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애들은 부모잘만나서 특혜받아 대학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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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면서 본인의 낮은 성적을 합리화 시키면 어카냐 ㅋㅋㅋㅋㅋ
아직도 대치동에서만 극비자료 돌아다니고 찌라시 돌아다니는줄 알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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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인강시장 활성화된 시점에서 막 차별적인 무언가가 대치동에 있단생각은 안듬
봉소도 얼마전까진 택배배송 가능했고
시골이랑 교육인프라 차이나는건 맞긴한데 대치에도 뭐 특별한건 없는듯...고3때 대치오고 사실 좀 실망함
제가 서울살다가 경기도 변두리로 이사왔는데 적지 않은 수의 애들이 환경상 공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이해하게됨
ㅇㅈ
흠 그런가요? 저는 모바일겜 3대장(모두의마블, 하스스톤, 쿠키런)하는 친구들 옆에서 줄기차게 자습하니까 대학잘가던데. 어차피 될놈은 됩니다.
그런 환경은 기본요소구요 동네에 독서실에서도 다 들리게 깽판치는 술마신 공장 직원들이라든가 서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가정불우? 도 있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가정불우는 좀 크긴하네요... 그건 인정하는 부분인데, 깽판치는 그런 부분은 지방러인 저도 못느낀부분이라. 음 저정도로 환경이 나쁘면 대학가기 어려울듯
가장 크게 느낀건 금전적인 요소구요
서울에서 세값 버티기 힘들어서 도망치듯 경기 변두리로 이사온 제가 금수저 취급을 받을거라곤 생각도 못해봄
서울에도 흙수저 넘치는데 상관없는듯
그 비율면에서 차이가 커보임
환경 존나중요함 진짜.
특혜 정도 차이는 아니더라도 그만큼 큰 정보차이가 있음 ㅇㅇ
정보차이 뭐있음? 그냥 궁금해서 ㅇㅇ
오르비 안하면 봉소가 오프가 좋은지, 온라인이 좋은지도 모르고 바탕이 뭔지도 모르는 학생들 널림.
그건 그냥 본인이 정보를 얻을려고 시도를 안한거지
ㄹㅇ 본인도 현역 지방 학생인데 봉소 오프 잘만 구해서씀..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어떻게든 찾아보게 되어있음..
ㅆㅆㅆㅆㅆㅇㅈ 시도를 안한거.
지방러인데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음...오히려 어렸을때부터 온갖학원에 앉아있어야했던 애들이 불쌍했지..;;
어느정도 출발선이 앞쪽에 있는건 사실이죠 그저 달려서 따라잡을수있는거 일뿐
이게팩트
이거 ㅆㅇㅈ. 따라잡기 쉽다고 생각함.
음...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지방러이자 생2러로서 최수준 t강의를 들어보고 싶은데 현강민 하시니...
대치 온라인 컨텐츠덕에 격차 확실히 줄어듦
ㅋㅋㅋㅋㅋ 인강이랑 강의는 똑같은데 말이지 다만 자료퀄이 좋기는 함
근대 막상 공부 할생각있는 애들은 그정도 차이에 연연하지는 않죠 징징대지도않고 ㅎㅎ
ㅇㅈ
경기 똥통학교 다니지만 인정
사실 분위기가 한몫하는듯 대치는
대치동은 분위기빨이지 분위기에휩쓸려 전교생이 상위대학인데 경기권이면 이런분위기 어려움
대치동에서 제일 많이 간다는 학교가 인서울이 아니에요.
전교생은 아니고 10% 쯤 상위권 대학 갈거예요.
차이는 있지만, 고삼이 대치와의 차이에 연연할 만큼 인강이나 사설 자료들 질릴만큼 공부할 리도 거의 없다..
뭐 모를때는 대치동 등 학군애들 대학잘가서 그냥 부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초등학생들 캐리어 끌고 다니는거 보고 깨달음. 부러워하려면 초등학생때부터 빡세게 굴려질 수 있는 환경을 부러워하던지, 빡세게 못한 걸 후회해야됨. 본인은 둘다 ㅠ
대치동 절반은 전세사는 서민일텐데.. ㅜ
저같은 노베이스 대치키드두 있다구~
출발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함
그새끼들이 학종으로 그렇게가니까 정시가 대치동판 학종인줄알고있음
대치동애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 사실이지만 제목이 틀린말도 아님
근데 솔직히 다른 과목은 몰라도 대치동 영어 조기교육은 넘사임.. 영어는 고등학교 입학전 고3 수준의 모의고사 1등급 만들 수준 만들어놓고 시작하는건 기본이며 심하면 초등학교때 끝낸다는거..
