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오류 지적하면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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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실모 오류나서 정말 정중하게 아톰 페이지에 댓글달았는데 오류로 추정되는 1문제를 정오표에 반영한다고만 하셨어요 사과는 없이요. 실전감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인데 실전감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무시하고 2회는 괜찮냐는 물음에는 더이상 답변하지 않겠다고 하셔놓고는 저때문에 실모 안할거라고 했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다고 제가 교대 뱃지 달고온 것에 할 말이 없다고 하시는데 정당하게 실모 오류를 지적했고 오류로 인정된부분에 대해서 사과도 없어서 어이없다는 투의 게시글을 쓰는게 욕을 먹어야할 일인가요..? 무엇보다 화나는게 교대생으로서의 제 정체성을 욕보이셨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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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까셈
오르비 크리티컬모의고사요.
모의고사 이름까세요 어이없
원래 맞는가 아닌가 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수험생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정중하게 물어봤는데 사과도 못받고 제대로 답변도 못받았었네요
안녕하세요 크리티컬모의고사 구매 후 1회를 오늘 풀어보았는데 여쭤볼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1번문제에서 ㄴ선지인 '일탈 집단에 대한 평가와 일탈의 발생에 대한 기술적 연구' 를 차별적 교제 이론이라고 해주셨는데
저는 ㄴ선지를 보자마자 '일탈 집단에 대한 평가'와 '일탈의 발생'을 논하는 것은 당연히도 낙인이론이라고 생각하고 정답을 찾으려고 보니 답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틀렸는데 '기술적 연구'로 써주신게 차교론으로 보기 위한 근거가 되는건가요? 저 선지가 어째서 차교론인지 납득이 잘 안되네요.. '일탈집단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일탈집단과의 접촉'이라고 써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다음은 13번 문제인데요 ㄷ선지에서 (제시문의)ㄷ은 문화융합의 사례이다 가 틀린선지라고 나와있는데
제가 강의를 들은 선생님의 강의내용에 따르면 문화융합과 문화공존을 구분하는 기준은 '한 문화 내에서' 서로 다른 문화요소가 어우러져 있으면 '문화융합'으로 보는것이 적절하고 '한 사회 내에서' 서로 다른 문화요소가 나타난다면 '문화공존'이라고 보는 것이라고 배웠고 저도 이점이 정확하게 납득이 되서 ㄷ선지는 '대학교 축제'라는 문화안에 '기존의 공연'과 '디제잉 파티'가 어우러져 있는 것으로 보아 문화융합의 사례라고 판단했는데 저자분께서는 어떻게 저 사례가 문화융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전통의 혼례와 서양의 혼례가 융합되어서 우리나라의 결혼식에 두가지 모습이 다 나타난 것과 어떤 점에서 다른지 설명부탁드립니다)
다음은 16번 문제인데요 4번선지인 '2000년 대비 2010년 갑국의 최저생계비 대비 중위소득이 증가하였다'가 맞는 선지라고 해주셨는데요
2000년과 2010년의 최저생계비 혹은 중위소득의 변화량이 나와있지 않은데(제가 봐왔던 문제들에선 이것을 비교하는 선지를 출제하기 위해서 '변하지 않았다' 혹은 '지속적으로 증가 혹은 감소하였다' 등을 발문에서 제시해줬습니다)도 절대적 빈곤율이 더 높았던 2000년에 비해
2010년에는 상대적 빈곤율이 높아졌다는 정보 하나만으로 2000년 대비 2010년 갑국의 최저 생계비 대비 중위소득이 증가하였다고 말할 수 있나요? 빠른 답변부탁드려요!!
일요일날 2회 풀건데 거기는 오타나 이상한게 없나요 실모라는게 실전감이 있어야되는데 20번처럼 참신한문항은 당연히 실전소재로서도 연습소재로서도 가치가 충분하지만 13번같은 경우는 실제로 평가원이 문화융합이라고 출제한 사례와 비슷하다고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출제하신 점과 11번은 대놓고 오류로 혼란을 줘서 이걸로 실전연습을 해야될 지에도 회의감이 드네요.. 이 모의고사가 나온지 꽤 된거로 알고있어서 믿고 샀는데 좀 실망입니다 ㅠㅠ
이게 제가 아톰 페이지에 달았던 댓글 원본입니다.
