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9533] · 쪽지

2006-09-04 18:09:58
조회수 6,631

스무살 넘어서도 폭력을 함부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39991

학업에 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생 좀더 산 선배로써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올립니

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게시판을 한번 둘러보니 폭력쓰는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뭐 내 주위에 없고해서....글쓰신 분들도 대부분 그런내용은 픽션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그런거 한번 잘못 뒤통수라도 때렸는데 그집 부모가 유별나다거나 그녀석 성격이 그런거 못참는

다거나 하면

경찰서가서 빼도박도 못하고 있는 자존심 없는 자존심 다 버려가며 빌어야 되는데....

그런일 한번 겪고나면 절대로 손 안올라갑니다.

저로 한번 뒤통수 잘못때렸다가(중학생을) 그집부모 찾아오고 난리가 나서 싹싹빌고 합의금 50만원

물어줬습니다

절대 폭력은 사용하지 마시길.

폭력은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부터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되요.

고등학교때처럼 적당히 사과하고 무마되리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일남.

그런데 정말 님들 주위에 그렇게 별일아닌것(독서실에서 좀 떠든다거나 문자보낸다거나...)

가지고도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런 상황에서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저학년 같다고 쥐어박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그리고 이건 사담이지만 혹시라도 싸우실일(정말 이건 100번을 다시 생각해봐도 어쩔 수 없고 10년뒤

에 생각해 보아도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되는 그런 상황에서_)라도 뭐

들고 싸우시진 마세요. 제친구는 싸울때(술집에서) 한창 싸우다가 술병깨서 들고 위협하다가(뭐 사람

을 찌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기록에 남아서 지금 30이 넘었는데도 취직이 안되어서(고대

나왔습니다.) 그런거 조회안하는 중소기업에서 경리일 하고 있습니다. 뭐 들고 싸우면

죄명이 폭력앞에 뭐가 하나 더 붙는게 생기는데 그건 합의해도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폭.력.금.지.

그리고 좀 잘못 알고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특별사면 같은 경우에는 전과가(경미한 폭력) 지워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거 말뿐이지 경찰서 가면 컴퓨터에 전부다 조회가 됩니다.

전과는 아니고 그냥 이러이러한 범죄를 지어서 이러이러한 처벌을 받았다는 식으로요.

사실상 말뿐이죠.

이건 신용불량자 기록 지워준다고는 해도 은행끼리 그 기록 공유하면서

사실상 신용불량제도를 유지하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폭력은 절대 안됩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전과자로 찍히면 아무리 자기가 나중에 열심히

노력하고 반성하고, 그 상황에서 그리 악질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해도 그냥 전과자일 뿐입니다.

취직은 물론 대출, 국가공무원, 결혼까지 내가 한번 휘두르는 주먹으로 꼬일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참으시고 또 참으세요.

젊은 혈기를 이기지 못해 인생 망치는 분들이 계실까봐 안타까운 마음에 당부드리고 또 당부

드립니다.

특히 남자분들. 주먹휘두르는거 절대로 멋지거나 한게 아닙니다

전과자가 그렇게 큰 범죄를 저질러야만 되는게 아닙니다. 정말 사소한것으로도 전과자가 될수있고

평생 후회하면서 사실수도 있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앙마 · 62855 · 06/09/04 18:24

    저도 가끔씩 주위에서 욱 하는 것 못 참아서
    경찰서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 몇 보다보니 공감합니다.(-_-)
    뭐 들고 싸우면(?) \'특수\'폭행죄가 될 수 있겠지요.

  • 의대가별거가 · 143389 · 06/09/04 18:34

    장문의 글에서 훈훈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yoyo · 33499 · 06/09/04 19:59 · MS 2003

    저녁에 싸우면, 다수가 한명을 폭행하면, 여자를 폭행하면 그리고 흉기를 들고 쌈을 하면 가중처벌됩니다...체대다니는 동생이 그러더군요...패고 잽싸게 튈자신 없으면 대놓고 맞고나서 증인잡아세우라고...

  • 이름없는이 · 39214 · 06/09/04 21:44 · MS 2003

    맞는 게 돈 버는 겁니다. 이건 정말 모든 걸 다 떠난 진리 중의 진리...

  • · 17146 · 06/09/04 22:26 · MS 2003

    그런데 외상이 없어도 무조건 합의금 받을 수 있는겁니까??

  • RandomStyle™ · 54850 · 06/09/04 22:48 · MS 2004

    그러게요;저도 외상없이는 입건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전치4주가 기준 아니었나요

  • 설매화 · 66185 · 06/09/04 23:21 · MS 2004

    1 아이쿠 이런...-_-

    맞는데 어떻게 외상이 안생깁니까?

