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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id [367051] · MS 2011 · 쪽지

2011-03-01 18:36:19
조회수 6,747

서울대와 연고대의 차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22710

솔직히 안타까워서 글을 씁니다 


서울대와 연고대의 아우라(간지) 차이는 막대하겠지요 

1등과 2등이니.... 

남들한테 말할때 멋있겠지요 

법조계, 학계 등에서는 파워 인정해야 겠지요 

근데 다만 그뿐입니다 

왜 스스로 1등과 2등의 벽을 만드시려 하십니까? 

혹시 지금 서울대 생이라 이렇게 인식의 벽을 만들어 놓아야 

학교 졸업 후에도 고딩때 만들어놓은 입시 성적이 평생 자신을 보호해 줄거라 생각하고 그런글 쓰시는 겁니까?

혹시 지금 비서울대 생이십니까?

근데 왜 서울대를 신격화 하나요? 

서울대생이 기업에 입사하면 연고대생들한테 특이한 컴플렉스가 있는건 아시나요?

서울대생이기에 더 잘해야하고 툭하면 고시로 빠지기에 승진이 느린 그런 컴플렉스...

노무현은 고졸에 어떻게 대통령이 될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학벌따지는 정치계에서 말입니다

거기에 한명숙 오세훈 이명박 이재오 등 열거하기도 벅찹니다

물론 이들에 비하면 서울대의 비율이 압도적이나 그 뿐입니다 

그 비율은 점차 완화 되고 있고 

여러분들은 정치인 볼때 기업인 볼때 학벌 따지면서 칭찬합니까 

성과 따지면서 칭찬합니까? 

왜 그렇게 벽을 만들고 도전 안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0대 초반에 주위에 예가 얼마나 많다고,

사회경험을 얼마나 많이 했다고 

그렇게 포기하시고 주저 하십니까 

그리고  모선생 학벌이 서울대 영문이여서 1타입니까? 

어떤 선생님들이 1타인것은 서울대이기 때문입니까? 

서울대 신격화 글 볼때마다 서울대생들은 속으로 박수치며 좋아할겁니다 

알아서 기어주니 

스스로 벽을 만들지 마세요 

그 벽 깨부수려고 해도 부족한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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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크림 · 141863 · 11/03/01 18:43 · MS 2019

    그냥 객관적으로 그렇다는거죠

    제가 밑에 서울대 찬양글썼어도

    그냥 객관적으로 서울대 연고대 차이가 그렇다는거지

    저도 그런 틀에 묶여서 살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적틀을깨는거에 가장 큰 첫디딤발이

    현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거죠

  • sperid · 367051 · 11/03/01 18:52 · MS 2011

    *[서울대 안나오면 아예 진입조차 불가능한 영역도 있고 서울대아니면 소위 말하는 따돌림당하는곳도 깔렸습니다]

    **[어느 집단이든 사람이 모이는곳이면

    1등라는것과 1등이 아닌것은 큰 의미를 지니죠

    서울대 나오면 우리나라같이 학벌사회인곳에서 '최고의 대학'을 나온것이 되는거고

    연고대는 '일류 명문대'를 나온것이되는거고 이 차이는 엄청난거죠 ]
    생크림님께서 밑에 쓰신댓글입니다

    "저도 그런틀에 묶여서 살생각은 없습니다 "
    라고 쓰셨나요?

    글은 다 그런틀에 묶여있다는 듯이 써놓고
    마지막에만 거기에 안묶여 있다고 하면 되는 겁니까?

  • 생크림 · 141863 · 11/03/01 19:02 · MS 2019

    그럼 객관적 사실을 가지고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왜곡하면서

    난 될꺼야 난 벽을 무너뜨릴꺼야 하는게 진정 님이 원하는 태도인가요??

    사실은 사실입니다

    몇몇분야에 서울대 진입장벽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면 대체 무슨 발전이있습니까??


    그리고

    그럼 서울대가 우리나라 1위대학이란걸 부정하란소린가요??

    1등이 아닌것과 1등인것의 차이는 엄연합니다

    다만 비서울대생으로서 그 벽을깨는것은 대학서열상의 서울대를 끌어내림으로써 깨는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서울대생보다 성공함으로써 깨는거죠


    어차피 서울대가 우리나라 최고대학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이 벽을깨는것은 사회에 나가서 성공함으로써 깨는거지

    서울대를 2위 3위대학으로 끌어내린다고 그 벽을 깨는게 아니란말입니다

    서울대가 1위라는사실은 받아들여야

    그 벽을 허무는 첫걸음이 되는거지

    서울대자체의 위상을 허무는데만 중점을 둔다면 절대 서울대벽을 깨지 못합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직시하는대서 모든것이 시작되는거죠

  • 한자루 · 347577 · 11/03/01 19:07 · MS 2010

    공감합니다
    1등은 1등입니다.
    그리고 그 1등이란게 연대와 고대사이에 엎치락 뒤치락 거리는 수준의 차이가 아니잖아요?
    요즘 서울대 입시가 예전처럼 수능 줄세워서 가는게 아니잖아요?

