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 10번 해설로 강사들 거르는 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168523
지워진건가요?? 거기서 같포순 끝까지 쉴드치는분들이 뭐라고 설명하는지 보고싶었는데 못찾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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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사건 같으면 같포순 써도 상관없는디..
그 댓글을 못 봤거든요.. 한 강사분이 해설에서 근원사건이라든지 어떤 전제도 하지않고 그냥 같포순 때려놓고 댓글에서 자기 풀이가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제눈엔 우기는거로 보여서 뭐라고 논박하시는지 궁금해서요
근원사건이같으면 써도상관없다는게 무슨소린진 모르겠으나 전제를 깔고 같포순을 쓰는풀이라면 존중합니다
카드나열로 예시를들면 확률에서 분모에서 전체 카드를 다룰때 분자(해당조건에부합하는 경우)에서도 분모에서 다루는것과 같은 카드를 다룬다면 근원사건이 같은거고 분모에서는 abcd이렇게 다루는데 분자에선 두개만 뽑아서 다루고 그러면 근원사건이 다른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저는 그 강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뭐..
그럼 근원사건이 같으면 상관없다는게
분모에서 같포쑨을 썼다해도 분자해서도 같포순을 쓰면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뭐라그래야되지 전체경우의수에서 aabcd를 배열한다면 거기서 같포순쓰고, 조건이 걸려있는 분자에서도 'aabcd를 모두 다루는' 경우에 한해서 분모에서도 같포순 쓰면 답은나와요
아 이제 이해가가네요 결국 같포순으로 처리해서 설정한 근원사건의 원소들도 결국 같은 정도로 기대되어서 수학적 확률의 정의에 부합한다는건가요?
전체 경우에서 aabcd를 다뤘다면 조건이 걸린 부분에서도 aabcd를 모두 다루어야 성립하고, 그중 두세개를 뽑아서 나열하라거나 그러면 같포순을 쓰면 틀린 답이 나옵니다 리듬농구님의 확률의 가중치관련 칼럼 읽어보세요!
리농님 칼럼 잘 읽었습니다. 결국 이번문제의 경우 같포순으로 새로설정된 근원사건의 원소들이 여전히 가중치가 모두 동일한 '아주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같포순으로 풀어도 같은 답이 나오는거네요
하지만 이런 중요한 전제를 생략하고 그냥 같포순 쓴 강사는 전문성이 심히 의심가기도하고, 풀이 자체가 자연스럽게 떠올리기 힘든 풀이라 그다지 좋은 풀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저인듯 합니다.
https://orbi.kr/00013159391
그리고 리농님의 칼럼에도 써있습니다.
근원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같으면 수학적확률을 이용한다는 원리에 의해 풀었습니다.
근원사건이 같으면 써도 상관없다는 것은, 수학적확률을 정의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당연한 것이라, 논란 시작될 때부터 저는 n(A)/n(S)를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실제로 교과서에서는 확률과 뜻 단원의 수학적 확률에서 이것을 밝힌바있고, 저는 강의 찍을때, 교과서의 방식대로 수학적 확률이 정의되는지 보고 바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도 가장 중요한 개념은 수학적 확률의 정의에 대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근원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달라질때가 생기므로 조심해야한다는 것이 결론으로 내려진거라 알고있습니다.
그문제는 같포순 써도 상관이 없는 특수한 경우에요. 같포순으로 설정한 모든 사건들이 같은 정도로 기대되서요.
근데 기본적으로 확률문제는 그렇지 않은게 일반적이에요.
리농님 칼럼 참고하시면 좋을듯
윗분이랑 님 말 들으니까 이제 무슨말인지 알거같네요
근데 그 중요한 얘기를 뺴놓고 그냥 같포순 돌려놓고 뭐가문젠지 모르겠다는 태도는 좀 이해가안가네요 이번10번같은경우는 너무 특수한 경우아닌가요?
