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 점수... 아이고ㅠ + 인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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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대 특기자 지망하는 평준화 지방 일반계고 3학년입니다!
요번에 언/수나/외/윤리/국사/한지 가 92/77/100/47/44/47 요렇게 나왔구요 ㅠ
안그래도 못친 수리인데 급하게 푼다고 3점짜리 계산도 틀려버려서 결국 저렇게 되버렸네요.. 언어도 괜히 고쳤다 두개 더 틀리구요 ㅠ
사실 수시 생각하고 있는지라 정시 기준으론 서울대를 감히 바라볼 수 있을는지도 불확실한처지라 일단 성적을 올립니다 ㅠ
정말정말 수리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에 처음으로 인강을 보려고 생각중인데요..
사실 인강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어떤 강사분이 평이 좋으신지 이런 거 아무것도 몰라요 ㅠ 혹시나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싶어 글을 올립니다!
인강은 이번에 수학이랑 (특히 순열-조합-경우의수 요부분이 정말 심각하네요)
아직까지 내신 공부 이외에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지라 사탐을 보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윤리는 흥미도 있고, 점수도 괜춘하게 나와서 인강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는데
미래로 5개년 풀다보니 정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저서 인용 사료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혹시 윤리 인강 같은 걸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혼자 풀어보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국사..는 교과서 정독이 甲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절대적으로 많으신데
지금 "국사보감" 이라는 책을 죽 읽고는 있지만 뭔가 가장 양이 많은데다 까다로운 사탐 과목인만큼
혹시나 인강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많이 불리해질까 걱정이 되서요..
한국지리는 사실 시험삼아 쳐본 과목이에요 ㅠ
최근까지, 아니 사실 아직까지도 정확히 어떤 과목을 응시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데
올해 학교에선 근현대사-사회문화-한국지리-전통윤리 이렇게 배우고요,
사회문화는 개인적으로 도표 해석을 싫어해서 수능 응시는 생각이 없는데
한국지리와 근현대사 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오르비 눈팅 중 근사는 절대 비추천이라는 말들을 많이 보아와서 한국지리를 할까 싶기도 한데
두 과목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어서 정확히 뭐가 제게 더 잘 맞는지도 확신할 수 없네요 지금으로선 ㅠㅠ
혹시 어떤 과목을 추천하시는지, 그리고 만약 인강의 필요성이 있다면 어떤 분을 추천하시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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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부분에서 도표분석을싫어하시면 만족할만한점수를받을사탐과목을고르실수없어요
갠적으로 한지도표가 경지도표나 사문도표랑 난이도차이가없다고생각해서
그냥 근사만점을받으실것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