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챙겨주는 남자동기애가 하나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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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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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아니긴 개뿔....
완전히 님한테 빠진 거 같은데요?
친누나야 마이따하러가자?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괜히 옛날생각나서 빡친다ㅠㅠㅠㅠㅠ 죄송해요 님한테 빡친 건 아니구 그 남자애한테요ㅠ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여자가 진짜로 있다면 님한테 말도 안 걸거임ㅋㅋㅋ ㅋㅋㅋㅋ 아예 관심도 안줌
한 1주일? 아니 한 달?에 한 번이나 연락할까말까
솔직히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친한 누나한테 이렇게 공들이는 건
대충 두 명 다 간봐가면서 먼저 넘어오는 사람이랑 사귀려고 하는 거 같네요
글쓴이님 마음도 어느정도 알겠는데 그래도 남자친구 배려한다면 알아서 선 확 긋는 게 나을 거 같네요..
나 말고 니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나 신경쓰라고 ㅡㅡ 이 개놈아 아무데나 찝적대지말고
죄송해요 제가 좀 흥분했네요
글쓴이님 까는 건 아니ㅏ에요
보아하니 순진한 처자 같은데
남자는 의미없는 호의 같은 거 베풀지 않습니다
ㅠㅠ으휴 다시 읽어보니 그 남자애도 좀 ㅜㅂㄹ쌍하다
잘해주면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 거 같은데 ㅠㅠㅠ
꿈깨라 새뀨ㅣ야........
ㅋㅋ 혹시 그 남자애가 오르비해서 이 글 읽으면 울듯
받아주지 마세요. 받아주면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는 남자들 많습니다.
머긴머당가 호구랑께
호갱님 ㅎㅎ
월척이네
(남자입장에서 쓴글)
제가 몰래 좋아하는 동기 누나가 있거든요?
남친도있어요. 근데 그 누나가 말로는 남친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전화하면 잘 받아주고 오래 문자해도 잘 받아주고
약속잡아도 거절 안하고 잘 받아주거든요.
임자있는사람 건드리면 안되는거 알지만 자꾸 만날때 괜히 제 앞에서 애교부리고 하는모습보면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남친있으면서 자꾸 만나주고 놀아주는 이 누나의 심리가 뭘까요?
백프롬다
덫을 설치해봐요. 요새 남자친구랑 사이가 좀 안좋다고 술 한번 먹자고 했을때 반응을 보면 모든게 확실해질듯.
에이ㅡㅡ이건 진짜 예의가 아니죠
그래도 자기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래저래 씁쓸하구만..
님 남자친구분이 불쌍할정도... 이런거 디게 열받음 남자가 보기엔 너무 뻔한거라
그 후배녀석이 싫은 건가요?
그럼 가차없이 차 버려야 합니다.
(보통 이런 고민하는 여자분은 두가지 상황 중 하나죠.
1. 그 집적대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거나
2. 마음이 약해서 함부로 못 차거나
님은 2번 타입이니 마음한번 굳게 먹고 사람들 많은 데서 큰소리치며 다신 접근하지 마라고 하면
다신 달라붙지 않을걸요)
남자가 뭘 잘못했다고 사람많은데서 접근하지말라고 소리쳐요;;;
뭐지?? 아닐수도 있어요
저도 전혀 이성으로서는 관심없는 사람이 있는데 밥도 같이먹고 힘들땐 계속 위로해주고 너무 지쳐보이면 과제도 엄청 도와주고 하는데.. 내가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