    그리고..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자라나는 새싹분들도 보는 게시판일텐데-_- 쩝;; )

    외상이 없을것 같으면 있게 만들면(?) 됩니다-_-;;ㅋㅋ

  • RandomStyle™ · 54850 · 06/09/04 23:26 · MS 2004

    뒤통수 한대 치는것정도로 전치4주는 나올수가 없다고 보는데요;

  • 설매화 · 66185 · 06/09/04 23:37 · MS 2004

    보충설명-_- -> 외상이 없을것 같으면 만드는 사람들의 유형 or 그 비슷한 예

    ex1 ) 어떤 아주머니가 A라는 사람의 친척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이 a의 친척이 돈을 갚지 못할것 같자

    보증도 해주지 않았고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채무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a에게 가서 돈을 갚아달라고 행패(?)부린다.

    a씨는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이상한 아주머니가 붙잡고 늘어지니-_- 그 아주머니 팔을 떼고 차에탔다.

    아주머니는-_- 팔을 뗐을뿐인데 밀쳤다며 드러누워서 \"아이쿠 나죽이네\"

    그 a라는분은..그날 하루 출근은 공치고 경찰서 유치장에 앉아 계시는 신세가 되었다.


    ex2 ) 술을 마시는데.. 주변에서 술에취한 이상한 사람이 다가와 시비를 걸었다.

    무시하고 그냥 가려는데 그사람이 붙잡아 당기길래

    일이 복잡해질것 같아.. 그냥 슬쩍~ 힘을빼고 넘어졌다-_-

    붙잡으신 분은 경찰서에 가서 조용히 합의를 보시는 신세가 되셨다.


    ex3 ) 아는 동창들과 시비가 붙었다.

    싸우다 보니 어떻게 주변에 있던 양초를 집어들고 살짝~ 긁었다.

    긁힌 사람은 경찰에서 흉기(칼-_-)을 들고 긁었다고 진술했다.

    얄짤없이 긁은 사람은... 뒷일은 대충 짐작 가시죠?ㄷㄷㄷ..-_-;;?

  • eee · 81489 · 06/09/04 23:38

    공감.

  • 설매화 · 66185 · 06/09/04 23:39 · MS 2004

    1 쓰고보니 좋은 예가 별로 없군요.

    비교적 연령이 어린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라.. 비교적 사기성이 적고 교육적인(?)것들만 모아봤습니다.

    세상엔 이런 일이 많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절대 폭력은 행사하지 마세요.

    양초로 긁어도 흉기로 긁은 흉악범으로 변신하는것 같이.. 재수가 없으면 한없이 없을 수 있답니다-_-;;ㅋㅋ

  • 설매화 · 66185 · 06/09/04 23:41 · MS 2004

    혹시나 믿지 않으실까봐 덧붙입니다만.. 제 주변에서 실제로 본 일들을 적은겁니다.

    고등학교 졸업이전에는 적당한 폭력은 귀엽게 봐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후에는...-_- 정말 조심하세요.

  • 민트초코 · 43637 · 06/09/05 01:15 · MS 2018

    양초로 긁었는데 칼로 긁었다고 해도
    증거가 없지않나요??

  • (-_-) · 153515 · 06/09/05 09:36 · MS 2006

    정말 정말 꼭 필요한 경우(정당방위)가 아니라면 중고딩때도 안됩니다.
    꼭 보면 무식하고 비논리적인 사람이 말 커지고 주먹 먼저 나가더군요.

  • 하하하 · 8730 · 06/09/05 11:48

    ............근데. 법에 관해 잘알거나. 일선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툭 쳤다고 자해질 해서 곤란하게 만드는건 힘들지 않은지요?

    예를들어 형사라거나 검사라거나.. 뭐 단순 법대생이라도 폭행사건관련에 빠삭한 양아치 깡패에게 된통 당할 수 있겠지만.(자해등) 근데 일선근무자들에게 그게 가능할지...법에 관해 문외한이라 한번 생긴 의문이였습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이냐 아니냐..주변에 사람이 있냐 없냐...여기에 따라 다른거 같네요.-_-;

  • 아약스암스테르담 · 72384 · 06/09/05 18:17

    진짜 폭행 안됨. 진짜 저희 집에 와서 빌빌 빌었다는.,, 과일 사들고 와서. 전과자 찍히면 인생 조짐.

    중고딩때는 싸워도 성격 이상한 놈 아니면 경찰과 연계 안되지만, 이젠 고3 끝나면 떄려도 경찰 신고하거나 법으로 해결.