재작년 9월인가? 에도 같포순 써도 되는 경우 나왔었어요. 그때도 똑같이 논란이 되었고
http://a.orbi.kr/0006500453/%5BJYJ%ED%8A%B9%EA%B0%952%5D%20%209%ED%8F%89%20B%ED%98%95%2015%EB%B2%88%20%EA%B8%B4%EA%B8%89%EC%A0%90%EA%B2%80
이문제 말씀하시는건가요??
확실히 장영진t 가 마지막에 새로 설정한 문제에서는 같포순으로 설정한 사건들이 기대되는 정도가 달라서 같포순으로 풀떄랑 모두 다르게 보고 풀떄랑 답이 다르게나오네요
저게 특수한 상황에서만 통하는 풀이이기 때문에(현재까지는 거의 저런 특수한 상황만 나오긴 했지만) 같포순을 쓰는게 일반적으로는 안된다는걸 언급하지 않았다면 잘못이라고 봅니다
동감합니당..댓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그 댓글 많이 다신 올비 강사분 해설 강의 들었는데 언급은 없었습니당 그 글 댓글들 흥미진진 했는데 지워져서 아쉽네요
그쵸..저도 해설봤더니 너무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셔서..
지워져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강사의 전문성을 판가름짓는 논란성이 짙은 게시물이어서 지워진것같은데 제3자입장에선 팝콘튀길만한 재밌는글..읍읍
밑에 판단할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개념이 모든것을 일반화시킬 수 있다고보는데, 반론있으시면 근거를 제시해주셔도 됩니다.
또한, 저는 잠수 안타니까 쪽지나 댓글 언제든지 주셔도 됩니다.
교과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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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강사님의 피드백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 글을 찾고있던 것이었으나, 글을 찾아볼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따로 쓰게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따로 글을 써서 논란을 재점화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10번문항을 같포순으로 해결해도되냐 안되느냐의 주제는 분명 짚고넘어가야하지만 개념에대해 상당히 뿌리부터 이해하고 있어야 답을 제대로 할 수 있어서, 수험생입장에선 매우 어렵고 골치아프면서도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저는 '같포순으로 표본공간을 다르게 구성해도 근원사건의 가중치가 그대로 동등해서 같포순을 사용해도 논리적 결함이 없는 경우'에 ㄷㅐ하여 접한적이없었기때문에(올해 10번이나 재작년 15번이나 다 다른것으로 보고 풀었네요) 그런 풀이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에 두분이 설명을 해주셔서 납득하였습니다. 근데 님 해설강의를 봤는데 10번해설하실때 '근원사건의 원소들이 기대되는 정도가 모두 같으니 같포순을써도된다' 라는 설명은 전혀 안하시고 그냥 같포순으로 풀고 지나가시더라구요.. 수험생입장에선 중요한 주제고 이번 수능에서 평가원이 같포순으로 풀경우 답이 틀리게 나오게 할 경우 대학을 가고 못가고의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에 강사로서의 무책임함에 대해 꼬집고 싶었을 뿐입니다. 근원사건의 확률이 같음을 전제하고 같포순으로 문제를 푸는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안합니다. 저는 수학적 확률에 따라 같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었습니다.
또한, 어느경우이던 수학적 확률을 제대로 알고 인지한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사과하시니 괜찮습니다 저도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있는 게시글을 올린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수험생입장에선 생각해내기 어려운 풀이임을 인지하시지 않으셔서 그냥 넘어가신거같은데, 충분히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구요 다음부턴 문제풀이나 개념설명시 수험생에겐 좀 더 엄밀하고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생각합니당 ㅎㅎ
저 문제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질문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쪽지드려도될까요?
일단, 그 가중치에 대한 칼럼도 그 기본은 수학적확률이 정의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저는 이렇게 풀어도 괜찮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입니다.
수학적 확률의 정의만 분명하게 안다면 반드시 풀린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과서를 기반으로 공부한 학생이 수능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일테니까요.
저는 이 풀이가 교과서의 개념과는 배치되고 다른 풀이에서만 교과서적 개념이 적용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보기전까지는 이렇게 풀어도 된다는 입장을 고수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제 이득과는 배치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