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665707] · MS 2016 · 쪽지

2016-08-27 10:36:21
조회수 694

9월모평 1등급 컷? 95~96점 선 예상!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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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태평가 직전 상대평가 마지막 시험.

다수의 강사분들은 "내년 상대 평가의 쉬운 수능의 과도기"를 강조하며

저등급~영포자들의 용기를 북돋기 위해 기본기를 닦도록 강조하는 언급들을 많이 해왔다.

그러나 현재 이런 강사들과 학원의 고객확보를 위한 잘못된 정보 전달은

"절대 평가 = 쉬운 수능"을 도식화 공식화 함으로서 학생들의 안도감과 나타함만을 키우고 있을 뿐 교육 당국의 목적과 대학의 우수학생 유치라는 측면과는 완전히 배치된 방향이기에,

오히려 그런 착각과 부작용을 불식시키기 위한 경고성 예방책으로서 적절한 난이도 조절이 필수적이다는 것이다.

"절대평가 = 쉬운 영어"의 파장은 '영어 시험 무용론'까지는 아닐지라도 '영어 시험 의미 상실'이라는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몇 년전 영어가 A형과 B형으로 치러지던 당해에, B형 5등급이 A형 1등급이 나왔었던 것처럼, 그리고 그 당시 '듣보 OKZ'가 영상을 찍어 "A형 영어는 가치를 상실해서 길어도 3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지될 것이다"고 주장을 했었고, 실제로 당해 1년만 시행하고 폐기 되었듯이,

절대평가 자체가 내년에 시행되도 3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기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이다.

수능의 난이도는 90점 1등급이라는 평가 방식과는 무관하고

몇 %가 90점 대에 포함되도록 난이도를 조절하느냐가 결정할 것이고

그 과도기로서 올해 수능은 어려울 것이고, 수능의 직전 단계인 9모평 또한 적정 난이도를 보여 줌으로서 학생들의 착각을 경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절대평가 과도기 = 쉬운 문제 출제"라는 다수 강사들의 말을 믿는 경우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남은 기간이라도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차원에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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