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보면 소설책만 엄청 읽는 사람 있던데.. 이해는 솔직히 안가네요
소설은 소설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텐데..
아무 자기 발전도 계발도 진보도 없을텐데..
게임하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지않나요.
차라리 그 시간에 더 생산적인 자기계발서라도 읽는게 낫지 않나요

팔로우 0

[ 상상국어 ]　2025 상상국어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 만점의 생각 - 수능 국어 비문학 2025 ]　완전한 이해, 적절한 적용

[ 이동훈 기출 문제집 2026 ] 수능 분석이 완.벽.한 독학용 기출문제집 새롭게 출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모리 [293290]

쪽지 보내기

최근 게시글 · 더보기
11/09/17 18:11 김찬휘 변형 수특 왜 애먹었나 했더니..
11/09/17 17:47 김찬휘 ebs변형 수특 80%맞추면 개잘하는거 아님?
11/09/09 00:32 근데 고득점330제는 미국 고딩 수준 될까요?
11/09/08 23:08 .
11/08/21 16:19 오르비하면 좋은 점이 뭔가요?

알림
스크랩
신고

천재테란 · 370557 · 11/08/27 18:47

그렇게 따지면 신문은 왜보나요? 지난 과거에 발생한일따위를 쓴것뿐인데.. 미래도 아니고 과거의 일을 뭐하러 알아야되죠?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아모리 · 293290 · 11/08/27 18:50 · MS 2009

과거 신문으로부터는 얻는게 많은데
소설로 부터는 무엇을 얻죠.
소설을 까는게 아니라 질문임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천재테란 · 370557 · 11/08/27 18:51

음... 문학으로부터 얻는게 없다고 하시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필살검무 · 378164 · 11/08/27 18:4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뿌잉뿌잉^_^ · 361036 · 11/08/27 18:50 · MS 2010

'문학'을 읽음으로써 드는 만족감을 얻기 위해 읽는거죠.

소설을 읽다보면 그 세계에 빠져서 간접체험을 하잖아요. 그런걸 즐기는거죠.

좀 더 생산적인 일이라면, '공부'요? '돈'을 버는거요?

결국 좀 더 생산적인 일도, 무언가 만족감을 드는 행위를 하기 위해 하는거 아닌가요??

님 말대로라면 이 세상에 '즐기는 일'은 모두 없어져야 합니다.

온갖 스포츠부터 시작해서 게임 영화 바둑등등등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와플바라기 · 328018 · 11/08/27 18:51

소설 재밌는데 ㅇ_ㅇ

저는 자기계발서도 소설도 인문서적도 좋아하는데 자기계발서는 솔직히 읽고서 우와..이러면 좋겠네. 하지만 결국 실천은 자기 문제기 때문에 ㅋㅋ 저도 웅변이랄까 말하기 관련 책 되게 많이 읽었는데도 아직도 프레젠테이션 할 때마다 떨리고 그래요 ㅋㅋ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밯벹벤봚스ㅋ · 372338 · 11/08/27 22:12 · MS 2011

이게왜비추지
자기계발서는자극적이고괴리가너무심함.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보보보 · 349936 · 11/08/27 18:55 · MS 2010

소설에서도 배울게 많아요, 현대소설 읽으면 문학공부에 도움도 나름 되구요.ㅡㅡ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snuppie · 381963 · 11/08/27 18:56

그러면 자기계발서는 왜 읽나요 똑같고 뻔한 말들 지껄이는 거 아님?
이라고 말하면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겠죠...
소설을 읽으면서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책으로나마 경험해보고 상상력같은것도 기를수 있기 때문에 볼만할거 아닌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꾸몽 · 379022 · 11/08/27 18:58 · MS 2011

자기계발서가 제일 쓸데없다고 보는데..

누구나 다 아는내용 아닌가요? 실천을 못할 뿐이지..

