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동님들 제 고민좀 ㅜㅜ 미치겠습니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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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수반 들어간지 한달쯤 됫어요;; 근데 다음주면 종강하고 정규반으로 편입되는데
학원 끊고 다시 독학할지 진짜 고민됩니다;
제가 5월달까지 평균 8시간정도 독서실에서 지냇거든요... 근데 너무 불안해서 6월평가원 치고 반수반 들갓는데
생각했던거와 달리 그냥 학교같아요; 좀 빡센학교... 선생님은 총 9명정도 들어오시는데 그중 3명만 맘에들고
3명은 걍 그저그렇고 나머지 3명은 진짜 시간낭비 라는느낌이 듬...
근데 학원다니면서 제일 좋은점이...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고; (맛있음) 같은 처지에있는 애들이랑 공부해서그런지 외롭지 않아요 (여자인맥도 좀생김..ㅋㅋ)
젤 안좋은점은 역시 학원비... 7월달 모의고사비 급식비 등등하면 100만원깨질텐데
걍 학원끊고 혼자 하는게 나을까요 ?
6월성적은 (이과) 등급이 313 111 정도되요; 혼자해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5월달까지 독재한 경험이 있어서그런지 너무 불안하네요 ㅜㅜ
맨날 밥걱정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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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건이 심하게 나쁘지않으면 계속 다니세요...
맘에안드는 선생님시간엔 자습하시구요
집안사정은 좋지않은편임;;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ㅜㅜ
한석원이랑 백브라더스 프리패스도 산 상태인데 그거도 좀아깝고,,,
학원의 최대 맹점이 학생 관리해주는 겁니다 -_-;;;;
글쓴분은 계속 다니시는게 좋을듯
매..맹점?
맹점이라..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어휘력 시망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빵터짐 일부러그런거죠 ~~?
근데 학원가면 필요없는 수업 들어야되는건 너무 황반이에요;;
아 생1하는사람인데 뭔소린지 모르겟다 ㅜㅜ
근데 메이저학원이 아니라 좀 조그만학원임... 이과반이 2개뿐 ㅜㅜ
편차가 좀 심할꺼같은데 아 진짜고민대넹;;
필요없다 생각되는 수업이라고 여겨져도 그냥 들으시고요...수업내용중 아는게 90%고 모르는게 10%면 그 10%만 얻어가면 됩니다.
학생이 완벽할 수 없으므로 모든걸 알 수는 없어요... 어차피 그 시간에 딴 짓 한다해도 그게 얼마나 이득이 될지는... 글세요
필요없다 생각되는 수업이라고 여겨져도 그냥 들으시고요...수업내용중 아는게 90%고 모르는게 10%면 그 10%만 얻어가면 됩니다.
학생이 완벽할 수 없으므로 모든걸 알 수는 없어요... 어차피 그 시간에 딴 짓 한다해도 그게 얼마나 이득이 될지는... 글세요
정규반 편입후에 보셔도 늦지않으실듯
개인적으로는 남아있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