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수능 국어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599341

가 와 나 시에서 임과 만나지 못하는 것을 저는 비관적 인식이라고 보았는데
문제에서 화자 자신의 처지에 관한 비관적 인식이 아니라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충전기 꽃고 잤는데 충전기가 콘센트에 안 꽃혀있음
-
영화관ㄹㅇ망하나 0
뭔 하루에 상영을 2-3번씩벆에 안하냐 말이되나
-
재림예수가 영역전개 『천국』 시전하면됨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신의 존재는 증명했는데 그 신이 천국을 만들어놨을지는 모르겠음 0
우리는 그저 신의 프로그램 속 데이터 쪼가리일 뿐인가 데이터 쪼가리를 위한 천국이...
-
으어개이쁘다 0
결혼해야지
-
100분 동안 0
자는 시간~ 물지 선택자가 화학 중간고사를 왜 봄?
-
이젠 삶의 낙인 노래마저 뺏어가려는 것이냐...
-
2025학년도 순천향대 입시 결과(수시, 정시_의대 포함) 0
2025학년도 순천향대 입시 결과(수시, 정시.. : 네이버블로그
-
쓰담쓰담 해주세요 ㅠㅠ
-
날도좋은데 0
자체휴강 드가자
-
개 꿀팁임 8
고추가 가려우면 일단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서 바지 다리 구멍에 손을 넣고 다리를...
-
저였습니다 성적표를 이제야 받았네요 표점 82점 ㅋㅋㅋㅋ
-
11-15 19-23 목은 힘들지만 달달하네요
-
달의 공전속도가 빨라졌기 때문 왜?지구의 자전에너지가 달을 가속시켰기 때문
-
흠..
-
야 이 식빵 0
진짜 달다 팬케이크 아니야?
-
캬 0
벼락치기로 1등급 안착 시험 난이도 씹창남 ㅋㅋ
-
공통 미적 둘다 쫑느 듣고 있었는데 시즌3때 손승연 공통 합류 ㄱㅊ?
-
날씨쥿대누 1
잠깐 햇빛을 충전하늠 맥도날드에 2000원짜리 라떼 생긴거앎? 근데 양 쥐꼬리만할듯
-
지각확정인걸까?ㅠ
-
사람 뷰면 무서워하지도 않아 무슨 길가는 행인마냥 길비켜줘 퓨드덕대지도 않고...
-
문학 이미 사버렸는데 별로라는 평이 많네..
-
뭐가나을까요? 작수 사문백분위89로 간신히 2떴는데 지금 반수 시작해서...
-
얼버기 2
-
몰랐어요 난 그저 4따리라는 것을
-
노트 하나 사서 문제 하나하나 다시 조지는 거 어케 생각하세요? 강의 안 보고...
-
스카 자리 도착해서 짐 풀고 있는데 주머니에서 뭔 유튜브 촬양하기가 눌려져 있어서...
-
맞다 다 학교 갔지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명리학? 뭐 그런데 갔는데 한의대 얘기안했는데 한의대 간다고 함.. 운명이 한의대를...
-
날 아무도 막지마라..
-
지금까지 시발점 수분감 스텝1 악깡버하면서 현우진 들었는데 뉴런오니까 무슨말...
-
이번주 안에는 성적표 배부되려나
-
매번 0
학교 갈 때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길이랑 겹치는데 난 중간에 내려서 ㅈㄴ 낮은...
-
나랑 완전 다른삶을 살았고 살고있고 살게될 사람이 쓴 음악이 힘이된다는게
-
증원 철회하지말라고 학부모들이 소송건다는 기사를 얼핏본거같은데 이거 될거같음? 궁금하니 투표 ㄱㄱㄱ
-
시대인재 버전 더프라는데 이거 외부생도 신청 가능한 거임? 어디서 신청하는지도 안 나오네...
-
잘자 4
아뇽~
-
잔 3
다
-
손창빈 문학정립 0
이거 구하는 법 없나요ㅜㅜ 너무 풀고 싶은데…
-
이해원 시대기출<- 요놈 끝냄
-
제곧내
-
도대체 관심사가 뭐임? ㅈ같은 수학문제 푸는법? 엄위도이칠란트한 길이의 글 독해?
-
레전드 진실임 뻘글쓴다고 저격당하는 꿈
-
아피건히다
-
와 실화냐 0
내일 발표라 밤새려했는데 오늘 3시에 눈떠져서 지금 자료 다만듦 신이 나를 살려 주셨네
-
이 문제의 가장 핵심 난점은 1/(k+1), 1/k이 더하고 빠질 때마다 an의...
-
김범준 강의 2
3등급 정도 이고 반수생인데 김범준 강의 들어보려 하는데 어떤가요??? 뭐 부터...
-
하...
비관적은 기대랑 희망없이 절망한 부정적인 상태라고 생각됩니당
감사합니다 ^^
(가) 시- 나룻배=화자 라고 보면 '행인'이 자신을 짓밟고 가거나 해도 계속 '행인'을 기다리겠다고 하니 행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표현하므로 비관적이라고 볼 수 없어요
(나) 시 - 옥돌=화자와 상반, 연기=화자 로 보면
내 마음을 아실 이가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랑 사랑을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로 표현하고 자신은 '불빛에 연기인 듯' 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