이 제 지적에 대한 그분의 댓글요 무결한 문제집을 만드는게 쉽지 않은거 맞는데 실수를 해서 손해를 끼쳤으면 당연히도 소비자에게 사과를 하는게 맞는데 끝까지 안하셔서 화났었죠..
프사 뭔가 기억에 남아서 찾아 보니까 예전에 뭐 신촌오르비 봉소 홍보한거 댓글에서 본 분이네요 ㅋㅋㅋㅋ
저게 말이야 망아지야
26
흠 인성이 한참 모자르신듯 돈내고파는 모의고사인데..당연히 사과해야 할 것을..
실모 만드는 입장에서 새겨 듣겠습니다.....열공+즐공=대박!!!
ㅋㅋㅋ 지적해주면 사과한번 하면 될것을 ㅉㅉ 내가 보기엔 저것도 오래 못가겠네
실모오류지적죄 징역최대3년아닌가 조심하셈 ㅎㅎ
무슨무슨죄!
저 정도 피드백이면 오류에 대해 날카로운거지 출제자 본인에게 날카로운게 아닌데? 저런것도 자기 발전의 기회로 못삼고 자기 자존심 다친것만 걱정하는데 사회생활 어케함?ㅋㅋ
한가지 이해되는 점은 저분 모의고사가 너무 공격을 많이 당하셔서... 그 점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공손하게 말한 저한테마저 저런 태도로 일관하시니까 저는 너무 짜증이 밀려왔던 거죠..
26설령 공격했다고 하더라도 오류로 때리면 맞아야지 별 수 있나
출시안해줘서 감사합니당!!
올해도 출판 하신다네요
인성 ㄷㄷ
크모는 통계 모의고사에만 의의를 두는 게 좋더라고여
근데 이해는 됨
ㅋㅋㅋㅋ출시를 왜 한건지 그럴거면
ㅋㅋㅋㅋ 저자 인성 보게
작년에 오류투성이라서 겁나 까이던 실모 아닌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읽어보니 질문하신 분은 예의있게 물어봤는데 저자분이 날카롭게 대응하신듯
ㄴㄴ 걍 지저분
크리티컬 작년에 풀었을때 별로여서 한회차만 풀고 친구한테 팔았는데ㅋㅋ
이감이나 풀어야지
도대체 오류지적하는거에 왜기분나빠하는거지
제가 작년에 실모 오타나 오류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고 다니다가 ㅅㅂ 그따구로 할거면 저자 하지마라 진심;; 으로 바뀌었는데 그거 저분 댓글 받은 뒤부터임 ㅋㅋㅋ
오르비 커뮤니티활동은 해도
오르비 출판 컨텐츠는 믿고 거릅니다
ㅋㅋ 좀그렇네요
실모도 실모지만 저 분이 낸 책 중에 사이다라고 사문 고난도 문제집 있었는데 그것도 진짜 오류 장난아니더라구요. 작년에 오르비 모를 때 서점에서 소개만 보고 샀다가 아무리 해도 안 풀리는 문제가 더러 있어서 그냥 기출이나 풀자 하고 처박아놨었는데 최근 문득 기억나서 구글링해보니 와 진짜.. 숫자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 극도로 주의하며 풀어야 하는 게 사문인데 무슨 130문제짜리 문제집에 오류가 10개 넘게 있고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그릿, 한완수, 규토급 검증된 문제집 아니면 아톰산 책은 웬만하면 거르게 되었네요.
저 분도 대학생이신 거 같은데 오르비측에서도 대학생들 책 출간 과정 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현직 강사분들과 비교했을 때 교재 제작에 쓸 수 있는 자금이나 시간이 현저히 부족한 게 대학생인데 참... 1분 1초가 아깝고 또 소중한 수험생들에게 오류가 넘쳐나는 교재를 그냥 유통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문제 아닌가요.
제가 돈받고 님책상에 똥쌀거지만 저한테 뭐라고 하지마세요 모욕감 느끼고 정신적으로 피해입은것같네여
말장난 ㅅㅌㅊ
재작년에 사문 오르비 실모 풀다 토나올뻔 수학은 엥간쓰하던데
역시 별별 인간 다 있네요 어이없어서 머리 아픔 ㅋㅋㅋㅋ 교육사업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