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님의 추천 강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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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범선생님 강의는 없더라구요
현역 때 들었을 때 학원 못다니고 인강만 듣던 제게 도움 참 많이 되셨던 선생님이신데
추천하지 않으신 이유가 있는지 순수한 의미로 궁금합니다 혹시 보신다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있으시다면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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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려울 정도의 강의수...
거기다가 14시간 정신교육운 정말 ....
아 정신교육 진짜 ㅋㅋㅋㅋㅋ 신승범 다 들은 애들은 뭔가 사고관이 다름...
신승범 안들은 사람들 : "적성에 따라 학교 잘가야 할텐데" " 맞어 자기랑 맞아야 되는데..."
신승범 들은 사람들 : "적성에 따라 학교 잘가야 할텐데" 맞어 적당한 성적에 맞춰서 가야하는데.."
그 사람은 '난 이분야에서 최고가 되보고싶어 재밌어' 이런게 아니고 '난 사회적으로 성공해야하니까 이 악물고 공부해야해 일해야해 기계처럼 살아야해' 이렇게 생각하는사람
엔타로 테 님 리플은 그다지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2년째 듣고 있는 수강생으로서 그런 식의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미묘하지만 분명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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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방침을 무시한다라..
글쎄요..이과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문과의 경우에는 이 말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현역때 해설강의만 들었는데도 경우의수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아 물론 독창적인 해설도 있었지만 제일 기본적인 해설또한 안빼놓고 설명을 했거든요
예를 들자면 수형도라던지
이런..삭제가 되어버렸네요
독학생말곤 소화할자가
아무도 없으니 ...
제 동생이 듣는다하면 뜯어말릴듯.
전 진짜 솔직히 말해서 수능적해석(중) 딱 하나 들어서 뭐라 평하긴 뭐한데
일단 고2겨울방학 때 들었었고 듣기 전에는 정석으로만 했으니까..모의고사는 1등급 간간히 나오고 보통 2~3등급이었는데
이거 듣고 고3때부터 99%를 항상 상회했었죠(6평 때 97%딱 한번) 물론 이거 들어서였는 지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수업하시는 내용(풀이법같은 거)도 딱히 위화감 같은 건 없었고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전 수능유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음
많은 분들이 비추하시는데 솔직히 이렇게 비추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솔직히 추천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그리고 메가에서 수리영역 1위 15위까지 독점이시던데.. 16위가 승동사마의 지피지기..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슨 기계 얘기하시던데 솔직히 딱 1년정도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솔직히 수험생활은 기계처럼 규칙적으로 살아야 성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꼭 그런건 아니지만 말이죠
그리고 수험생활 끝나면 그런 생각은 잊어버리면 되는거죠..
강사가 그런말을 한다고 해서 자신의 사고방식이 갑자기 바뀌는 것도 아니고.. 전 의지가 고양돼서 좋았던 거 같아요
물론 신승범T 좋은 선생님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양이 많은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그런데 메가에서 수리영역 1~15위 독점이라는게 꼭 뛰어난 것임을 명백히 입증한다고는 볼 수가 없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박승동T의 지피지기가 16위인데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라뇨?
그만한 이유가 없거나 잘못된 이유니까 박승동T의 지피지기가 16위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박승동T의 지피지기가 16위인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뭐랄까. 신승범T는 여학생들이 좋아하고 주위에서 좋다하니까 다들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반면 박승동T는 강의력,실력 외적으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요...
동감입니다. 언어보세요 누가1타입니까? ㅋㅋ
..그게 주된요지는 아닙니다만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ㅠ
제 말은 박승동은 16위 신승범은 독보적 1위 그래서 신>>>박 이런말이 아니라
신승범샘이 이렇게 비추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그정도 선에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ㅡ'
저도 박승동빠에요 사실
읔 기분 상하거나 그런게 전혀 아니구요 ㅋ 제가 더 죄송하네요. 그냥 실력파 강사를 몰라주는 지금 인강계에 대한 울분이랄까요 ㅋㅋㅋ
신승범T도 좋지만 그 양은 정말...듣다가 복습법 말해주는데 기겁한 기억이 있네요. 제가 중3이나 고1이었으면 따라갔을것임 ㅋㅋ
중3~고2까지 신승범 듣고 고2 겨울방학~고3때는 박승동,한석원이랄까 ㅋ이상적인 조합
그리고 여담인데 수만휘 같은데서는 대성마이맥 언어 선생님들 언급도 안되더군요. 틈틈이 들어가서 김동욱,함재홍,박광일,최진헌T중에 맛보기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사로 들으라고 말해주긴 하는데.....다들 최인호가 어떻고하니..씁쓸.