소설은 정말 내가 꿈꾸던 판타지,무협 시대에 있는거처럼 윗분 말대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감이 들어요..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박귤 · 326651 · 11/08/27 19:05 · MS 2010

그나저나 저 시그 볼때마다 열받네 ㅋㅋ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쓸쓸한독학 · 361999 · 11/08/27 19:13

와;;진짜 사고하는게 엄청다르신듯 소설을왜보냐니 재밌으니깐보죠 ㅡㅡㅋㅋㅋ

인간은 유희적존재란거모름??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페레로로쉐초콜릿 · 324079 · 11/08/27 19:15 · MS 2009

경영학과 빼고 돈안되는 국문 철학 사학 사회학 정치외교 인문학 다 폐지하라고 주장하실분이시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아모리 · 293290 · 11/08/27 19:19 · MS 2009

이거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질문하는 글이에요
소설을 통해 뭘 얻을 수 있는건지.. 순수한 질문인데;
그렇게 안보였다면 실수지만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수학 · 308170 · 11/08/27 19:19 · MS 2009

님께서 말하신
" 생산적인 자기 계발서 " 를 보면, 그 책에 쓰여진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를 쓰게되고,

긴 세월 속에서 명작 으로 남겨지고 증명 된 '소설' 들을 읽게되면
그 안에서 자기가 스스로 깨우치고 얻고 느낀것들이
당신에 삶에 자연스레 녹아서, 자신의 삶의 태도나 사고방식, 가치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기 자신의 힘으로 이끌 수 있게 되고,
서서히 자기 자신을 스스로 채워 나가죠.

저는 후자가 긴 관점에서는 훨씬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아모리 · 293290 · 11/08/27 19:22 · MS 2009

소설책이랑만 죽치고 있는 분을 봐서;
영화처럼 가끔식 보면 나름대로 의미 있겠지만
그것만 보고 있는 걸 보니 약간 현실도피적으로 보였습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mcwilliam · 302603 · 11/08/28 11:42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mcwilliam · 302603 · 11/08/28 11:42 · MS 2009

저도 문학시간에 이렇게 들은듯.. 소설속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던가 삶의 방식이

윗분 말대로,,

그 안에서 자기가 스스로 깨우치고 얻고 느낀것들이
당신에 삶에 자연스레 녹아서, 자신의 삶의 태도나 사고방식, 가치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기 자신의 힘으로 이끌 수 있게 되고
서서히 자기 자신을 스스로 채워 나가죠.

또 이렇게 개인들이 모두가 서서히 바뀜으로써 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뀐다고 일케 들은거 같은데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한의느님 · 211388 · 11/08/27 19:44 · MS 2007

그러시면 님은 전혀 게임안하시겟네요??ㅋㄷ그냥 취미죠 뭐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체 게바라 · 356772 · 11/08/27 19:52

소설로도 얻는거 많죠.. 위에 신문을 통해서 얻는거 많다고 하셨는데 소설도 역사소설 이런거도 얻는거 많아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아이핀 · 379014 · 11/08/27 19:58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긴 하지만 좀 그렇네요

아무 자기 발전도 계발도 진보도 없을텐데..
게임하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지않나요.
를 보아 게임에 대해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 같은데
윗분들 말씀처럼 유흥거리죠 정보습득도 할수 있고 간접체험도 가능하고// 소설 읽는 거든 게임 하는 거든..

확실한 건,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생산적인 일,생각만 하신 분이라면 오르비에 안 계시겟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손선생 · 336856 · 11/08/27 20:32

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volcrux · 207255 · 11/08/27 20:34 · MS 2007

대한민국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능에 소설 문제를 왜 내겠어요 -_-;;
이런 질문이 수험생 커뮤니티에 올라올 줄은.. ㄷㄷ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아모리 · 293290 · 11/08/27 20:36 · MS 2009

아 제가 질문을 잘못한 죄죠 뭐
교육적인 내용의 소설이아니라 추리 소설이나 판타지 등등 이런거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바쁘다 · 376060 · 11/08/27 20:58 · MS 2011

님 영화나 노래같은 거도 안 들으시나요?
까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 거예요.
만약 그러하시다면.. 소설을 읽는 이유는 이해 못 하실 듯해요..;;
님같은 사람 아는데(우리 삼촌) 진짜 말이 안 통해요 답이 없어요.
이해 안 되신다고 답답해하지 마시고 그냥 신경 쓰지 마셔요..
힘내시고 화이팅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