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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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한 살 어린 여자(20)애가 있는데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초밥사주기 뭐 이런거 하다가 제가 늦게 일어나서 초밥 사
주기로 했거든요.
근데 방금 문자 주고받다가 PMP에 뭐 좀 받아달라고 하길래
제가 농담으로 니 살 썰어서 초밥으로 만들어버릴꺼다 라고 했는데
답장이...
니 내한테 앞으로 연락하지마라. <<
이렇게 왔네요...
아무리 문자를 해도 답장이 없고...
뭐가 잘못된거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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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 형 말로는 수능에서 가장 도움 되는 건 영어라고 했어요.
엌ㅋㅋㅋㅋ
진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냐ㅡㅡ
지나친 개드립 여자들 별로 안좋아함욬ㅋ
이런거 글에대해 리플 볼때마다 연애를 글로배운다는 것을 느낌 ㅠㅠ
나도 몰랐는데 난 여자 못사귀겠네
헐..
뭐가 잘못됐는지 모른다는게 충격이네.
드립이 재미없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돌이킬수 없는 가장 큰 잘못은 바로 살을 언급한거 입니다
진짜 모름?
윗님들 뭘 그렇게 과민반응 하십니까
저 여자가 민감한듯
저정도 개드립은 그냥 친구사이에 할 수 있는데ㅋ
살썰어섴ㅋㅋㅋㅋㅋ
ㅋㅋㅋ 이런 말 많이 하지 않나요? ㅋㅋ
뚱뚱한 친구한테 너 마블링이 좋을 거 같다 이런 장난 치고 그러잖아요.
누가봐도 저 여자가 민감한건데 무슨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냐임 -_- ?
진짜 친하면 저런말정도 할수있다고 보는데 ㅋㅋ 님만 친하고 저사람은 님 안친해서 생긴일일수도 있어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냥 웃김 ㅋㅋㅋ ㅋㅋㅋ
살을 썰어서 초밥을 만든다니...
--;;
여자분이 평소에 저런농담 안해봤나보네요 ㅋㅋㅋㅋ
님이 딱히 잘못했다고 생각은안되네요 ㅋ 여자분이 예민하신듯
잔인해서 과하긴한데 님이 잘못한 것 까진 아닌거 같아요.
저도 여잔데 저 말들었으면 걍 속으로 '뭥미 ㅡㅡ'이러고 말았을 듯...
농담도 재밌는 게 있고 과한게 있는데 요건 좀 과한 축이네요.
근데 답장까지 안하고 그러는건..여자분이 많이 예민하신듯?
발상특이하네 ㅋㅋ
그냥 저정도 드립은 칠 수 있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여자분이 쓸데없이 과민하신거네여ㅋㅋㅋ
먼농담을 그래 섬뜩하게
남녀차이 보단 사람 차이 인꺼같아요
;; 여자분이 예민한거같긴한데..
드립이 좀 뜬금없기도 하고 재미도없고...;
헐 무슨 살인자 같은데
윗분들이 아무 감흥 없다는게 더 무섭
ㄷㄷㄷ
살을 썰어서 초밥을 만든다니 ㄷㄷㄷㄷㄷㄷ
끔찍한 농담 좋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