ㅋㅋㅋ 승동사마만큼 실력파 강사도 없죠 설대 수교 수석졸업의 위엄..ㅋㅋ 듣고 있으면 뭔가 정도를 걷고 있다는 편안함이 좋음 ㅋ
대한민국대님 의견에 태클 걸었었는데..댓글 새로 다시는거 보고 급히 지웠네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승동T 듣다가 승범T로 넘어왔는데..님 말씀대로 고2 겨울방학 전까지는 수접으로 강의 듣다가..
그 이후에는 수해 골라듣고 알텍을 드는게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지피지기는 한번 돌렸으면 구지 들을필요 없을거 같고..
===
지금 김동욱T 함재홍T 듣는데..수만휘 가면 이 분들은 듣보잡이고.. 최인호 이근갑 이런분들이 대세져..ㅋㅋ 실력이 없으신건 아니지만
진자 저는 제가뭘잘못하고잇구나하고.....햇는데 ㅋㅋㅋㅋ 이게왠걸 뒷통수를;;;
제가 1년동안 속은1인입니다......하.......점수계속떨어지는데도 수강후기보고 뭣같이 믿었떤 제가 한심스럽네요.........
재수초반에 다시믿고해보자 해서 최인호다시들었다가 뭔가궁금해서 문제에대해 질문을 같은것만 3번했는데 3번다 헛소리만.....
저도....
최인호 고2때부터 열심히 들었는데.........ㅠㅠ
근데 그 호평의 많은 수강후기들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진짜 신기....
신승범 강좌는 수접 순열조합부터 수능적해석 및 해설강의까지 봤고 한때는 엄청나게 좋아했고 친구들에게 추천안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그정반대에요.
지나치게 개념 위주의 수업과(강좌수의 압박) 솔직히 말하면 쓸데없이 수업 외적인 부분도 엄청잡아먹죠.(이름하여 정신교육이라하는...) 그외에도 개념 설명 하나없는 교재와 마치 자기자신의 전커리를 들어야 수리만점이라는 식의 강의 및 풀이과정, 또한 교과과정 외의 것이나 지나치게 현학적 풀이를 하고서는 다른사람과 차별화된 강의인양 하는것, 하물며 약체까지 포함해서 수능은 물론, 사관 경찰대 문제 및 기출문제를 모조리 수록해놓고 적중이라고하는것 또한 그닥이에요. 이건 제 개인적인 취향 외에도 주변친구들도 똑같이 하는 말이에요.
+ 첨언하자면 수학적 접근에서 순열 조합, 확률 통계 이외의 강좌와 약체만 빼면 저도 모른 강의를 다 들어본 사람입니다.
수학 개념 필기해놓으신거 한 백번 돌려보셔도 점수 안 오릅니다.
개념의 정의를 외운다고 해서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이게 가장 큰 이유구요.
저보다 신승범 선생님 강의 많이 들은 분 있으신가요?. 저는 고1부터 고3까지 안 들어본 강좌 없습니다.
신승범 까고 있으면 엄청나게 많은 쪽지가 오는데요....
그냥 듣지 마세요.... 진짜 신승범은........ 여러분이 선택하시려는 그 강좌 저는 이미 다 들어봤습니다,
솔직히 신승범T가 하라는 만큼 수학 공부하면 성적 안오를수가 없죠. 강좌수(강좌시간)대비 효율성이 너무나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수리 가형만점자 중에 신승범 제자 있음
그냥 자신한테 맞으면 듣는거임
흠... 가형 만점맞으시는 분들은 누구한테 배우던 만점 나오지 않을까요??
그럼 이렇게 말할 수도 있죠.