ㅇㄱㄹㅇ.. 오죽하면 수능.평가원 모의고사가 ILE 나 PEAI 같은 영어학원에서 하는 수업보다 쉬울 정도 ㅇㅇ
아니다 싶은 건 아니다 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너무 한 쪽으로는 치우치면 안 될 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과탐 시대인재 서바이벌 문제들 보면서
정말 사교육 시장에서의 돈의 위력을 깨달았습니다
돈을 붓다가 더붓는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지만, 안붓다가 부으면 오릅니다.
솔직히 현장자료 가지고 찡찡대는거 보면 지방러인데도 왜 저러나 싶음 그렇게 공부관련된 자료같은거 자기가 조금만 찾으명 충분히 다 찾을 수 있다고 생각
S12DA
다른 것보단 공부하는 환경에 놓인다는 게 큼
딱히 대치동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그냥 돈많은집 부모 자식이 그런듯? 대치에서 수시딸려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잖슴
존나 유리한 거 팩트임
저는 머치동애들이 유리한게 딴거보다 유전자라고 보고 그 다음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된점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의식하고 인지하는 유리함뿐만아니라 무의식적인 유리함까지 더 하면 공부는 출발선 차이가 큰 듯.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도 크고. 공부못하는 일반고나온 나로서는 지금에서야 생각할수있는것들이 그 당시에 못한게 정보의 차이도 있고 환경의 차이도 있고. 좋은 동기부여 좋은 환경 좋은 유전자 좋은 가정 좋은 피지컬이 다임.
1. 대치동이 자료나, 환경 등에서 어느정도 유리한 것은 맞음.
2. 하지만 그것이 수능성적을 극대화시키고 그런 건 없음. 솔직히 백분위 아주아주 조금 올려주는 정도의 수준만 존재한다고 생각.
3. 나도 현역때 대치동은 물론 현실 사교육 아예 안받고 오직 인강으로 조짐.
4. 결론은 환경탓해서 성적 안나오는 것을 정당화하는 애들은 병신. 정보?ㅋㅋ 오르비에서만해도 차고넘친다 생각한다
냉정하지만 성적 낮은건 걍 실력이 없는거 그만큼 더 노력해야지
정시는 지역 상관 없이 노력 나름인데 개인적으로 수시는 정말 지역영향 크게 받는다고 생각함... 이지역이니까 안뽑아! 이런 게 아니라 활동의 다양성이나 구체성이 지방에선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서울한테 밀리더라구요... 그걸 졸업한 다음에야 깨달았음
머치애들 다 공부 잘해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전국의 1등급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곳은 맞을걸요? 그러나 But 다 잘하는건 아님
알면서 생각없이 노는 애들 많지만, 그것과 별개로 공부에 있어서 거주지는 큰 역할을 합니다. 할많하않
근데 오르비같은거 모르는 입장에서는 보통 ㅅㅁㅎ가 전부라서
그쪽은 오르비만큼의 정시비율이 나오는건 아니라 의미있는 정보를 얻기도 좀 힘들고..
실제로 학교 정시친구들한테 오르비 알려주고 신세계오픈
작년에는 이투스 홍보때문인지 인지도때문인지 수능준비하는 친구들 싹 다 이투스만 패스 사고 ‘이투스가 인강 1위 ㄹㅇ 전과목 다 해결되는거 이투스밖에 없는듯’ 이 생각으로 공부했었는데 오르비 알고나서 타사이트서 무슨 강의가 좋은지 장단점은 뭔지 같은거 알게됐었음
러셀 시머 봉소 이런거 오르비 활동하면서 첨보고 ‘와 내가 진짜 븅신이었구나’ 뼈저리게 느낀입장으로서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어쩌면 1주일 다녔던 그 재종 아무의심없이 다니고있을지도
물론 대치동 안다니면 수능 조지고 지방살면 수능 못비빈다 이런건 개소리고...
