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Roman. [69422] · MS 2004 · 쪽지

2007-11-14 15:31:08
조회수 3,144

주문을 외우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5789

요행도 바라지 말고

불행도 바라지 마십시오.

정상적인 확률 범위 이내에서의

최대치를 바라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덧글에 조심스럽게

\"나는 내일 각 과목별로 내가 이제껏 본 시험중 가장 잘 받은 점수들을 받겠다.\"

라고 간절하게 적으세요.

반드시 이루어질겁니다. 라는 확신을 가지세요 꼭.

그리고 덧글을 적은 사람들의 입시상담.

Snu Roman.이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사랑하는 제 동생도 수능보는 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당부하자면.

절.대.답.맞.춰.보.지.말.것

이미 나 아니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얘기했겠지만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얘기를 하는지 매커니즘만

떠올려도 해답은 간단합니다. 누군가 저렇게 해서 피해봤기 때문이지요.

(저라고는 말 안 하겠습니다)

잡설 집어치우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개같은 수능, 그래도 잘 봐야만 하는 수능.

내일로서 끝내시길.^^



                                                                          수능 전날. 신촌의 한 교정에서. Snu 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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