신승범듣고 등급안나온게 아니라
누구를 듣더라도 자신의 실력이 그 등급이다
강의를 듣는 건 실력을 쌓고 점수를 올리기 위함이지, 등급 유지하려고 강의 듣는건 아니잖아요.
아니 괜히 강사탓 하는거 같아서요
음... 전 신승범은 좀 강사탓 해도 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하도 돈을 많이 날려먹어서.....;ㅋㅋ
신승범 인강 신청하는 데만 한 백만원 넘게 썼을 겁니다...
신승범 수강생이 몇 명인데 가형 만점자 35명 중에 한 명이 없겠습니까....;;
input 이 얼마인지를 생각하시고 output 을 보셔야지요,
input 이 많은 만큼 많이 까인다고 생각합니다
강대 애들만 봐도 신승범 듣는애들 널림
걔네는 뭐가좋아서 이렇게 까이는 신승범들을까요
강대에 신승범 듣는 애들이 널렸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약체만 간간히 보인다고 들었는데....
(저도 강대에 과외하는 애들 있어서 자주 들어요,)
뭐 나중에 지나고 보세요...... 제 주위에 삼수하는 친구들도 이제는 신승범 욕하면서 안 듣네요.
강대에서 한느님이나 마이맥 많이 듣던데. 그리고 애초에 강의를 별로 안듣죠
ㅋㅋ 그래따지면 작년 수리 가형만점자중 상당수가 남휘종쌤 제자였는데요?ㅋㅋ
남휘종쌤 커리 엄청 간소한건 아시죠?ㅋㅋ
근데 정신교육도 까이네요..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그런가;;
사실 내용적으로 까이는건 좀 거시기한데 말이죠
정신교육을 하려면 강의 하나 차라리 따로 찍어서 이거 봐라 하면 되지
굳이 수업시간 할애가면서 정신교육을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때로는 수업하다가 갑자기 정신교육해서 수업 흐름만 끊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별 필요 없는 뭐 신기술 어쩌고 이런걸로 시간을 잡아먹으니..
워;;독서실알바하다 잠깐 글달아놓고 집에와서보니까 ㅋㅋ
이정도로 심하게 까이는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도 꽤 괜찮은 일반고인데 신승범 선생님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거든요...
정신교육이 독동에서 까일 줄은 몰랐습니다. 독학하는만큼 의지가 필요한 것도 없는데, 그것에 도움을 주는 정신교육을 싫어하신다라...;
박승동 선생님과 한석원 선생님이 왜 좋은지에 대해 좀 알 수 있을까요? 맛보기 강좌만으로 알 수 있는게 한계가 있어서요.
다른과목도 거의 그렇지만 특히 수학에서 리웰님의 추천강좌에 대한 의견은 저와 대부분 일치하는듯 하네요
암튼 정신교육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랍어 선택하지 말랬다는 개드립도 사실인가요?
-_-;;
전 아랍어 미선택자(눈물의 일본어 94퍼)지만 그냥 피식
저도 언어와 외국어는 리웰님과 약간 괴리가 있지만, 수리에서 박승동과 강호길만 추가한다면 리웰님과 동일합니다.
저 역시 제 2외국어 공부 안하지만 사실 누구나 '최소한의 공부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원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신승범이 이것을 저 고3때 수능적 해석에서 아랍어 선택한 사람들 '그런 도둑놈의 심보'라면서 엄청나게 열을 올리더군요. 음..
