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 학사편입,의치전원 vs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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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학입시 관련 글 아니라 죄송...
군대 갔다온지 한달 된 복학예정인 인서울 기공과 학생입니다. 요즘 진로에 고민이 많은데 입대전에는 전역하고 Deet준비해서 치전원 가고싶었는데 슬슬 다 치대로 전환하고 있더라구여..19년도 정원봣는데 뭐 현재기준으로 제가 지원할수 있는 전형 정원이 백명...?그것도 전국에서...ㅋㅋㅋ취업준비안하고 시험준비하기엔 너무 무리수라 차라리 로스쿨은 어떤지 생각중입니다..물론 로스쿨도 어렵지만 뽑는 인원은 많으니깐;;예전부터 의사아니면 검사가 하고 싶었는데 이과라 의사쪽이었는데 이제 다시 수능보는거 빼고는 달리 방법이 없네요..이럴줄 알았으면 군대에서 수능공부할껄ㅜㅜ 암튼 의치전원이나 로스쿨 잘 아시는 대학생분들이나 입시선생님들 어떤게 더 그나마 확률적으로 나을까요? 일단 전 학점은 3정도이고 영어점수는 딸 자신있고 나머지 적성시험이랑 면접?정도..그리고 수학과학보다 국어영어를 더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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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로스쿨이 더 나아요 저도 의치전이나 의치편 알아보다가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수능 봤어요... 의치전 입시 지금 거의 끝물이고 전적대 학벌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서울 공대로는 택도 없음 그리고 전공도 아마 관련없으실거 같고... spk 미만은 힘들다고 보면 됨 하실거면 로스쿨 ㄱㄱ
아니면 피트를 하세요
법조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최상위로스쿨 아니면 판검은 좀 힘들지 않나요? 그냥 의치편(또는 전)이 나을거같은데...정 자신없으면 그냥 수능으로...인원많이뽑아서 쉬워요
로스쿨도 의치편보다 학벌 더보면 더봣지 덜보진 않을텐데..
로스쿨도 학벌 많이보긴 하지만 의치전편보단 아닌듯... 지방 의치전편도 spkyk 밑은 거의 상대 안해요
진짜 스카이 그정도 급 아니면 못하나요...?
로스쿨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아무리 로스쿨이 지방쪽이 수도권에 비해널럴하다지만 학점3이면 힘들어요. 의치전은 모르겠는데 로스쿨은 애초에 GPA 매우 중요합니다.
솔직히 학부가 SKY도 아니고(SKY라도 학점3이면 인설이나 지거국 로스쿨 절대 힘듭니다.)
평범한 인설공대에 그 학점으로는 로스쿨은 힘들것같습니다. 덧붙여 판검이 목표시라면 각 로스쿨 내에서도 최상위권 이내 들어야되는데...
의치편의전원 잘 아는데..연고대 생명대 최상위권 혹은 설포카 상위권 아니면 생각하지마요 인서울 공대면..서성한 아래이실텐데 택도없는 가능성입니다. 과탑을 해도요. 로스쿨도 자교 아니면 쉽지 않을걸요..자교도 문과랑 경쟁해서..
셋다 어려워보이는건 나뿐인가
수능이 2년 돌아가는것 같지만
전문대학원 입시 재수하거나 그러면 비슷해질듯
의치전은 설포카말곤 못 봤어요
카이 졸업>연치전
샤대 화공>경희의대
설포카도 아니고 인서울인데 3점대 학점이면 의치대 편입은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비하할 의도는 아니지만 굳이 비유를 하자면 모의고사 평균 2등급인 사람이 의대지망하는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치전 정원도 얼마 안남았고 학사편입도 곧 없어지거나 많이 줄아듭니다.
의대를 갈거면 수능 공부를 다시하는게 그나마 가능성 높은편이고 기왕 할거라면 차라리 피트를 준비하거나 아니면 빨리 취직 테크쪽으로 알아보는게 나을 듯합니다.
삼성같은데는 타 대기업 대비 학벌을 조금 덜 보는 것 같아보이구요.
이제 내년에 3학년들어가는데 재수강할거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4학년1학기까지 4점넘고 그래도 불가능한가요? 지금 흑석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요즘 이런말 자꾸 들으니 학벌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의전 들어온 사람들 중에서도 학부 학벌 낮은 사람이 있긴 있습니다. 불가능 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불가능하다는 말은 함부로 할순 없지요. 매우 어렵다고 표현을 해야죠. 가끔 어려워도 어려운 관문을 뚫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게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게 아니란 것도 명심하셔야합니다. 가끔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의치전편은 학벌이 절대적입니다.. 연고대 출신도 요즘 힘들어요. 학벌이 정말 중요합니다. 연고대에서도 4.0 넘는애들이 적지않아요. 제 주변 친구들 보면 정말 다 우수한 학교 출신들입니다. 그 아래 학교에서 의치전원/의대학사편입 에 진학하는 친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MEET 반영 학교. MEET를 많이 보는 학교의전원이 있습니다. 서울에는 없다고 보면되고 지방에 주로 있습니다. 하지만 MEET를 절대적으로 보는 학교는 없습니다. 학교성적, 면접 보두 반영됩니다.
2. 정량적인 스펙(학점, 영어)가 매우매우 뛰어난경우. 학점이 좋으면 자교의전원에서 간혹 1차 통과시켜주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최종합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4.0을 넘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거의 수석급이어야합니다(만점에 가까운 학점). 단순히 4.0을 넘는 SPKKY생이 너무 많습니다. 3.5가 안되는 SPKKY는 붙이고 자교생은 떨어뜨리는 학교도 많습니다.
또한 영어를 많이 반영해서 MEET 성적이 저조해도 텝스 900을 넘으면 붙을 수 있는 학교도 과거에는 있었지만 이젠 없습니다. 토익을 반영하는 학교도 많아졌고요.
3. 운이 좋은 경우. 하지만 이제는 없습니다. 인원이 많이 감소했고 의전/학사편입에 대한 정보가 많이 누적되고 알려졌기떄문에 경쟁율은 보통 10:1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