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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롱 [61729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2-15 21:24:43
조회수 10,036

반수망친 대학아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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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수했고 결과는 작년과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무려 표점이 1점 올랐네요.. 솔직히 저는 성공할거라 생각해서 지금 학교에서 아싸로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놀고싶었고 소외감도 많이 느꼈지만 절대 어울리지 말자고 생각해서 동기들 술 마시러 갈때 저는 기숙사에서 ebs풀었네요... 어느날은 옆으로 대학생들이 왁자지껄하며 지나가는데 너무 부러웠습니다..여하튼 그렇게 6평을치고 9평을 쳤습니다. 6평은 망쳤지만 9평을 생각보다 잘 쳐 조금만 더 하면 수능때는 목표였던 고려대급 성적이 나올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실전은 다르더군요... 9시30분이 되었는데 비문학은 한문제도 못풀었고 정말 중도포기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풀고 한 숨돌렸습니다. 뭐 까보니 골고루 틀렸더군요 

수학은 참....오만걸 다 틀리더군요 영어는 듣기1번부터 틀리고... 

정말 실수는 실전에서만 나오더군요. 솔직히 이게 실수인지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수능 조지고 나니깐 딱 하나만 떠오르더군요.." 내 대학생활은 이대로 끝인 것일까?" 아는사람도 별로 없고 미팅 ,술자리 같은건 없는 칙칙한 대학생활....

그래서 삼반수를 생각중입니다.물론 학벌욕심도 있습니다.그리고 제 대학생활도 산뜻하게 되리라는 바람에서 말이죠... 그런데 또 걱정이 떠오르더군요.. 과연 삼수해서 들어가더라도 현역만큼 동기들이랑 친하게 지낼까하는 의구심... 또한 친하게 지낸다해도 결국 본질적으로는 다르지 않을까하는 걱정..연애등에서



요약

1.아싸가 수능조짐

2.수능조진 아싸의 대학생활은?

3.암울한 미래에 삼수 결심한 아싸

4.대학에서 삼수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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