저도 외궈랑 사탐 약간 괴리
박승동 강호길 아까 글에는 없지만 리웰님 가이드에는 있어요 ㅋㅋ
전 신승범이 기타 제2외가 정공법이고 아랍어가 편법이라고 자기 맘대로 정의하는 것처럼 보여서 바로 반감을 불러일으켜서
언제부터 우리가 교육과정의 목적에 충실하게 수능을 준비해 왔는지
과연 사탐 4과목이나 기타 제2외가 대학 생활과 그 이후에 '아랍어와는 달리' 꼭 필요한 것인지
그렇게 생각하면 학원도 인강도 편법 아닐까
자신의 직업인 강사는 얼마나 떳떳한 직업일까
아랍어를 택할만큼 시간없는 입시지옥의 부조리, 다른 제2외의 시간 들여도 점수 안나오는 어이없는 난이도의 부조리는 사회에 의한것 아닌가
악법은 법이라서 법적 안정성을 위해 지키지만(이것도 소크라테스 말도 아니고 누구의 말이려나)
자기가 정의에 대해 깊게 고민한 철학자도 아니고... 주제넘는것 같아요
현실을 강조하는 정신교육 내용 주워듣다 보니 아랍어드립과 반대되는것 같아서 더욱 ㅋ
고종훈 믿음천국 불신지옥 드립만큼 어이없네요 은선진은 자뻑 웃기기라도 하지 ㅋㅋ
- dank님께서는 외국어와 사탐은 어떤 강사의 것을 듣고, 추천하시나요?
- 신승범 사립고등학교에서 6개월 있다가 학원 강사로 데뷔한 걸로 알고있어요. 한 2년 전쯤부터 메가와 손주은이 엄청나게 뒤에서 밀어주는데... 정말 거북하더군요. 손주은은 설명회 때 '인강 들으면 망한다니까! 제발 듣지 말라고 해도 메가스터디 인강 맨날 들어.'라는 식으로 계속 말하면서 자기네 기숙학원과 재종반은 끝없는 열을 올리면서 칭찬함과 동시에 메가 주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작년에 ebs 까기에 열을 올렸죠. 신승범도 막상 강의 촬영할 때는 '가르치는 게 좋아서' 라는 식으로 행동하고 가르치는데... 이 사람 과거 기사에 '1타와의 차이가 2배이상 나면 그만 두겠다'(2배인가 확실한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라는 식으로 인터뷰 한 글을 보면서 더더욱 싫어졌죠.
- 제가 지방에 사는데... 작년에 연대 논술보러 서울 작은 아버지 댁에 하루 묵었는데 저녁을 사주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서울 최상위 대학 교수세요.)
우리나라 지금 현 입시제도는... 정말 잘하는, 실력있는 학생들을 뽑으려는 제도인지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에휴... 저도 이제는 엄연한... 사회에서 소외된, 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없이 생각없이 교육정책을 내고 있고 음지에 서있는 '재수생'이지만... 정말이지 작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이렇게 '지옥'이고, '전쟁'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실력이 부족해서 아예 원하는 학교 못 붙을 거 같아서 '원서질'조차 안했지만... 올해 연경 떨어지신 분들이나 그 외에 안타깝게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서도 떨어지신 분들 보면 '이게 과연 최선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어의 경우 제가 소위 '해외파' 이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네요
겨우 1년의 미국 유학 덕에 구문독해나 끊어읽기라는 관념 자체가 없습니다
유호석T 자연스럽게 해석하라는 마인드도 제 생각과 일치했고
유형별 풀이법도 깔끔했던것 같네요
은선진T도 글의 화제를 중시하는 방식이나 문맥을 통한 추론, 어근암기 등 많은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은T의 경우 경찰대 기출 위주의 고난도 문제 질도 상당히 좋은지라...
두분에 대해서 리웰님은 비실용적,비효율적이라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저도 지문이 긴 9평 고난도 빈칸 다맞추고(마킹실수로 98) 짧은 지문인 수능 26번을 틀리면서 리웰님이 말한 직독직해 실력의 부족을 실감하긴 했습니다만
독해에는 직역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탐은...