    독서실에서 어떤 애가 발로 계속 흔들어서-존나 짜증났음.저두.귀마개 했는데,. 옆에 있던 형이 밟았는데, 3일 후 경찰서 행.

  • 흰둥이뽀쏭 · 82474 · 06/09/05 19:51

    폭력 그래도 쓸떄는 써야지요. 물론 남에게 절대 먼저 시비걸어선 안됨.
    근데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시비 걸어오는 사람은 완전 족쳐야죠.
    물론 길에서 싸우거나 사람 많은곳에서 싸우는건 ㅄ 이죠. 그건 또라이임.
    처음 보는 사람을 사람을 안보는곳에서 패면 증거도 없겠따 문제될게 없자나요.
    아는 사람이더라도 사람 안보는곳에서 흉터 없이 떄리면 문제 되지 않아요.
    배나 옆구리 재대로 한방만 맞으면 그냥 게임 끝임. 멍 안들정도로 떄리면됨.
    그리고 얼굴 떄리더라도 처음 보는사람이고 그사람이 나에대해 몰르고 주위에 사람 없다면
    패버리고 가버리면 그사람이 몽타주 뿌릴것도 아니고 문제될거 없는데요.
    좀 맞았따고 몽타주 뿌리면 몽타주가 전국에 넘쳐날껄요. 살인사건이라면 몰를까..
    그리고 그냥 싸대기 한 몇대 때리면 (멍 안들게) 누가 본사람이 없다면 이것도 문제될게 없지않나요?
    남자라면 살아가면서 주먹을 써야할 필요가 있음. (물론 아무대나 써야한다는건 아님)

  • 야니스 · 105121 · 06/09/05 21:38

    1 그건 님상황만을 생각한거죠
    \'폭력쓰지말자\'의 근본적 본질을 벗어난 ;;

  • 독사어 · 39642 · 06/09/05 22:46

    111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 홈마야~마마 · 138234 · 06/09/05 22:55

    1111 이런사람을 우리는 쓰레기라고 부릅니다 ^^

    잘갖다부치지만 결국 경찰에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때 사람패면 된다는 논리네요

    이유없는 비방이 아니니 신고 안당하겠죠?

  • 악비 · 129865 · 06/09/05 23:31 · MS 2017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시비붙는거 잘보시면 알죠.ㅋ
    서로 치지는 못하고 말로만 엄청 싸우죠.
    \"왜? 한대칠라고? 쳐봐.돈많으면 쳐보라고\"
    시비를 누가 걸든 관계없이 맞는사람이 이깁니다.

  • 말웃지않았지 · 8324 · 06/09/05 23:47 · MS 2017

    이름없는 이 /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맞는 것이 돈 버는 것은 아니죠. 때리는 게 돈 잃는 것은 맞지만..
    뭐 긁히거나 한 상처로 합의금 받아내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어디 진짜로 다치거나 하는 건 돈으로 보상받는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냥 싸움을 피하는 게 (때리지도 맞지도 않는 것) 가장 좋겠죠.

  • PEACE · 131719 · 06/09/05 23:49 · MS 2006

    목숨이 위태롭지 않은이상 맞아줘야 한다는건가

  • 07연치단한번GoGo · 95706 · 06/09/06 01:22 · MS 2017

    안보이게 꼬집으면 안되나요? ㅋㅋ 허벅지 같은덴 살덩이 크게잡아 꼬집으면 멍도 안들고 조낸 고통스러워하던데_ - (물론 친구끼리 장난으로;;)

  • 아약스암스테르담 · 72384 · 06/09/06 01:52

    말은 쉬워도 진짜 상황이면 그러지 몰할껄요.ㅋㅋ
    말은 쉽죠.ㅋㅋ 누구나. 근데 행동은 경험을 해봐야

  • 흰둥이뽀쏭 · 82474 · 06/09/06 07:05

    홈마야~마마/
    하하 좀 깝치지말죠 ?
    쓰레기 눈에는 다 쓰레기만 보인다고 ( <--이유 ) ~ 당신이야말로 인간쓰레기죠. (저도 이유있는 비방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을보고 세상사람들은 찌질이 찐다 인간쓰레기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중고딩때도 그렇고 자주 맞고 다녔나보죠? 그런거 같은데요~? 아 불쌍..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때 사람패면 된다
    (\'\') 가만히 있는데 인간 쓰레기가 시비를 걸어올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떄 패면 됩니다.
    아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먼저 상대가 피해를 줬는데 참을 이유 전혀 없지요.
    또 이렇게 말해야죠? 그럴경우 경찰에 신고하라고 아님 몇대 일부로 맞아서 돈 뜯어내라~고요?
    아 어떻게 남자가 그런 비겁하고 찌질한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 참..

