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이 제일 골칫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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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하던 습관이 깊게 배어있어서 강의 듣는것보다 책보면서 독학하는게 사실 더 익숙한데
합격자들중 상당수가 인강 듣고 붙었다니까 일단 이론이랑 기출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인강을 듣고 있다
근데 사실 강의내용이 교재랑 별 다를게 없다
그니까 내가 인강을 한번 듣고 복습을 하면 같은 내용을 2번 보는 셈이다
시간도 2배로 든다
그래서 가끔 인강이 되게 쓰잘데기 없단 생각이 든다
인강들을 시간에 독학하면 진도 2배로 빨리 나갈 수 있는데... 하며
하지만 안보자니 뭔가 괜히 불안하다
묵묵히 참고 들으면서 빨리 인강 졸업하고 문제집 독학으로 빨리 돌리면서 점수 올리는게 답인거 같다
이번학기까지만 하면 전체 과목중 절반은 인강 졸업이다
나머지 절반은 2학기때 하고
올해만 좀 많이 고생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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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수능 보는게 아님..
일단 지금은 아직 합격권 점수가 아니니 합격자가 하는대로 똑같이 따르되
실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제 방식대로 하려고여
그래서 한X수가 조음
그거 안푸러봣음
독학용인가
강의는 따로 없죠
아 저 그런책 너무 조음
독학 전용책
독학으로 충분히 공부법 익히게 해주는 책
대부분의 고시&자격증 시험들 학원/인강 듣는게 진도 잘 빼주니까 라는 이유가 제일 크죠
고시나 공시는 인강/학원 도움 없으면 못 붙는 시대기도 하고
책만 보고 붙는건 노통 때나 가능한 이야기
딴건 잘 모르겟고
일단 합격자 대다수가 한 방식 그대로 따라가는게 리스크가 적은거 같아여
그래서 1타강사만 찾아서 듣고잇어여
지금 나오는 점수가 인강 덕을 안봤다고 할수도 없는거 같고(인강 안보고 독학을 2배로 했으면 또 점수가 어땠을지 모르겟지만)
느낌상 공시쪽이신거 같은데....
독학으로 공부해서 붙을 학생이라면 인강&학원 도움 받으면 더 빨리 붙는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크크크
취업할 때의 인적성 제외하고
객관식류 시험은 닥 인강이라고 생각하고
행시 2차 같은 서술형은 첨삭받는 현강이 답이라는게 일반론이고 저도 동의함
자격증인데
합격자분들중 다수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독학이 익숙함에도 꼬박꼬박 인강을 듣고있읍니다
제가 딱 그래요 ㄹㅇ 결국 혼자 터득해야 하는법!
공부못하는 애들 전형적인 특징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