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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답변 얻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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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게 지금 그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애들이잖아요
얘들만 피하면 그만인데 굳이 자퇴를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왜 처음부터 전학이라는 카드를 버리는 겁니까. 그냥 멀리 가세요.
범인들 고소미 먹이구요
남동생이 애들 다 정리했으면 좋겠다 ㅡㅡ.........
그렇게 규모가 크면 네이트판에 올려서 그 놈들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것이 우선이겠네요
신고해봤자 여론 없으면 경찰 쪽에선 쉬쉬할 것 같네요. 처벌 대상이 너무 많으면 그쪽도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안 나올겁니다.
오르비는 이런부분에 대해 엄청 보수적입니다
(어찌보면 대부분 자퇴생이 아니니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간 길에대한 옹호가 나오는거 같기도)
자퇴얘기만나오면 학창시절 추억드립이 나오곤하죠
'단순히' 학업의 효율을 위해서 자퇴를 하면 어느정도 말리고싶은 마음이 없지않아 있지만
우리나라 학교에서 나타나는 억압과 폭력의 장을 피부로 느낀다거나 학교에 대한 비판의식이 많은 학생들은
자퇴를 하는게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제 동기중에 검정고시 본 2명이 있는데, 오히려 자퇴하고 몇달간 인도같이 저렴한곳에 여행도 다녀오고
많은 책과 이리저리 청소년단체에서 활동도하면서 남은시간은 공부같은 공부-학교나 학원에서보다는-를 하며 대학에 온 학생들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 학생들에 대해 대학교 제 주변사람들은 부러움의 시선을 마다않습니다
글쓴이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 처럼 전학을 해 봤자 이 전번학교에서 어땠는지는 다 소문납니다. 뭐..서울에서 제주도나 이런식으로 정말 먼 거리가 아닌이상..(이 정도의 거리라면 어느정도 소문은 안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님 동생분께서 우리 학창시절에 발생하는 '만만한아이'(성격이 별로거나 안좋은 의미가 아니라)의 느낌을 풍긴다면 다른학교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거 같아요.
대안학교 같은데 알아보셔도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태로 방치하거나, 되게 간단하게 근처나 기껏해야 '약간' 먼 곳으로의 전학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렸을때의 이러한 상처가 정말 평생 남을거라 확신합니다
동기들 중 보면 의기소침하고 조울증 비스므리한 증상 나타나는 애들 보면, 집안의 안좋은사정이 아니면 대부분 학창시절때 인간관계에서 빚어진 상처로 인한거더라구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오르비에 물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퇴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좀 보수적이지 않은 현명한 어른분들께 조언을 구하는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생참뭐같님 같은 대처를 해봤자 이 상황의 본질적인 해결책이 전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예전글을 검색하고오니 집안이 여유로우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대안학교 잘 찾아보세요. 대안학교 정말 정말 정말로 좋습니다.
(대안학교 같은경우, 일반학교에서 왕따를 경험하고 오는 학생들도 꽤-일반학교 보다는-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안학교로의 전학이나, 자퇴후 대안학교 고등학교 진학은 정말 좋을 거 같네요!
진짜 유학이 젤 나을꺼같음.. 빗나갈 가능성은 자퇴가 젤 높은듯..
전학이 제일 나을거같은데
동생 운동좀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