    그리고 저같으면 몇백주고 완전 ㄱ ㅐ 패듯이 팰수 있따면 차라리 패고 돈 주겠네요.
    물론 전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패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아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ㅎㅎ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뭘 맞아요.

  • 흰둥이뽀쏭 · 82474 · 06/09/06 07:05

    홈마야~마마/
    하하 좀 깝치지말죠 ?
    쓰레기 눈에는 다 쓰레기만 보인다고 ( <--이유 ) ~ 당신이야말로 인간쓰레기죠. (저도 이유있는 비방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을보고 세상사람들은 찌질이 찐다 인간쓰레기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중고딩때도 그렇고 자주 맞고 다녔나보죠? 그런거 같은데요~? 아 불쌍..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때 사람패면 된다
    (\'\') 가만히 있는데 인간 쓰레기가 시비를 걸어올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떄 패면 됩니다.
    아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먼저 상대가 피해를 줬는데 참을 이유 전혀 없지요.
    또 이렇게 말해야죠? 그럴경우 경찰에 신고하라고 아님 몇대 일부로 맞아서 돈 뜯어내라~고요?
    아 어떻게 남자가 그런 비겁하고 찌질한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 참..

    그리고 저같으면 몇백주고 완전 ㄱ ㅐ 패듯이 팰수 있따면 차라리 패고 돈 주겠네요.
    물론 전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패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아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ㅎㅎ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뭘 맞아요.

  • 흰둥이뽀쏭 · 82474 · 06/09/06 07:05

    홈마야~마마/
    하하 좀 깝치지말죠 ?
    쓰레기 눈에는 다 쓰레기만 보인다고 ( <--이유 ) ~ 당신이야말로 인간쓰레기죠. (저도 이유있는 비방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을보고 세상사람들은 찌질이 찐다 인간쓰레기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중고딩때도 그렇고 자주 맞고 다녔나보죠? 그런거 같은데요~? 아 불쌍..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때 사람패면 된다
    (\'\') 가만히 있는데 인간 쓰레기가 시비를 걸어올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경찰에 안걸리고 목격자 없을떄 패면 됩니다.
    아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먼저 상대가 피해를 줬는데 참을 이유 전혀 없지요.
    또 이렇게 말해야죠? 그럴경우 경찰에 신고하라고 아님 몇대 일부로 맞아서 돈 뜯어내라~고요?
    아 어떻게 남자가 그런 비겁하고 찌질한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 참..

    그리고 저같으면 몇백주고 완전 ㄱ ㅐ 패듯이 팰수 있따면 차라리 패고 돈 주겠네요.
    물론 전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패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아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ㅎㅎ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뭘 맞아요.

  • 無高 · 12442 · 06/09/06 09:36

    에휴. 글을 볼때는 별 느낌 없었으나 리플 보고 그저 한숨만.

  • 이쁘근영^^ · 10545 · 06/09/06 09:38

    저도 그저 한숨만...2

  • aa · 147841 · 06/09/06 10:37

    111이건뭐 ㅄ도 아니고...

  • 앙마 · 62855 · 06/09/06 10:39

    그저 한숨만...3

  • 무궁공명스톰삼위일체 · 153568 · 06/09/06 18:55

    ↑오르비에 왜 이렇게 전국구 주먹이 맞나 이제야 알았네요 하하

  • 무궁공명스톰삼위일체 · 153568 · 06/09/06 18:55

    맞나→많나 ;;

  • 법의학-_-+ · 113896 · 06/09/06 20:57 · MS 2005

    낄낄. 사회나가보면 압니다.

    이빨 한대 부러지면 얼만지.

  • Taiji_Zero™ · 14661 · 06/09/06 21:23 · MS 2003

    흰둥이 저분 아직 공부중이신가;;;
    대학 정도의 사회만 나가봐도 왠만하면 느낄 수 있을텐데;;;

  • DH_style · 7698 · 06/09/06 21:47 · MS 2003

    제 친구 한명은 평소에는 진짜 성격 좋고 매너도 좋은데

    시비 붙었을 때 \"돈 많으면 쳐보라고~ 돈좀 벌어보게 쳐봐 ~\" 이런 소리 하면 꼭 패버리는데
    (물론 친구네 집이 재벌수준이라서 돈과 빽으로 해결이 되기에 가능한 일)

    맞는사람이 전혀 불쌍하게 안보입디다. 맞는사람보면 꼭 매를 버는 일을 합디다.

