수험생을 위한 숭고하고 거창한 행위들인지 뭐 솔직히 전혀 공감 못하겠고 헛웃음이 나네요.

    굉장히 뭐랄까 님 주욱 보고 느낀 내 개인적 단상은 님 스스로에 대한 굉장한 지적 프라이드와 자신에 대한 평가에 후한 분 같으시네요. 혹시 천상천하 유아독존 같은 신념에 가득차신 분?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05:3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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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41 · MS 2017

    "왜 자꾸 비교를 하느냐"고 하시는데
    메의저의대라고 하는 말 그게 비교에요. 상위 서열 5개 의대이고, 고대는 그 밑이란 비교죠
    잘못된 정보고요.
    고대에게 억울한, 편향된 근거 없는 매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많고요.
    고대에 대한 비교, 평가가 잘못 됐다고 쓴 거에요. 비교 내용 잘못됐다 쓰자면 비교식이 된 거고요

    세번째 쓰는데 카대 대단한 학교고 명문이고 병원도 좋다고 위에서부터 인정했었는데요

    단지 제 생각엔 수험생에게 고대가 여러면 고려해서 못하지 않은 선택이거나 더 나은 선택일 거란 거죠.
    마이너티오, 자교보호, 명문 타학과 동문들, 네트워크, 명성 등

    입결 대해서만 20개 넘게 쓰셨는데 입결보다 현실을 봐야하는데 현실상 수험생 입장에선 고대가 낫기 쉽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09:50 · MS 2009

    님 더이상 이글에 댓글 안달겠다는 공언의 이 댓글 달고 나서도 바로 저한테 지금까지만 댓글한 십수개 더 다신건 언행불일치 아닌가요? 보면 님의 댓글들 보는 사람들 인식해서 인지 굉장히 님 말에 데코레이션과 현학적 수사들을 많이 쓰시는대 안타깝게도 정작 본인 스스로의 말에 언행일치마져도 못하시는건 진정성의 결여 아닐까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05:5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10:4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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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drope · 443121 · 18/06/07 11:23 · MS 2013

    구구절절 좋은말씀 많이 하셨는데요. 물량공급님 톡내용은 잘못올리신거 같네요.내용중엔 본인이아닌 물량공급 통해서 프론티어님이 엄청난 훌리라는 디스를 남을 통해서 했구요.(저는 훌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은 더욱 기분 안좋을거 같구요.그래도 오르비에서 비중있는 물량공급 이름을 빌어 본인의 정당성을 주장.둘만의 대화를 오픈한거는 물량공급님도 기분 좋아하시지는 않을거 같네요.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오르비에서 훌리아닌 사람이 있나요.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학교.선망하는학교로 편향된 글.댓글 당연하다고 봅니다.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20:0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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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토끼 · 816698 · 18/06/07 20:1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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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악으아아아악 · 707906 · 18/06/07 11:23 · MS 2016

    옯창들은 배치표적 사고가 스테레오타입으로 깊게 박혀있는 사람들이라 아무리 합리적으로 설명해도 자기가 일고있는 입결하고 사실이 다르면 무조건 인정 안해요... 이런글은 입시커뮤니티말고 고파스 호게같은곳에 올려주셨으면 좋았을련만..

  • 의대/교대 보낸 아빠 · 814017 · 18/06/07 11:37 · MS 2018

    글쎄요.....
    이글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모르는바는 아니나.....
    의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정말 필자보다, 정보나 지식이
    부족해서 타교를 지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 그늘 나름대로의
    많은 정보와 주변 지인들의 조언을
    받고,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 했다고
    생각 합니다.

    현사회는 과거와 같이 정보가 부족하고,폐쇄된 사회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평생이 달린
    대학을 선택하는데,아무런 생각과 정보도 없이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님의 모교 사랑과 자부심은 알겠지만
    ..... 더 이상의 논쟁이 필요 없는 사항
    이라 생각 됩니다.
    이 카페의 회원들의 수준이라면, 님의글을 읽고... 충분히 이해 했을 것이고, 그 이후의 판단은 각 개인의 자유 이니까요.......

