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한엘리트 [196855] · MS 2007 · 쪽지

2011-05-24 21:21:35
조회수 264

오늘 전역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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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역했는데요 사실 군대에 있으면서

앞으로 뭘할지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결론은

경제학과니까 과에 맞는 쪽으로 가자 금융쪽으로 가는걸로 하자

이렇게 내렸는데 이제는 도전할때 좀더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년나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크게 두가지로 좁혀졌어요

꿈이 너무 큰게 아닌지.. 일단은 CPA냐 행정고시냐 두가지로 결론지었어요

근데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군대에서 연대나 서울대 친구들 얘기 종합해보면

결국은 그래도 CPA가 행시보단 득표수론 앞서긴 하는데 그냥 이렇게 질문할게요

여러분은 CPA냐 행시냐를 놓고 봤을때 어떤걸 하실지 왜 그걸 하시고 싶은지

여쭈고 싶어요 경험이 있으신 분이 대답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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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는즐겁게 · 343499 · 11/05/25 16:56 · MS 2010

    굳이 경제학과라고 해서 cpa보거나 행시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대학생활동안 여러경험과 부딪쳐보면서 자기 적성과 재능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의사,변호사,회계사 전망 없어요.
    회계사 예전에야 최고로 쳐줬지 지금은 1년에 천명넘게 뽑기 때문에 유망직종이 아닙니다.
    '사' 자 들어가는게 최고직업이다 라는 관습에 얽매이지 마시고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것, 재능을 빨리 찾는게 중요해요.
    죽을 때까지 재능 못찾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