    서울대는 내신관리도 철저히 해야하고(성실성)
    사회탐구4과목도(국사의 압박)해야하고..(문과, 작년입시의 경우 연고대는 2과목 반영)
    겨우 다 왔구나 싶으면 면접,논술 등 또하나의 문이 떡하고 버티고있죠...
    잘 아시다시피 제2외국어도 있네요..

    이과입시는 모르겠지만, 문과인 저로써는 서울대간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연고대도 아무나 가는게 아닌데 연고대에 플러스 알파의 노력까지 ...

    인정할껀 인정하고
    사회나가서 자신이 당당하게 사는건 그때 일입니다..

  • 돋는인생 · 335417 · 11/03/01 19:17 · MS 2010

    주위에서 서울대 간 분들을 보면 참 그럴만한 자격있다 생각함...

    정말 미친듯 공부하신분들임
    뭐 아니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아는사람은 그런듯

  • sperid · 367051 · 11/03/01 19:16 · MS 2011

    생크림, 한자루 님

    제 글 다시 읽어 보세요 ..

    제가 서울대가 1등이 아니라고 했습니까? 입결에서 사실은 연고대가 이긴다고 했습니까?

    한자루님 "인정할건인정하고" 라고요?

    인정 안한적 없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요


    그리고 생크림님

    도대체가 제가 언제 서울대가 1등이라는 사실을 부정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글 잘 읽어 보시긴 하셨습니까?

    벽을 깬다는 것은 "어느 영역에서 서울대가 1등이다 이것은 깨어질수 없다"

    라는 인식을 깨려는 겁니다

    무슨 입시에서 순위를 깨자고 언제 그랬나요?

    그리고

    밑에 연고대 관련 글에서는 "서울대 안나오면 아예 진입조차 불가능한 영역도 있고" 라고 쓰셨다가

    바로 위에 댓글에는 "진입장벽이있다"라고 완곡하게 표현하시네요

    이렇게 상황에따라 말 살살바꿔가며 이해를 바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생크림님 글 종종 보아 왔는데

    이번은 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신듯 하네요

  • 한자루 · 347577 · 11/03/02 00:22 · MS 2010

    제가 서울대가 1등이 아니라고 했습니까? 입결에서 사실은 연고대가 이긴다고 했습니까?

    ->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서울대>>>연고대 가 아니라 서울대>연고대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즉, 서울대와 연고대차이를 마치 서강대와 성균관대차이 처럼 말씀하시는 느낌을 받았죠(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자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뿐 입니다>라는 말을 보고 서울대의 노력, 제가 위에 말씀드린 .. 연고대와는 차별화된 노력.. 을 무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아 적었습니다.

  • 돋는인생 · 335417 · 11/03/01 18:45 · MS 2010

    벗뜨 솔직히 취업에 나이제한+군대문제가 업다면 한 5~6수라도 해서 가고싶은마음 ㅠㅠ

  • [S.E]비디취 · 366705 · 11/03/01 18:56

    어딜가나하기나름아닐까요...직설적으로말해서 우리세대까지 아직도 설대 연고대 따지다보면 학벌사회가 절대로안사라지겟조........

  • Maybee · 248425 · 11/03/01 19:09 · MS 2008

    솔직히 최근에 서울대와 연고대 들어가는 학생의 수준차이는 절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예전에 이루어 놓은 것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거고, 그게 파워로 나타나는 것이죠.
    예전에는 서울대를 당연히 우선시 했고, 그 결과 사시 행시 학계등에서 엄청난 자리를 차지했죠.
    그러한 일례로 예전 사시 적게 뽑을 때 보면 서울대 비율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러한 결과가 누적이 되었고, 그게 연줄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그 격차가 예전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연고대 정도면 능력이 출중하면 다 좋은 자리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 돈가스터디 · 322218 · 11/03/01 19:16

    저는 sperid 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 Think :) · 349579 · 11/03/01 19:52

    맞는 말씀. 지금 위력 발휘하는 세대랑 비교하면 요즘 학생 수준차이는 거의 없는편이죠.
    저는 단지 개인적으로 등록금이 싼게 부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