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쑹 [73166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6-16 1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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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수능 정시 확대 정책 할 가능성 없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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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무 장관 후보자 안경환에 대한 기사 입니다.


안경환 후보자의 아들은 서울 하나고 출신입니다.


그의 아들은 하나고 여학생 한 명을 남자 기숙사로 오게 한 뒤 소문을 내서


그 여학생을 퇴학시키게 만듭니다.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아들 그 자신도 퇴학예정이었구요


그런데 당시 안경환 후보자는 국가인권회위원장이었고


그의 아내는 하나고 임직원이었습니다.


그가 학교 교장에게 편지를 보냈고 아들의 퇴학처분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나고가 퇴학규정이 얼마나 엄격하냐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있는 남학생이 남자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여자 화장실에서 대변을 봤는데 퇴학을 당했습니다.


부모님과 주변인물들의 탄원서와 의사 소견서까지 제출했었는데 그 학생은 결국 퇴학조치를 당했구요


그런데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이자 국가인권회위원장이었던 안경환 후보자의 입김으로 퇴학을 막았구요


기사를 보시면 한 선생님은 한 여자애를 퇴학시키게했으니 무조건 퇴학시켜야한다고 말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더욱 무시무시한 것은


서울대 수시모집에도 징계사항을 누락해서 수시모집에 합격한 것입니다.

심지어 수능최저기준도 없었구요

법무부 장관 후보자부터 이런데 수시를 줄이고 정시를 확대할 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소통을 중시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학생 학부모들의 정시확대 요구에 불통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교육관을 가진사람만 소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바로 이런 이유가 숨겨져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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