ㅇㄱㄹㅇ
부모잘만난건 맞음.,
부럽다ㅠㅠ
일침충 극혐 구웨에에엑
전 대구 수성구 사는데 물론 현강 자료도 구하려면 구할 수야 있지만, 부모님 지원 없이는 힘든 경우도 많아요..ㅎㅎ.. 물론 여기도 환경은 좋아요. 애들 다 열심히 하려하고. 학원도 괜찮구요. 저는 부모님의 전폭적 지지로 제가 딱히 알아본 건 없거든요.. 학원이든 현강 자료든. 그냥 묵묵히 공부만 하면 되고.. 근데 친구들 중에 맞벌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뭐랄까 진짜 상위권 빼고는 부모님들이 크게 알아봐주시질 않아서... 우리 반만 해도 봉소 오프 모의고사가 있다는 걸 모르는 애들 투성이였고,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고3을 그런 정보 알아보러 다닌 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서.. 그래도 죽기살기로 하는 애들은 잘되더라고요.. 아 그래서 결론은 자료가 좋으면 더 편리하다?!
어쩔수없고 아이러니한 현실이지만 사교육시장은 그만큼 컨텐츠가 좋고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서 어느정도 점수올리는데는 웬만한 시골교육보다는 훨씬좋음. 물론 열악한 가정환경에서도 될놈은되지만 ㅎ
아 기모띠
수능이야 공평하지 수시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져
경제적인 이유가 크겠죠. 책 몇권 살 때에도 눈치봐야하고 인강하나 신청할 때 그런거 안보고도 공부할놈은 다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들어야하고. 제가 근무하는 학원에서 상담할 때에도 학생과 부모님 함께 와서 재수 상담할 때, 학생은 등록하고 싶어하는데 부모님이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등록안하고 그냥 집근처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자주 있답니다(학생이 일단 부모님을 졸라서 상담이라도 받고싶다고 오긴했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한달 학원비40~60정도가 크게 부담스러우신거죠ㅠㅠ)
힘내세요....
딴건솔직히모르겠고 봉소+서바이벌이 성적의차이를 만든다고봄
대치동 많이 뛰어본 일산피플인데 공감합니다... 물론 강민철t 등든 현강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현강에서 받는 자료 등등이 있지만 요즘은 워낙 인강이나 붕소 상상등등 오프라인 자료도 구하기 편해서 앞 댓글들 표현을 빌리자면 대치동이 출발선은 앞에 있지만 시도를 한다면 따라잡을 수 있음 ㅇㅇ
농어촌 현역임. 여기애들 공부 안하는건 분위기가 진짜 한몫한다고 자부할 수 있음. 일단 애들이 입시에 크게 관심이 없음 애들 수만휘도 몰라서 인강 공유에 대한 개념이 없음 그냥 군에서 사준 대성패스로 전과목 해결하는 애들이 부지기수임. 진짜로 실모가 뭔지도 모름 애들.. 과탐 완자+EBS만 가지고 독학하는 애들 ㅈㄴ 많음
농어촌 특 아니고 우리학교 특징인데.. 문과는 좀 애들이 똑똑해서 정보력 ㄱㅊ은데 이과는 답이 없음 진심..
근데 지역 격차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건 대부분은 극복 가능함
극복 안되는 경우는 어다 살든 상관 없이 돈이 없는거..
독서실 인강 패스 교재 등도 겨우 사는 사람 생각보다 엄청많음
어렸을적 아버지 월급 30만원으로 뻐팅기면서 정부 도시락 지원받고
부천에 외노자들 많은 지역에서 살면서
느낀 점
그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열등감이 생김.
진짜 믿바닥 경험 해보지 못하면 이런생각이 안듬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부모님도 버티지를 못함
돈때문에 이혼하더라
그리고 엄청난 무기력 때문에 뭐 하던지 우울하면서 걱정되고. 미안함
결국 저같은 애들이 무기력에 쩔어서 고등학교 오는거임. 나는 좀 나은 케이스고 더 심한 친구들도 있음 내 친구들 중에서는.
나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 덕은 잘 못본 것같음
살아있는게 다행
< 돈이 최고다>
이래서 정시도 공정한 게임이 절대 아님... 그야 물론 학종도 공정하다는 것은 아닌데, 가끔씩 정시만능주의자들이 정시 90% 이상 왜치는 사람들 보면, 그사람들 시골 촌에서 공부하라고 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