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15 [490142]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12-22 22:28:01
조회수 24,634

반수 성공 기준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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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수면 금액도 금액이지만,


6평 이후에 시작했더라도


사실상 복학시기나, 학점 생각하면 거의 1년 깨진다고 보고



1. 손해는 아님

- 동급간 대학 원하는 과로 이동 / 단, 원전공도 그럭저럭 할만 했던 경우 (경외시 인문 -> 경외시 상경)

- 같은과 약간 나아짐 (중대->한양대/시립대->중대 정도)


2. 할만 했다.

- 한급간 나아짐 (건동홍->중대 / 중대->서성)

- 학과가 너무 안맞는 경우 (과무관->동일대학 원하는과 등)


3. 객관적으로 확실히 성공

- 두급간 이상 올렸을 때 (중대 상경 -> 연대상경)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수는 지극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수 실패했다 하더라도, "그때 한번 더 해볼걸"이라는 아쉬움을 없앴다면


충분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이 글을 올린 것은 누군 성공했다 누군 실패했다를 판가름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정말 성적이 낮게 나왔다하더라도, 혹은 작년에 비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하더라도


모두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비판 및 비난 모두 환영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생각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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