    여튼 돈 많으면 쳐보라는 말은 너무 듣기 싫어요 -_-;

    (물론 저는 시비 붙으면 얼마든지 참습니다 ㅎㅎ)

  • DH_style · 7698 · 06/09/06 21:50 · MS 2003

    그리고 전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가장 한심한게 예비군훈련 안나가서 고발 당해서 전과에 남는거... -_-;;

    (친구 한놈이 예비군훈련 안받으려다가 고발되고 주민등록말소까지 당했던.. 한심하더군요 -_-;)

  • [노벨상]냐옹♡ · 95598 · 06/09/06 22:00 · MS 2017

    1 헉; 그럼 그사람 어떡해요?;;;;;;;;;;;;;;;;;;;;;;

  • 홍명 · 16850 · 06/09/06 22:54 · MS 2018

    -_-;;; 재밌는 리플들 많네요. 한번 당해보면, 그 경우를 옆에서 직접 지켜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 경희대한의대07학번 · 55718 · 06/09/06 23:34

    ㅋㅋ 자기가 쓰레기가 아니라고 우기면 정말 아닐줄 아나보네.. 에효.. 님빼곤 전부가 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 · 17146 · 06/09/07 00:18 · MS 2003

    그냥 낚을려고 일부터 저렇게 쓴것 같은데 ㅡㅡ;
    그게 아니라면 진짜 개ㅊㄷ 인데...

  • 열심히 살자 · 56839 · 06/09/07 05:06

    예비군훈련 고발 당한거 물론 따지자면 전과이기하지만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불이익없어요...

  • 홈마야~마마 · 138234 · 06/09/08 20:35

    흰둥이뽀쏭씨 덕택에


    아무도 안볼때 때리고 도망가는게


    남자다운거라는것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아놔 웃겨

  • !인생역전! · 115345 · 06/09/08 22:38 · MS 2017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왜곡된 거 같아요.

  • 연세우유★ · 11968 · 06/09/08 23:08 · MS 2017

    쩝;;;; 리플들이 가관이구나

  • Mr lee · 21780 · 06/09/09 01:04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 라고 할수 있느니라 \"

    -손자병법-

  • 어린것들 · 133685 · 06/09/09 13:23

    어떠한 경우도 폭력은 안되죠 남을 때리는 권리는 없어요 ㅠ_ㅠ.

    차라리 맞는게 속편한 세상이죠. 길가던 노숙자 때려서 평생 살인자 되는 사람부터..

    범죄자는 계획된 것도 있겠지만 욱하는 성격 한번을 참지 못해서 되는거예요..

    폭력은 절대 안되요 법 .. 윤리..인간 사이의 상호관계..모든걸 무시하고 주먹만 휘드르면

    개돼지만도 못한 거죠.,.

    흰둥이뽀송님은 예전부러 리플보면 아래 많은 코멘트들을 달게 만드시는대..

    실제로 님 모습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모든건 자신이 뜻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 *꺄히*(_-_)ㅜ · 70496 · 06/09/09 15:51

    자기를 굽힐 용기도 없으면서 남자 운운하기는...찌질이는 싸워도 찌질이고 사내는 안싸워도 사내입니다.

  • KuZan · 88836 · 06/09/10 18:58 · MS 2005

    현실에서 많이 맞고 다니는 친구들이 인터넷에서만은 전국구 주먹이 되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 /// 이부분에서 웃은건 나뿐인가

  • 티베리우스 · 77922 · 06/09/14 21:07

    1 저도 웃었어요 ㅋㅋ

  • S.E.촛불하나♡ · 8256 · 06/09/15 20:31 · MS 2003

    현실에서 많이 맞고 다니는 친구들이 인터넷에서만은 전국구 주먹이 되더군요.

    // 사실 이글이 저기 위에 어떤 폭력을 예찬하는 분 비웃는 거라는 뜻은 알겠는데..사실 흔히 하는 이런 말 조차 근본적으로 폭력에 당하는 사람을 비하하고 있다는 점에서 폭력을 예찬하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죠.

  • Jack_Hanma · 113830 · 06/10/01 00:30 · MS 2005

    ㅋㅋ 흰둥이뽀송님
    리플 재밌네요.. 이종격투기 까페에 회원들이나 달 수 있을 법한 리플을 써놓다니 ㅋㅋㅋ
    이상하게 반갑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 때 많이 싸워노세요 사회에 나와서 싸웠다가는 40줄도 못 넘기고 골로 갈 수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