국사는 1등급 목표면 허홍구 50점 목표면 강민성
경제는 이창훈(강찬경도 괜찮을듯 합니다)
한지는 이승헌 or 이기상(박대훈도 평판이 좋긴 하던데 안들어봐서)
아 오해 마세요 전 아랍어 미선택자이며 아랍어 선택의 정당성에 대해 확신이 없습니다
다만 학원 강사라는 제 입장에서 아랍어 선택보다 훨씬 편법적일"지도 모르는" 삶(뭐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실 수도 있겠지만)
을 선택한 사람이 정신교육을 한다는 것도 우스운데 별 생각도 없이 주제넘게 허세를 부린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반감이 드네요
아 오해 마세요 전 아랍어 미선택자이며 아랍어 선택의 정당성에 대해 확신이 없습니다
다만 학원 강사라는 제 입장에서 아랍어 선택보다 훨씬 편법적일"지도 모르는" 삶(뭐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실 수도 있겠지만)
을 선택한 사람이 정신교육을 한다는 것도 우스운데 별 생각도 없이 주제넘게 허세를 부린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반감이 드네요
아 오해 마세요 전 아랍어 미선택자이며 아랍어 선택의 정당성에 대해 확신이 없습니다
다만 학원 강사라는 제 입장에서 아랍어 선택보다 훨씬 편법적일"지도 모르는" 삶(뭐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실 수도 있겠지만)
을 선택한 사람이 정신교육을 한다는 것도 우스운데 별 생각도 없이 주제넘게 허세를 부린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반감이 드네요
뭐, 신승범이 실력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dank님도 크게 다르시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우리 교육 상황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죠. 국가경쟁력 1위인 '핀란드'에서는 교사에 대한 열망이나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경쟁률도 장난 아니고 봉급도 의사보다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호봉제이다 보니..(이것이 나쁘다라는 것은 전혀 아니어요.) 막상 상대적으로 실력있는 선생들 또한 그에 따라 서열화가 되는 판이고...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고 하는 어떻게 보면 '국가적인 비즈니스'인데, 우리나라는 근시안적으로 너무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교육이라는 부분이 사실 가깝게 보면 가장 비효율적이지요. 그렇지만 백년 앞을 내다본다면 투자 대비 효율이 가장 큰 하나의 '사업'(자꾸 돈에 비유를 해서 죄송합니다.)이 교육이 아닐런지.
쨌든 현실적인 부분도 인정을 해야겠지만서도 상당히 마음이 아프네요. 올해의 경우 수시 논술 인원도 줄어들고 입학사정관제는 늘리되 정시도 줄어들고... (이주호가 인센티브 준다고 하니까 대학들이 줄 서는 꼬라지를 보니 이것도 가슴이 아프네요.) 수험생에게 주어진 것은 성적을 올리는 거 외엔 대안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겪게 되네요. ㅎㅎ
고3때 생각해보면ㅋㅋ 신승범듣는애들은 엄청많았는데
진짜 수능때 애들 하나같이 다 망함
원래 못하는애들이긴 햇는데 신승범강의로 시간 엄청 뺏기면서도
다른공부할시간도 업스면서 신승범열심히 듣더라고요
울반은 1학기 끝날쯤에 신승범 인기타서 그때부터 애들이
그 ㅎㄷㄷ한 강의수를 따라잡기위해 수리만 엄청 팟던거같은데
가형이여서 정말 엄청 많았나봄
그래서 그런지 수리 외에도 다른과목 점수들도 낮아 졋더라구요
애들 다 그렇단 얘긴 아니구요
물론 못가르친다는건 아닌데 되게 비효율적인거같아요
책파는것도보면 되게 장사치로 보이고ㅎ
한페이지에 한문제씩이라니ㅋㅋㅋ
허... 제 고3때랑 거의 흡사했네요...
애들 1학기 때는 인강에 별로 관심없고 학원다니다가
여름방학 때부터 신승범선생님 좋다고 어디서 들었는지
2학기 되니깐 신승범선생님 빠가 많아졌더라고요... 여러 강의 한번에 다 신청해서
그것만 가방에 넣어갖고 다니고...
신승범 선생님이 거의 수리에서는 다들 진리라고 알던데....
그 시절이 벌써 3년전이군요....아~~~ 대학가서 친구들이랑 다시 친하게 지내야지
참내ㅋㅋㅋ무턱대고 비추나 날리는 꼴이란
신승범 찬양하는분들 공간도형 벡터 미적 신승범꺼 듣고 한석원꺼 다시들어봐요 진짜 신승범 뜯어말리고싶음
저희학교 수리 1등 독학 2~5등 한석원 박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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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거의 all 신승범 이던데...
상위권의 표준 강한수학이라고 하는데, 정작 상위권은 안듣더라구요..
저는 박t 빠입니다.
참 안타깝네요.
비판의 근거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에 따라 맞는 선생님이 있는 것인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