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수능 세계사 노트북모의 후기 (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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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걸릴 줄 알았는데 또 렉이 걸렸다.
왜 이런지 모르겠네.

이런 문제들을 나같은 일반인이 연거푸 출제했다면
'사설 퀄리티'라는 비아냥을 들었을 것 같다.
아마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마주했다면
간신히 선지들을 소거하며 풀었을 것 같다.

이런 문제들을 나같은 일반인이 연거푸 출제했다면
'사설 퀄리티'라는 비아냥을 들었을 것 같다.
아마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마주했다면
⑤부터 읽고 풀었을 것 같다.


17번은 대충 낸 자투리 문제였는데
연관성 없어 보여도 굳이 가져온 이유는
내가 수능 문제 볼 때 이 문제를 떠올리면서 아찔했기 때문이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800342&cid=43082&categoryId=43082
원래는 이 문서를 보고 러시아 현대사 연표 문제를 만드려다가
독립국가연합을 두고 1991년/1992년 의견이 분분해서
그냥 무난한 방향으로 틀었는데,
저 링크에서는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이라고 나온다.
아무 생각 없이 문제 만들었으면 큰 실수 할 뻔 했다.


묘하게 수능 번호와 같은 번호에 [대의각미록]이 주가 되어 옹정제를 묻고 있다.
정답선지가 1인 것도 똑같은데, 삼번의 난 진압을 오답선지로 사용한 것까지 똑같음.
역시 길이대로 선지를 재배열했으면 3번에 가 있었을 텐데ㅠㅠㅠ
친구가 낸 문제인데 이거 보고 맞출 수 있었다는 군인 분이 계셔서 소개해 봄.


앞선 문제 만든 그 친구가 만든 거고
막판에 뭐가 겹쳐서 추가로 급하게 만들었던 것 같은데
수능 정답선지(⑤)를 보기에서 담아내고 있어서 소개해봄.
공들인 문제보다 정작 땜빵용으로 만든 문제들이 수능과 가까웠다.
(6~1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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