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Morphiner』 [46675] · 쪽지

2005-04-25 01:25:50
조회수 12,419

SNU CBA 합격수기 ^_^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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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략 매스터피스 님과 같은 구성으로 나갈게요~

-중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저는 어떤 목표의식이 있었다거나 장래희망이 뚜렷했다거나 그런 것이

없었더랬죠 -_- 그냥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시험기간에는 공부를 하고

평소엔 다른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성적은 항상 상위권에 랭크는 되어있었더랬죠,ㅋ

그러던 차!!

중 2 여름방학, 겨울방학 교육청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중2 말 과학 선생님, 몇 몇 친구들과 과학 경시 준비를 했었어요~

교내, 교외 등에서 상도 몇번 타서(절대 ㅚ수 아님ㅋ) 과학에 대해 강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횡성에 있는 M고등학교 자연계열로 시험을

치기에 이르렀습니다~

과학고를 거쳐 현재는 카이스트에 다니는 친구의 강력한 \"과학고\" 권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는 M고등학교에 지원했으나 당당히ㅠ 낙방을 하고 그 후부터

그 경험을 계기로 ㄷ ㅓ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강한 신념이 생겼었죠-_-

나름대로 충격을 받고 물리 1, 2 그리고 물리공부에 도움이 된다던 미적분을

나름대로 공부하기 시작했더랬죠,ㅋ 무턱대고 수1정석(6차)을 잡고,,,,

수열 공부 안하고 첨부터 미적분부터!! ㅋㅋ 했었죠 ;;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

밑에 매스터피스 님과 같은 지역인 관계로 \'연합고사\'를 치기 2달 전인데 말이죠,ㅎ

그래서 보기 좋게 연합고사에서 1교시 6개 나가고 2,3 교시에서 하나가 나가

학교에서는 1등으로 막았으나, 지역에서의 등수는 처절한 상황에,ㅡㅡ;;

하지만 저의 과학에 대한 열정은 끝나지 않아 전북 13명 뽑는,,,,

겨울방학 과학고 영재 프로그램에 운좋게 가게 되어 1달 동안 과학고 친구들과

야자(?)를 하며 꿈을 공유했고, 그 한달간 물리2, 화학2, 수학1미적분을 많이

공부했던것 같아요,ㅍㅍ

그러던 중!!

1지망이었던 JJ고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연합고사 성적 5등이라는 전화와 함께 ^^

입학하기 전까지는 계속 하이탑 화학2만 봤던것 같네요 ㅎㅎ

-고등학교 시절-

반 배치고사와 연합고사를 합쳐 최종 3등으로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고등학교 3년 내내 기숙사에서 살며 공부한 사람입니다,ㅋ

제 당시의 꿈인 이론물리학자가 되기 위해 저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 들어가자 마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물론 물리, 화학, 수학을요,ㅋ

그 결과 4월에 실시한 교내 물리 경시대회에서 3학년을 제치고 당당히 최우수상을

타게 되었고,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더랬죠,ㅍㅍ

그때부터 도 경시를 위해 일반물리학과 수학2(6차) 공부를 시작했고, 기숙사에서

그걸 공부하자니 학습실에서의 선배들의 많은 눈들이 참 ㅋㅋ 당시엔 신경이 좀

쓰였으나 글애도 매일 새벽 2시까지 열심히 했죠 ^_^

그 결과 저희 지역 타 학교에서 \"JJ고에 보약을 왕창 먹고, 새벽 4시까지

매일 공부하는 ㅚ수가 있다\"라는 터무니 없는 소문이 돌기까지에 이르렀다는? ㅋㅋ

결국 같이 나간 3학년들이 상을 타지 못했으나  도경시에서 동상을 타게 되었어요.

(대단한 것은 아니겠죠?-_-) 그 후로 여름방학 때는 생물2를 나름대로 공부해 나가기

시작했고 방학이 끝날 무렵 생물2를 끝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음.....

이정도로 저의 고1 1학기를 마무리 지을까 생각하구요, 2학기 때는 어떤 생활을

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떤 생각때문이었는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국제기구의 지도자가 되어 세계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를 위해서는 이꽈보다는 문꽈 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2학년에

들어설때 문과로 선택했어요~ (자세히 물으실 분은 쪽지주3)

2학년, 3학년 때는 문과의 커리큘럼에 아주 잘 따라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엄청난 플랜을 짠다거나 엄청나게 규칙적이거나 엄청나게 독한 인간이

아닌지라 -_-;;;; 항상 그럭저럭 공부를 했지만 항상 상위권을 유지할 수는 있었습니다.

3학년 때 부모님과 학교 측, 그리고 꿈에 다가가기 위한 제 생각에도 부합했었는지

SNU LAW 에 지역균형을 쓰게 되었고 1차 합격한 상태에서 수능을 보게 되었고,

면접 준비를 사-알-짝 해서 수시 면접을 봤으나 낙방했더랬죠ㅠ,.ㅡㅋ

그 후 법대와 경영대(사회대는 고려안함)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을 겪었고 결국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자질이나 기술 등은 경영대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경영대에 지원하여 합격했습니다^_^,ㅋ

지금 돌이켜보면 합격발표전날까지 얼마나 암울한 생활을 했는지 참,ㅎㅎ

여기까지가 제 약간 특이한(안특이했다하면 할말없지만요) 중-고딩 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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