    늘, 초심을 잃지않는 의사가 되소서~

  • 아이엠그루트 · 815157 · 18/06/07 12:47 · MS 2018

    I AM GROOT 싸우지 마요 다 좋은 의대입니다 ;;;

  • E=mc^2 · 635233 · 18/06/07 14:23 · MS 2015

    항상 느끼지만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고훌들이 판치는듯...
    정 자기 학교 홍보하고 싶으면 진짜 장점들로만 밀고나가지, 왜 주관 개입시켜서 꼭 가성울 의대를 까내리는지 모르겠군요. 막상 저희 선배들 보면 후회하는 사람 없고 자부심 갖는데 님 주변에는 후회하는 사람들만 가득한지도 모르겠고요.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6:17 · MS 2017

    어느 학교신지 모르겠는데 위에서 썼듯이 카대 훌륭하고 명문이라 썼어요. 병원 좋다고도. 성울도 역사 깊은 명문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좋은 학교고요 병원이나 뭘로보나

    고대가 가성울보다 못하단 게 잘못됐단 거에요. 수험생 입장에서 고대가 낫기 쉽다고 봅니다

  • 프론티어 · 272719 · 18/06/07 22:08 · MS 2009

    전혀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커뮤니티 사이트들마다 거기서 죽치고 판치는 몇몇 타대훌리들에 의해 허위비방으로 고려대가 오랜기간 일방적으로 까이니 늦게나마 그걸 바로 잡고 적어도 팩트기반으로 서로 피드백 해가며 반론을 재기하고 논쟁하는걸 훌리짓이라고 님은 정의내리시나요? 적어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고려대 만큼 까닭없이 여러 대학들 훌리연합에게 일방적으로 까이는 대학은 없을텐데요? 고대 일반과들 경우엔 세개 정도 대학들 훌리에 의해서 주로 공격당한다면 고대의대 경우엔 저 세개 대학 훌리들+a 가 프리미엄으로 붙어 더 복날 개맞는건 우스울 정도로 일방적으로 오랜 기간 온갖 황당한 허위비방들로 두들겨 맞고 폄하된거에 비하면 이정도 반향은 미미하다못해 묵음처럼 들인다고 스스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서로 상대를 존중해가는 분위기를 지향하고 상대방에 대한 허위 네거티브로 선제공격하는 행위들을 극혐하는걸 제 모토라고 생각하고 현역때부터 근원적으로 그 신념으로 지금까지 오르비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 라랄룰루라랄 · 772531 · 18/06/07 15:47 · MS 2017

    무슨 자기가 말하는게 진실이니까 훌리가 아니랜다 ㅋㅋㅋ 그럼 고대의대가 서연울성카 빅5보다 입학생수준 크게뒤떨어지는것도 fact인데 왜 이건 꾸역꾸역 반박하세요?님이 좋아하는 진실인데 ㅋㅋ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6:15 · MS 2017

    어떻게 크게 뒤떨어지죠?
    고성울 (카대 의전일 때)이나 고카성울에서 고대가 입시 예상표말고 결과표로 꼴등한 적 전 본 적이 없고, 저기 위에서 고대가 낮다고 한 분 카톡 캡쳐에서조차도 울대보단 고대가 높아서 고대가 중간쯤은 했네요

    그리고 입시 아니라 현실이 중요하죠
    고대가 꿀릴 이유가 없어요

    마이너티오 자교보호+ 타병원에서 내신 1티어로 쳐주는 것
    성울보다 압도적인 교수배출 숫자, 출신 교수들 학회/논문 수
    명문 종합 사립대 타학과 동문들, 네트워크
    Sky 명성

  • eyedrope · 443121 · 18/06/07 17:38 · MS 2013

    동심동동님이 훌리면 님은 더욱더 훌리입니다. 서연보다는 떨어지는건 팩트고 울성카가 아닌 아산.삼성.성모병원에 떨어진다가 맞겠죠.의대로만 보면 저도 고의가 난거 같구요. 특히 입학생수준이 크게 뒤떨어진다는 표현은 지난 입결들을 전혀 확인하지 않고 막댓글 다는 님이 수준이구요.ㅋ

