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좀한다 [749607] · MS 2017 · 쪽지

2017-09-30 00:59:05
조회수 1,262

딴건 몰라도 코사인 제2법칙은 교육과정에서 왜빠졌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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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중요한 정리인데 ㅠ

증명이 어려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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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정연 · 760674 · 17/09/30 00:59 · MS 2017

    ㅇㅈ

  • 빡가리 · 761562 · 17/09/30 00:5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awn · 687316 · 17/09/30 01:00 · MS 2016

    뭐 이제 구분구적법도 빠지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09/30 01:01 · MS 2017

    그건 어차피 적분전단계니까 뭐
    물론 빠져서 아쉽긴함

  • Dracer · 686129 · 17/09/30 01:01 · MS 2016

    구분구적법 빼면 정적분은 어떻게 하려는건지... 시그마 공식마냥 그냥 외우려나

  • Dawn · 687316 · 17/09/30 01:02 · MS 2016

    그놈의 '직관적' 이해로요 ㅋㅋㅋ

  • 2JPxEyk3YhFlmo · 761779 · 17/09/30 01:00 · MS 2017

    사실 최대/최소 정리도 너무 비중이 작다고 생각해요.

  • SAmijknPRsVEUM · 755971 · 17/09/30 01:00 · MS 2017

    문과지만 ㅇㅈ.. 현t가 말하듯 다 덜어내고 뭐가 남을지 궁금하네용

  • Koreaner · 652970 · 17/09/30 01:00 · MS 2016

    물리에서 마찰 계수 왜 뺀 건지... 깔깔.

  • Human계정 · 747235 · 17/09/30 01:00 · MS 2017

    행렬다시 넣었으면

  • 올비좀한다 · 749607 · 17/09/30 01:00 · MS 2017

    행렬도 이해안갔지만 그건 뭐 전체를 들어냈으니 상관이 없지만
    코사인법칙은 빠지면 힘들어지는부분이 너무많을텐데

  • SAmijknPRsVEUM · 755971 · 17/09/30 01:01 · MS 2017

    진짜 교육부만큼은 다 걸러내고 정치색없는 진짜 교육전문가들이 맡았으면..

  • 고졸노베 · 757475 · 17/09/30 01:01 · MS 2017

    그걸 없앰으로 문제풀때 도구 축소화->문제 내는데 제약이 많이 생김->'그분들'입장에선 이렇게 하면 애들 학습부담을 덜수잇겠지?!->실상은 다 쓰고 모르는게 이상함

  • 올비좀한다 · 749607 · 17/09/30 01:02 · MS 2017

    범위가 줄어들수록 문제는 더 어려워질수밖에 없고 그러면 학업부담 덜어주는 효과가 딱히 나는지도 모르겄고

  • 고졸노베 · 757475 · 17/09/30 01:02 · MS 2017

    그러니까요 가장 생각없는 정책이 과탐 4과목->2과목 축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09/30 01:03 · MS 2017

    그거리얼 세과목시절이 훨씬부담없었음

  • 고졸노베 · 757475 · 17/09/30 01:05 · MS 2017

    '사교육부담 완화 및 학업부담 줄이기'라는 명목으로 과목수를 줄였지만 실상은 변별을 위해 킬러문제를 거의 피트 디트급으로 내고... 따라서 불안심리가 커져 사교육시장 확대는 엄청나게 되고 학업부담은 3,4과목시절보다 배로 늘고..ㅉㅉ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우리랑은 다른 사고쳬계를 가진듯

  • Human계정 · 747235 · 17/09/30 01:05 · MS 2017

    2과목에 적응되어서 그런가 4과목하면 헬일것같은데

  • 고졸노베 · 757475 · 17/09/30 01:06 · MS 2017

    ㄴㄴ제가 4과목쳤는데 그 시절엔 6월에 탐구 문제 구경하고 7월에 선택해서 8월부터 공부하면 9월에 만점받기 가능했어요

    그리고 서울대 제외하고는 많아야 3개, 보통 2개 반영이라 4개까지 공부하는 사람도 없었고 응시인원이 훨씬 많아 등급받기 수월했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09/30 01:08 · MS 2017

    저는 3과목이었는데 커트랑 백분위차이가 크게남

  • Dawn · 687316 · 17/09/30 01:04 · MS 2016

    애초에 정책바꾸는 사람들이
    실제 교육현장을 1도 모르니 문제..
    단순히 범위 줄인다고 수포자가 주는게 아닌데

  • psycho · 722716 · 17/09/30 03:04 · MS 2016

    자가용, 운전사 고용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하철 선진화 정책을 토론하고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의 머리를 볼 때, 총리이하 고위직 공무원들이 매일 지하철 타고 다니면 지하철 문제 금방 해결됨...

    2001년이었나... 그때 어떤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애가 했던 말... [술 냄새가 나면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과연 그걸 못 만드는걸까? 안 만드는 걸까?

    해결책은 아예 모르는 외부인의 관점에서 보거나 적나라하게 핵심에 속해있는 중앙인의 관점에서 볼때 풀릴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어설픈 내부인이나 아리까리한 외부인들은 백날 해결책을 내놓아봐야 수박 겉핥기일 가능성만 커진다...

  • Curl · 741576 · 17/09/30 08:31 · MS 2017

    그래서 2015개정교육과정에 다시 들어왔죠.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