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r [682223] · MS 2016 · 쪽지

2016-10-11 18:29:23
조회수 175

하... 기분이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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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철없던 작년에 비해서
나의 태도는 비교도 안될만큼 좋아졌고
손에는 굳은살에
썻던 연습장은 내키만큼 쌓였건만
성적은 작년이랑 별반 다를게 없고
뭐가 잘못됬는지를 9평이 한참 지나고야 알았고
아니 내가 깨달은 방법도 틀린거면 어떡하지..
열심히만 하면 성적 오를줄 알았는데
재수하면 거의 실패한다는 거는 그저 헛소린줄 알았는데
아니야 아직 시간은 남았어 하고 하루 달리면
또 다음날은 하...ㅅㅂ 늦었어 거리고 기운 축 빠지고
성적은 오르기는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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