  • h28075156375e86 · 754417 · 18/06/07 17:21 · MS 2017

    카대 학생입니다ㅎㅎ저는 현역때 수시로 고대 카대 두 학교 붙고 카대 입학했고 정시로도 카성울고모두 가능한 점수였습니다. 실제로 동기들중에 고대 붙고 온 친구들 많고 저도 의료계종사하시는 친척분들이 모두 카대 추천하셔서 입학 결정했습니다. 고대 좋은 학교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도 수시 지원했고 합격했었지만 이런식으로 타학교 비방하는 글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저희들은 고대의대랑 저희 학교랑 비교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어요 아예 언급도 거의 안하고 얘기할 때도 서연울성정도.. 근데 재밌게도 꼭 주변에 고대의대 간 친구나 후배들은 맨날 카울성 머리채 잡기 장난 아니더라구요ㅎㅎㅎ 교수 임용얘기 계속하시는데 일단 가톨릭대는 졸업생 20%가 교수 임용됩니다 (2017년 학장님이 설명회에서 직접 이야기하신 통계고요). 병상수도 현재 전국 최대에 800병상이상의 은평성모가 내년 개원 앞두고 있습니다. 카대생 입장에서 글에서 쓰신 걸 반박해보자면 저희 학교출신 선배님들은 아산 삼성을 10명씩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모병원이 있는데 아산 삼성에 지원할 이유가 없거든요. 고대에서 성적이 높으신 졸업생분들이 10명씩 아산에 가시는 건 고대 병원이 아산병원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셔서 아닌가요?
    또 이것은 그냥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이고 학교의 입장과 무관하긴 하지만 첨언하자면 개인적으로 떨턴양성소라는 비하는 동감이 안되네요 자교라는 이유로 능력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보호받는게 과연 정말 좋은 거라고 할 수 있는지, 의과대학에 입학한 모두가 정말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지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시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글쓴 분과 무관하게 수험생 사이트이니만큼 수험생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의 모교의 이념과 병원 인프라,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자랑스럽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카대를 선택한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으며 함께 공부하고 협력하는 분위기인 동기들과 의료계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h28075156375e86 · 754417 · 18/06/07 17:25 · MS 2017

    자꾸만 위에 댓글에서 카대 충분히 훌륭한 학교라고 하셨으며 고대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고 강조하시는데 본문 내용과 심지어 제목을 봤을때 누가 봐도 고대가 우위에 있음을 타학교들과 비교하여 이야기하시는 거셔서 위의 댓글에 하셨다는 해명은 사양하겠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7:32 · MS 2017

    입시 이야기 하시는데 일단 의미가 없고요. 저도 카성울 모두 상위권으로 갈 성적인데 고대 선택해서 왔지만 그거 가지고 이야기 안 합니다.
    입시에서 높았는데~ 라는 생각은 의미가 없으세요.

    친척분이 모두 카대 추천했다는 건 의미 없습니다. 수험생에게 카대 추천한 친척이 많으면 카대가 좋아지는 거라면, 반대로 카대 or 성울보다 고대가 낫다고 말하신 친척/부모 있으시다는 댓글만도 위에 4~5개 이상이네요

    일단 아산에 10명이 아니라 삼성에 10명이고요.
    위에서도 썼듯이, 10명이면 고대생 정원 대비 전혀 많은 거 아니에요.
    고려대 졸업생이 한 해 110명이 넘는 걸 생각하면 10분의 1 정도가 선택한 건데 많이 간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에 한 해 10명 남짓 보낼 수 있는 다른 타교 없는 걸로 압니다.)
    당장 고려대생에게 "고려대병원과 삼성병원 중 아무 데나 가게 해줄 테니 어디 갈래?" 했을 때, 5분의 1도 안 되는 숫자가 삼성을 택했다고 하면 나쁜 게 아닌 걸로 보입니다. 고려대생이 삼성 가기 그렇게 난이도 어렵지 않았단 걸 감안하면 선택이 그랬다고 봐야겠죠 (10분의 1의 2배인 5분의 1이 선택했다고 쳐도.)

