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신격화 하는 경향 없잖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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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안에 따라 다르겠지마는.. 대개의 경우 말이에여..
무슨 아빠는 국사 교과서 구입한지 이틀밖에 안됬는데
테스트한다면서 수백페이지를 넘겨가면서까지 문제를 창작하심;
또 ~의 영어약자(무슨 한글로된 회사이름)가 뭐지?.. 이러면서.. 그런 듣보회사 약자를 제가 어케암..
대답못하니까 굉장히 실망하는 눈치더군요 ㅡㅡ
물론 이런게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그래도 좀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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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방목형 집안이라 전 혼자 공부함..ㅋㅋ
학교다닐때도 모의고사 성적표나 내신꼬리표 가져다 드리면
글씨가 깨알같아서 보기싫으시다며 짜증을ㅋㅋㅋㅋ
니인생은 니가 알아서 하거라 다만 대학졸업할때까지 돈은 대주마 뭐 이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