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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경영대학 [179594] · MS 2007 · 쪽지

2008-01-31 22:30:16
조회수 899

3년간의 입시회고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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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절망...수능을 대박치고 와서 이런 불행이 닥치다니;;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학교에는 엄마가 와계셨기 때문에 엄마와 같이 위로를 나누었다..
엄마는 \'정시에 갈 수 있어..그냥 한달 늦게가는것 뿐이야\'라고 위로하셨다..물론 위로가 되지 않았다...하지만 수능을 잘봤기 때문에 기숙사에서는 줄곧 웃는 표정을 유지했다...만약 수시 떨어졌다고 울상 지었으면 쳐맞았을 것이니까..ㅋ
울학교 네명됐다...다들 나보다 내신이 위였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다..하지만 그들중 과반수는 무스펙..설대는 역시 내신만 보는구나....이제야 깨달았다...아무리 설대가 내신을 중요시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가능성은 보는 줄 알았더니 내신순으로 1234등 짤라서 합격시킨 것이다...나의 텝스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왔다...하지만 한숨만 내쉴수는 없다...난 며칠간 놀다가 논술하러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그다음부터 논술 독과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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