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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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먹고 독학재수중인데 너무 외롭네요... 친구도 없고... 공부도 안잡히고...
밖에 나가면 초라해보이기만하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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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으로 가세요~~~
재수학원 갈만한 경제력이 안되네요... 겨우 1년 프리패스로 SJR(수학),백호(생물) 듣고있구요..어학원(외국어),EBS 등등으로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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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1살있네요...
수능만 잘보시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거에요..
그냥 위로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럼
연경지뢰 사태를 보면 수능 잘보기 + 대학을 잘 붙어야 해결되는것같음...........
뒤늦게 수능에 다시 미련이 남는 90입니다.
저도... 이제 친구들도 다 군대가서 만날 애도 없고 밖에 나가도 만날 사람도 없고
가족들 눈치 보이고
공부하는데 마음 심란하고 외롭고
지금 희망은.... 일단 수능 잘보면 마음 편해지고 해결될 것 같은 기쁨....하지만....
수능 진짜 어려운듯... 실력이 부족하군요.
동갑 수험생으로서 힘내시길바래요 저도 힘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