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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74236] · 쪽지

2006-07-01 11:49:08
조회수 2,543

국립대 역사교육학과의 전공 소개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38586

☆ 전공/학과소개

역사교육과에서는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분야에 대한 내용지식과 역사교육론을 통한 교수내용지식 및 교육과정 지식을 학습하며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곳이며, 10~20명안팍의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됩니다. (사립대제외. 지방사립대의 경우.. 보통 국립대의 2-3배이상의 많은 인원을 뽑습니다^^)
  졸업 후 2급 정교사자격증이 발급되며 이것으로는 사립학교에 취직할 수 있고, 임용고시를 통과하고 난후에는 국공립 학교에서 근무하게되는데, 보통의 경우 사립학교보단 국공립학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아마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전혀 안배워도되는 몇안되는 학과중 하나라는 겁니다= _=b이것만으로도 큰 장점이아닐수없습니다 = _=/// (물론.. 인천의 경우 임고에서 토익가산점이 들어가긴하지만.)

☆TO와 임용고시.

역사교육과는 대체로 T.O가 적은 과이기 때문에 특정 지방에서는 아예 안뽑을 때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지방에서 임고를 보지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만, 그렇타고 낙담하진 마세요. 일부 지역에서 잘 안뽑는것이지, (대체로 충북이 잘안뽑습니다.) 수요자체가 없는것은아닙니다. 보통 임용고시 경쟁률자체는 메이져학과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교직이수때문에 메이져학과도 결국 경쟁률이 T.O가 적은 과와 비슷하게 형성되버립니다.)
그리고 한번에 임고를 붙는 사람의 비율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일정수준의 학교에서는 보통 30%이상의 임고 합격률을 보인다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현재 역사문제가 불거지면서 앞으로 역사교육쪽 to의 확대가 기대되고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새로 도입될 교육과정 모델중에 검토되고있는 모델중 하나가 고등학교 1학년때 주당 역사수업을 1시간 늘리는 안이 현재 검토되고있는중입니다^^...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나면 보통은 교직에 종사하시는게 대부분이지만 교직에 종사하는것외에 가끔 역사쪽으로 진로를 가지시는 선배님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저희 학과 선배님중에는 현재 발굴을 하러 다니시는 분도 계십니다.^^


☆ 복수전공

보통의 역사교육과는 공통사회를 복수전공합니다. 국교나 영교같은 메이져학과를 복수전공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임고를 그쪽으로 볼게아니라면 공통사회가 제일 부담이없습니다.
복수전공의 가산점의 존폐여부는 06부터 어떻게 확정되었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만, 4학년 선배님한테 들어보니 복수전공자격증을 소지해야 현직 교사로 활동할때 페이를 좀 더 준다고 하네요 =_=;
그래서 보통 2학년부터 공통사회를 주로 복수전공합니다.
그리고 지역가산점 역시 폐지되어 오히려 티오가 적었던 저희과로써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_=;..
자기지역에서는 어짜피 안뽑아서 시험을 못봐 지역가산점이랄께없는 경기도에서 주로 시험을 보던 아픈 기억을 떨쳐버리고, 이젠 어느지역에서든 도전할수있게되었습니다 =_=...


☆ 마치며...

현재 \'교직이수의 축소\'와 \'경쟁력없는 학교의 폐쇄등\'으로 과열된 경쟁을 억제하기위한 정책을 현재 추진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국립대도 인원수가 조정되었고, 교직이수 역시 좀더 까다롭게 바뀌고잇으며, 3년이상 실제합격률 10%미만인 학교의 사범대는 폐쇄조취된다고합니다.(진작부터 이런 노력이 나왔어야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교직이수란것 자체가 잘못된 정책의 산물인만큼 아예 없어져야 마땅합니다만 밥그릇이란것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있는 실정이라죠.하지만.. 없어져라 없어져라 없어져라 =_=...)
아무튼, 앞으로 임용시험의 실제 경쟁률 자체는 점차 감소될 확률이 높다는것이지요 ^^.

실제로 2012년에는 교사수급률을 초등 1.2대 1 중등 2.5대 1로 유지하도록 바꿀것이라고 목표를 잡아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범대가 6년제로 바뀐다는것같더라구요,.  = _=(2010년경쯔음이었나.. 4+2년제로... 검토중인지 확정인지는 잘모르겟어용 ;)

미래의 인재들에게 역사란 커다란 흐름의 강물을 가르치는 보람있는 전공 = _= // 역사교육과로 오세용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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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어싱스님 · 69861 · 06/07/01 13:01 · MS 2004

    역사교육학과->역사교육과

  • 이름없는이 · 39214 · 06/07/01 13:43 · MS 2003

    교직이수라는 건 진작에 없어졌어야할 구시대적 산물이죠. 관련학과 교직이수를 없애고 사범대 커리큘럼을 전문화 시켜도 모자랄 판에 개나소나 다 임용고사를 칠 수 있게 해놨으니...

  • 열혈공대햏자 · 7996 · 06/07/02 04:31

    맨 마지막 구절이 인상 깊은 걸요.^^ 미래의 인재들에게 역사란 커다란 흐름의 강물을 가르치는 보람 있는 전공, 역사교육과로 오세요~ㅋ 강력한 PRㅋㅋ

  • 열혈공대햏자 · 7996 · 06/07/02 04:32

    그런데 여러 사대생 분들이 쓰시는 글을 보면 뭐랄까;; \'귀여우신\' 거 같아요.^^;; 실례가 되는 말이라면 죄송.^^

  • 미네르바 · 127142 · 06/07/02 16:41

    오늘 신문기사 보니까,
    \"교원임용고시 복수전공/부전공 가산점은 합헌\" 이라고 헌재가 결정내렸다던데 ;ㅁ;
    그럼 08년도부터 시행되는 임용고시 수정안에서도,
    복수전공/부전공 가산점이 계속 인정되는 걸까요 ?

    제가 알기론 애초의 08년년도부터 시행되는 임용고시 수정안에는
    복수전공/부전공 가산점이 폐지되기로 기록되어있었는데 ;ㅁ;

    오늘 신문기사를 보고 나니 궁금해지는군용 ㅋㅋ

  • 나린 · 74236 · 06/07/02 17:19

    미네르바 // 계획대로 폐지는 계속 궈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