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한의 [56880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07 12:08:49
조회수 1,993

고민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138829


간호vs응통

둘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디가시겠어요?

추합발표 나니까 흔들리네요ㅠㅠ

어차피 반수할 거긴 하지만 실패했을 때 계속 남아있을 곳은 있어야해서 신중해질 수밖에 없네요


간호학과는 가서 공부해서 약대쪽으로 가거나 제약회사쪽으로 가고싶고 응통은 빅데이터를 원래 좋아해서 의료나 보안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둘다 하고싶은거라 고민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대가고싶은연대참새 · 569522 · 17/02/07 12:13 · MS 2015

    간호학과는 제가알기로 휴학반수 실패하면 다음해 2학기 복학이래요. 반수할거라면 후자가 날듯...

  • 强仁韓醫 · 356906 · 17/02/07 12:14 · MS 2010

    간호에 큰 취미없는거같은데
    응통가셔서 생물과 복전해서 2~3학년쯤 빅데이터쪽이냐 피트냐 결정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semper fi · 695376 · 17/02/07 12:14 · MS 2016

    여기는 어디까지나 입시 사이트.
    수험생들은 수능 대비하는 법 몇 점대로 어디를 갈 수 있나 등등은 잘 알 지 모르겠지만
    전혀 다른 두 개의 진로 사이에 어느 곳을 가라고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줄 수는 없습니다.
    이런건 여기 물어보기 보다는 주위 어른들이나 학부생들한테 여쭤보시는 편이
    더 도움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지 않으려나 싶어요.

  • 9noCA6MSE8rtaU · 662225 · 17/02/07 12:17 · MS 2016

    중대 간호는 전과도 되지 않나요? 중대 ..추천

  • 검을테면철저하게검어라 · 651099 · 17/02/07 12:20 · MS 2016

    건대 추천

  • 파워퍼프걸 · 512853 · 17/02/07 19:04 · MS 2014

    저희 누나가 이대간호 졸업해서 간호사하고 있는데, 이대간호에서 약대간 사람 잇냐고 물어보니까 간호학과 공부량도 많고 실습도 많아서 피트준비까지 하기엔 힘들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간호에서 이대약대 들어간 사람도 잇고, 심지어 의전 들어간 사람도 (아주 소수지만) 잇대요.(당연히 그렇게 대단하신분 어딜가나 있겠죠. 엄청난 의지와 노력으로 뭔들 안되겟어요)

    누나 말 들어보면 간호에서 약대가는거 불가능한건 아니고 실제로 가는사람도 몇 잇지만 만약 약대가고싶으면 엄청난 의지로 남들보다 몇배는 더 억척같이 해야될거에요. 그냥 단순히 '뭐 간호학과가서 그냥 약대준비나 해보지 뭐' 하는 단순한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안되고 진짜 엄청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할거에요.

    중대간호 커리 알아봐서 실습은 언제부터 나가는지, 어디로 나가는지, 2학년에부터 실습나가서 피트준비할 시간은 잇을지 등 커리 잘 알아보세요. 참고로 중대간호가면 학기중엔 워낙 바빠서 학기중 뿐만 아니라 방학까지도 피트공부 빡세게 하셔야할거에요. 그럴 의지 잇으시면 중대간호 추천드려요. 자기가 정말 그럴 의지와 정신력이 잇을지는 본인이 가장 잘아실거에요. 좋은결정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