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P [366397] · MS 2011 · 쪽지

2011-03-19 23:17:24
조회수 1,036

강대...와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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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 가까운 교대에 다니는 친구를 만나고 왔음
머 잘놀다가 이 시키가 ㅋㅋ

두잔먹고 취했는지
너네 왜 자꾸 우리학교 와서 놀아 그랬음

별것도아닌걸 갖고 시비야 했는데

이노무자슥이 " 어디 재수생이 대학 문턱을 그리 쉽게 넘나드나! "

이러는 거임 ㅋㅋ 저녕 미쳤구나 싶었음

그런데 현역때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교대도 못가서 재수학원에서 자기네 학교
주변을 어슬렁 대니 하는 거였음 ㅋ

그래서 제가 유시험반애들도 너네 학교 갈
점수 안되는 애 없다 그랬음 (제가 유셤반라..)

솔찍히 잘 모르는데 재수생을 너무 개무시하는거 같아 기분나뻐서 한 말이었음

그랬더니 설대에서는 초딩 티쳐가 될수있는과가 없으니 지내가 설대급이라는 논리를 펼침ㅋㅋ

와우!! 취하더니 걔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냈음

근데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교대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는데
현실에선 어느정도인지
진짜그렇게 들어가기 힘듬??

P.s. 판 읽다 보니 -음체 가되버렸음 ㅋㅋㅋ
다시 쓰기 기차나서 그냥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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