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리 [293290] · MS 2009 · 쪽지

2011-09-17 18:11:16
조회수 936

김찬휘 변형 수특 왜 애먹었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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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정적으로 수특을 미리 안 푼 상태였다( 변형 문제 더 어렵게 풀려고)
2) 원문을 그대로 가져와 지문 길이가 늘었다 (시간 잡아먹기> 그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 부여)
3) 수특 자체내의 단어도 어려운데 거기에 더하여
원문을 그대로 가져와 매우 어려운 단어가 추가적으로 그대로 있다(핵심어인 경우도)
4) 김찬휘식 선지구성(선지에 어려운 비유표현 혹은 답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게 하는 표현구성+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 선지,  or 
텝스 보카책 중간 페이지 이상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나 듣보잡 파생어/다의어 삽입(답)+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 선지(답이 아님))
5) 수특 중에서 최고로 어려운 수준의 지문만을 선별하였다
6) 수특에서 제대로 살리지 않았던 몇몇 해석 못해도 풀 수 있게 했던 유형을
김찬휘는 완벽하게 해석하지 않으면 틀리게끔 가능한 한 가장 어려울법한 새로운 유형으로 변형하였다.
7) 김찬휘식 문제만들기로서 모든 문장을 전부 해석하지 않으면 단 한문제도 안 풀리게 했다
8) 가장 어려운 유형밖에 없다


이 문제는 몇분, 몇분만에 풀어야한다. 이상적인 제한시간도 있으면 더 안심할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만족함..
330제,수능완성 매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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