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성.... 내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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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대성모의가 6월중순이후로 본 모든 모의고사중 젤 심각한 점수를 받았네요.. 7월 8월 안자고 안먹고 공부했더니 9월 모평, 9월 대성에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아서 안일하게 공부했던 벌인것같아요 ㅠㅠ.. 올해꼭 교대가야하는데 막막하네요..
특히 영어 ㅜㅜㅜ 공부안한벌이다 진짜.. ㅋㅋ 89점이라니 ㅋㅋㅋㅋ 사설이랑 모평에서 2개이상 틀린적이 없는데 어제 시험보는 내내 영어문장 머릿속에 안들어오고 심지어 듣기도 틀려서 원래 계획는 시험끝나고 학교들려서 오답후 11시까지 공부하다 집에가는 거였는데 그냥 시험끝나고 채점하고 멍하게 집에가서 맥주한캔 원샷하고 잤어요 ㅠㅠ 조교일땜에 남은 20일 공부에 올인하지도 못하는데...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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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 이런 말을 남겼죠! 이대로가면 총선 결과는 안보나마나 아니겠어요?
저도 어제 화작2개 틀리고 듣기도 3개틀리고 ㅋㅋㅋ 완전 못봤네요
고작 사설하나에 연연하지말고 화이팅해요!
국어 장문독해 이해가 안가서 전 20분이나 썼는데 (그랬는데도 틀림 ㅋㅋ) 다른분들은 비문학 쉬우셨다고 하네요 ㅠㅠ... 아직 실력이 밑바닥이니 방심하지 말라는 신의계시라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려구요 ㅎ 감사합니다!! doro님께서도 화이팅하세요^^
영어 순서랑 듣기에서 나감. 더 불안해짐;;
ㅋㅋ영어진짜 ㅋㅋ 34번 빈칸에 "할때 즐거워야함, enjoy like" 이렇게 메모해놓고 이상한 번호 고르고 넘어갔더라구요... 순서 첫번째 문제도 B에 답근거 체크해놓고 순서배열 이상하게 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