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6일간 87시간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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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을 300명이나 보실줄 몰랐네요..
구본석님이 다짐은 떠벌리는게 좋다고 해서 한거긴한데..
새벽감정 폭발때 쓴거라 지금 보면 오글거림
여하튼 이제 내일이면 지옥트레이닝도 끝이납니다.
1주일에 100시간 공부하기 말입니다.
코딱지 파는 시간 하나까지 모조리 제외시킨 순수 100시간 말입니다.
이걸 시행하면 그 순간 만큼은 마치 석가모니 내지는 도인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이것으로 하루에 꼭 10시간 이상씩 하는건 완벽하게 내재화 된 것 같네요.
하루 평균 14~15시간에 비하면 10시간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군요.
10시간도 툴툴대던 저의 못남을 반성하게 됩니다.
당연히 성적으로 직결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뭔가 많이 배운 느낌입니다.
뭔가 들어간 느낌도 들고 좋습니다.
물론 새벽 5시까지 쉬지 않고 공부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죙일이지만 정작 실질적 공부하는 시간은 죽어라 안나오고..
결국 새벽5시가 돼서야 비로소 원하던 공부량이 충족되더군요.
남은 243일?인가 그정도까지 계속 이런식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10시간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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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추천해야디
도서관?독서실?집? 어디서 하시나요?
정말 대단하네요 짝짝
집을 떠나 본적이 없어요
한두시간 남기고 드는 이제 그만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 = 수능 몇주 안남기고 헤이해지는 감각 ....
그걸 넘는 경험으로 헤이함을 넘을수 있게 단련 ㄱㄱ
어떤 글을 보시고 이렇게 자극을 받은것인지 ...
글이 됬건 무엇이 된든 그 동기가 궁금해요 ㅎㅎ..
이 사회의 기생충아, 정확히 너 같은 놈이 살인마가 되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싫어하던 쓰레기가 되고 싶지 않으면 17시간은 공부하라 지금 그걸로는 안된다.
이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수능이 얼마 안남았기도 하구요
아... 그 글 어디선가 본것같애요
첫 마음 잃지말고 11월 웃을 수 있도록
저도, 님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
꼭 성공하세요!!
대단 하시다..저두 하루 12시간이 목표임!!!
4일정도는 잘됬는데...다음날 하루 깨지고...2일 10시간 했네요 ㅠ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