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수미잡 [58425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1-11 01:03:26
조회수 673

윤리와 사상 OX (수능완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561746

사르트르

1. 타인은 나 자신을 아는데 불가결한 것인가?


정약용

2. 기질의 편차는 본성의 선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인가?


원불교

3.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여 물질을 지배해야 하는가?


플라톤

4. 선의 이데아는 다른 모든 이데아의 존재 근원인가?


아리스토텔레스

5. 행위 그 자체를 위하여 이성적으로 행위해야만 품성적 덕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퀴나스

6. 이성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것인가?


홉스

7.국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권위를 잃지 않는 절대적 권력 기구인가?

8. 국가는 인민을 보호할 능력이 없어지면 권위를 상실하는가?


스피노자

9. 자연은 필연적으로 연결된 유기체인가?


키르케고르

10. 그리스도교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실존 회복의 통로인가?


롤스

11.자연적 의무는 원초적 입장에서 채택되는 것인가?


노직

12. 대상물에 노동을 가하여 가치를 부가한다면 개인은 그 소유물에 대한 소유권을 지니는가?


스미스

13. 공감은 이기심을 조절하여 공공의 복지를 증진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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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1 02:56 · MS 2015

    5.7.9는 확실히 x같은데요..1은...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02:58 · MS 2015

    9, 10, 12 빼고 전부 o입니다.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1 03:00 · MS 2015

    에피로보았네요 스피노자는 유기체 신이고 에피는 아닌데 ...
    근데 7이랑 8둘다 o면 모순되는거 아닌가요,..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03:01 · MS 2015

    아 7번 착각했네염... 7번 x맞아여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03:02 · MS 2015

    스피노자는 유기체적 자연관이 아니라 데카르트와 같은 기계론적 자연관입니다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1 03:06 · MS 2015

    그렇군요 자연을 커다란 기계로 바라본다고 알고 있어서 (모두연결되었다는)유기체 신으로 알았네요..감사합니닿ㅎ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03:10 · MS 2015

    넵 수능완성에 오답 선택지로 나왔어요 꼭 수능에선 걸리지 않길 바랄게여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03:00 · MS 2015

    출처는 전부 수능완성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덕이 있는 사람이란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영속적인 품성의 결과로서 이성적 행위 그 자체를 위하여 이성적으로 행위하는 사람이다.
    예컨대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 없이 사실상 정직한 사람은 정직의 덕을 가진 사람이 아니며.....그러나 처음부터 신념이 없더라도 거듭 정직하게 행위하는 동안 차차 정직에 대한 신념이 생겨 정직의 덕을 갖게 되며, 타율적 간섭에 의해서라도 거듭 부지런히 일하는 동안에 부지런한 품성이 생긴다.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1 03:03 · MS 2015

    그렇군요 !! 친절한 개념설명 감사합니다!

  • 자몽라임오렌지딸기레몬 · 661335 · 16/11/11 08:33 · MS 2016

    샤르트르 저거 무슨말인지 설명 좀 해주실수잇나요???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12:11 · MS 2015

    우리는 자신에 관한 어떤 종류의 것이라도 그것을 파악하려면 타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타인은 나의 존재에 불가결한 것이며, 나 자신을 아는 데 불가결한 것이다.
    나는 타인이 바라보는 대상으로 존재하고, 그것을 의식하는 가운데 나 자신을 알게 된다.
    수능완성 1단원에 나와있는 사르트르 제시문입니다

    사르트르는 대타존재의 두 가지 문제 가운데 첫 번째 문제인 타자의 존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면서 '시선(regard)'의 개념을 도입한다. 사르트르는 또한 이 개념을 통해 '타자'는 원칙상 '나를 바라보는 자'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21111 · 633112 · 16/11/11 09:19 · MS 2015

    노직선지설명좀요..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12:08 · MS 2015

    최초 획득의 정당성은 타자의 입장과 관계되는 것이므로 단지 노동을 가하여 대상물에 가치를 부가시키는 행위만으로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유되지 않은 대상물을 획득할 때, 타인의 입장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획득은 정당화될 수 있다.
    출처는 수능완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직을 자유짱짱!! 내자유는 아무것도 침해 불가능!! 이라고 아시는데, 모든 자유주의자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면 안된다' 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자유가 엄청난 가치를 지니듯, 타인의 자유 또한 엄청난 가치를 지니니까요.
    그래서 노직은 그 자유를 지키기 위해 '타인의 처지를 악화시키지 않는 한에서' 어떤 사물을 사유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지나친 자유의 남용이 다른 사람의 자유룰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조녜존ㅁ · 678767 · 16/11/11 11:16 · MS 2016

    노직은 왜죵??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1 12:09 · MS 2015

    위에 댓글 달아놨습니다^^

  • 만점잡니다 · 578006 · 16/11/12 00:04 · MS 2015

    10번하고 11번 선지 설명 부탁드려요~!!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2 00:50 · MS 2015

    10번
    키르케고르는 '그리스도교는 객관적으로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교는 개인이 진리 안에서 주체적으로 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2 00:54 · MS 2015

    11번
    롤스는 자연적 의무는 정의의 원칙과 함께 원초적 입장에서 채택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aa61 · 580307 · 16/11/13 00:11 · MS 2015

    3번선지설명부탁드려요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3 00:29 · MS 2015

    원불교 개교의 목적은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물질의 세력을 항복받아 파란고해의 일체 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려 함”(《정전》 개교의 동기)이며, 이는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조화된 참문명세계가 곧 원불교에서 지향하는 일원세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퍼온 글입니다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9 01:05 · MS 2015

    노직 나왔네요 ㅓ최진기쌤도 강조하던건데 ㅋㅋㅋ 근데 엉뚱한 문제에사 옳은/옳지않은 구분못해서 하나 틀렸네요 ㅋㅋ

  • 진리는수미잡 · 584252 · 16/11/19 01:26 · MS 2015

    노직 저 내용가지고 글을 4개나 올렸네요 ㅋㅋㅋ 정답률 9%던데... 보람찹니다

  • 긍정파괴하고있는그대로 · 601955 · 16/11/19 02:39 · MS 2015

    정답률 9%라니 ...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