    그리고 카대생도 해마다 정원 대비 10% 이상은 밖으로 나갑니다... 당장 아산/삼성/서울대/고대병원의 통계만 합쳐 봐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삼성에서 고대를 많이 우대해 준다는데 권리 누리면 되는 것이지 뭐가 나쁠 건지 모르겠습니다. 고려대 병원 마이너 TO, 자교보호 좋은데 고려대 병원 TO는 고려대 출신 것으로 가져가면서 타병원 것도 노릴 수 있다면 고려대생에게 더 좋은 것이죠

    그리고 졸업생의 20%가 교수임용? 카대 정원이 한해 93명 정도인데 20%면 한해 20명이 교수 임용된단 소리네요? 과장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20%라고 쳐도 대다수인 80%는 교수와는 상관 없는 길을 가는 거고, 과 선택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카톨릭대는 의대 뿐이에요. 명문 종합 사립대 동문이 있는 고려대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고려대 네트워크 끈끈하기로 유명하고

    고려대라는 명성도 있고요

    서연가울성이 메이저의고 고대가 그 아래라는 게 전혀 아니란 거에요.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보기엔 고려대가 수험생 입장에선 낫기 쉽다고 봐요.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 h28075156375e86 · 754417 · 18/06/07 18:02 · MS 2017

    저는 입시에서 높았는데 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험생 선호도를 보여주는 것이 당장 입시이고 매년 각종 변수에 의해 달라지는 만큼 학교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카대가 더 높긴해도 점수 차이가 적은 것은 같은 군이니 눈치싸움등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없다고 본다해도 당장 고려대 의대에 수시로 카대 붙고 입학한 학생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있더라도 정말 극소수고 친구들이 많아서 알아요 반면에 카대는 저희동기만 해도 저포함 여러 명입니다. 정시는 둘 다 붙을 수 없으니 논하지 않을게요. 학생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단순히 입시사이트에서 고대가 저평가되기때문에 카대를 선택할 만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을까요? 많은 지인분들과의 상담과 대화,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들이 있었을 것이고요 물론 작성자님처럼 고대의대에 친척분이 있는 로얄같은 경우는 당연히 점수가 남아도 고대를 택하겠지만 그건 특수케이스고 조선치 로얄이라 설의 버린 학생이 있었는데 그걸두고 조선치가 설의보다 객관적으로 높다고 하진않잖아요 그 외의 답변은 수업 끝나고 달겠습니다

  • 바우어Bauer · 809291 · 18/06/07 17:37 · MS 2018

    안녕하세요 질문이있습니다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부 들어가보니
    통합수련제도라고 나오던데
    주력병원2년근무 나머지 순환근무라고 나와있던데
    이말은 가톨릭의료원처럼 인턴 레지던트4년동안
    고려대의료원 안산 안암 구리 3개병원 돌아가면서
    순환근무 한다는건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7:41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안산 안암 구로 3개를 돌게 됩니다.
    3개 병원 서울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동 시간은 각 병원별 1시간10분~30분 정도입니다.

  • 바우어Bauer · 809291 · 18/06/07 17:49 · MS 2018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이 있는데
    고려대의료원 전공의 모집 보니
    RM자리를 예로 들면 안암 2자리 구로 2자리 안산 1자리 이렇게 총합5자리인데
    전공의지원할때 각 병원 안암 따로 구리 따로 안산 따로모집하나요 아니면 총5자리에 전공의지원자들
    한꺼번에 모집해서 순환근무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모집할때 각병원 따로따로 모집하는지 아니면 한꺼번에 다 모집하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심동동 · 363146 · 18/06/07 17:51 · MS 2017

    따로 모집하게 됩니다. 각 병원 RM 자리에 따로 지원하고 경쟁도 따로입니다.
    인턴 모집은 좀 다릅니다

  • 장광남 · 899967 · 19/09/03 09:24 · MS 2019

    그냥 맞는말하는구만
    실제로 19년입결 카울성 따라잡았는데

  • 체이스미 · 956957 · 20/04/06 00:28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제닉네임은이거애옹 · 1066031 · 21/09/08 18:31 · MS 2021

    검색하다 왔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내부사정 설명하는 글은 처음 본거 같아요..! 원래도 고대의대 희망이라 입결이 더 안 높아졌음 하는 맴인데 역시나 계속 오르고 있네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