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 1주 경험 후 개인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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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1교시 나가는 게 좀 귀찮긴 한데... 수요일 2시 수업 나가는 것도 똑같이 귀찮은 것 봐선 그냥 수업 자체가 귀찮은 것인 듯...
그냥 그 전날에 뻘짓 하느라 새벽 늦게 자지만 않으면 1교시 무리없이 나갈 수 있어요.
금공강은 뭐 그 자체로 진리네요. 시간표 짜실거면 꼭 금공강 추천하고 싶음 ㅇㅇ. 주말이 3일이 되는거니깐여. 집이 지방이면 집도 편하게 갔다올 수 있구...
학교가 드럽게 넓어서 왕창 걸어야 되긴 합니다만 뭐 운동 되고 좋다고 생각되네영. 어차피 살쪄서 운동해야 되는데 ㄱㅇㄷ 이라고 생각함 ㅇㅇ.
술자리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 애초에 모여서 왁자지껄 그런거 안좋아 해서 그런지 분위기에도 적응 못하겠고, 가만히 있어도 기분만 다운되고... 꼭 나가야 하는 것 아니면 안 나간다는 결심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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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ㅇㅅㅇ... 근데 솔직히 그 지옥 같은 경쟁 뚫고 들어오는 의미는 아직 못 찾겠어요... 다른 대학을 경험해 보진 못했기에 성급한 판단은 할 수 없겠지만...
태클거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의미를 모르시는 것도 설대라서 가능한 얘기일 수 있다 생각해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용...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문과인으로서 설대는 최고존엄 아닙니까ㅋㅋ..
이과야 의대도 있고 설대도 있지만
뀨뀨..
저도 하루 10km 강제로 걷고있네요. 살 쭉쭉 빠지자너
진짜 글 톨씨하나 안빠지고 공감...

ㅠㅠ.. 제발 저도 쭉쭉 빠졌으면 합니당...아 근데 님도 고려대라 그런 생각 하셨을 것 같지만... 나름 최상급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그렇게 미친 듯이 술게임 한다는 거에 적응을 못하겠...
저두 술자리 시러여 ㅜㅜㅜ 잉... 새터도 못갔는데 강제 아싸확정
걱정 ㄴㄴ. 저도 아싸에영 ㅎㅎ..
저는 학교가 미니해서 편함
하아.. 그래도 전 체중 감량을 위해 넓은 걸 선택..ㅎㅎ
공강은 뭐다? 문과다
문과당~~
공대 다니는 제 친구 시간표 봤는데 ㅎㄷㄷ.
제 과가 제일 헬임^^
무슨 과에여??
전기정보요
제 삼촌도 그런 말 하든데
어떤 말이영? 제가 언급 한 것 모두여??
어이구 금요일날은 전공수업이 있어서 공강불가
ㅠㅠ 묵념...
하지만 1교시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