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um [355585] · MS 2010 · 쪽지

2011-03-19 17:54:05
조회수 4,741

한양공대11학번 새내기인데 저의 선택이 과연 잘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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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군에 원자력공학과를썻고


나군에 전기생체공학부를 써서 모두 합격하였는데


각종 매스컴에서 떠드는것을 보니 원자력 르네상스시대가 왔다고 막 하더군요


그래서 전 전기생체가 입결이 더 높아도 비젼을 보고 원공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ㅋㅋ 일본원전폭발 이건 뭐야ㅡㅡ;;


제가 선택을 잘못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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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누아르 · 214884 · 11/03/19 18:06 · MS 200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비스티 · 276321 · 11/03/20 12:35 · MS 2009

    입결로 학교 선택하는건 왠지 철없어 보이는 선택같습니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일, 본인이 원하는 전공, 비전을 보고 선택하신 게 전 오히려 멋있어 보이는데요?

    원자력발전소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에요...
    태양력, 조력이 700~800원/kwh 라면 원자력은 고작 30~40원/kwh 입니다.
    걱정마세요. 계속 지을거니까요.

  • 검정치마 · 347632 · 11/03/20 15:10 · MS 2010

    원자력 분야는 아주멀리 내다보면 암울하고 지금 당장은 꽤나 르네상스입니다

    한 2030년까지는 원자력이 각광 받겠죠 기술 발전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러다가 태양광이나 태양열 핵융합등 다른 대체에너지원이 화석연료의 단가를 넘으면 그쪽으로 쏠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