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지구과학1에 대한 모든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969520
지1 선택자라면 익히 알고 계실 CSA 50제와 15학년도 커서 직전 모평 제작자이고
현재는 어떤 과탐 카페의 매니저로 2년 반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 중후반에 직전 모의평가를 시행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현재 퀄리티를 결정짓는 천체킬러는 출제완료된 상태고 남은 단원의 문제들을 한 문제씩 천천히 선별해서 넣는 중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퀄리티의 문제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오르비에서 온라인 시행을 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시행을 할 수도 있는데 아직은 미정입니다.
그 홍보도 초반에 조금 해둘 겸 질받글을 씁니다!
수능이 100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마무리나 평가원의 출제 방식, 풀이 체화 등등
지1에 관련된 모든 상담을 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남겨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글 달아 드릴게요 ^^
※ 과학탐구영역에서 고득점을 받는 비결 - 칼럼 링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젭알
-
내 최애
-
중학교는 3년개근 고등학교는 현재진행형임 나도 좀 아프면 바로 조퇴박고 싶은데 그럴 깡이 없음
-
후레짭에 9만 오천원 쓴거 아직도 화나네
-
오늘은 지각 하고 싶은 날이군
-
아나타가 스키 2
아~~ 와따씨노 코이와
-
한보루를 벌써 다폈네 ㅠㅜ
-
지각이야 지각~ 2
5분만 일찍 일어나면 되는데
-
오랜만입니다 0
ㅎㅇ 오늘도 열공하죠
-
흐음요
-
D-216 0
수학 23 3모 확통 오답노트(3문제) 영어단어 Day 10 모르는 단어 복습...
-
아이디어 1
실전개념 파트 김기현쌤 아이디어 만으로 1등급 가능하나요? 뉴런 안듣고여
-
Gs만 0
핫식스 1+1이구나 세븐일레븐은 2+1네 가방무겁
-
학교 안 가야지 10
좀 뒹굴어야겠어
-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어떤 전형들이 떠오르면 개추 좀 ㅋㅋㅋㅋ
-
얼버기 2
-
난 이런걸 원했다고
-
이거뭐냐진짜 미치겠다
-
2019 수능 수학나형 21번을 뉴런에 나와서 풀어봤는데용.. 다른 쌤들은 걍...
-
브래드 피트 너무 답답하다
-
걍 하루 새고 공부나 할까 수면패턴 더 앞당길겸
-
얼버기하는사람
-
첨 볼 땐 셤장에서 어케 푸나 싶엇는데
-
해가 떳구나 1
일찍 뜨네
-
기상 2
-
세컨볼 처리가 끄응...
-
기상 0
공부해요 216일
-
영어는 4
내년부터
-
닉값하는중 1
에휴
-
D-6 6
전력으로 간다
-
샤인피 못구하나 1
썩은물 문제들 ㄹㅈㄷ였는데
-
얼버기 23
-
영어 이영수t 듣고 1 나오신분들 좋았던 점들 알려주세요 0
어떤 특징이 있고 강점이 있는지??! 영어가 너무 부족한것 같아 공부를 하려는데...
-
아 2
노잼..
-
아 2
왜살지
-
2시간정도 6
더 공부하다잘듯 다행히 내일은 오후수업
-
시간이 지나고 민철쌤 이감 모고 해설 강의가 8월쯤부터? 올라오면 그 때 다른 일반...
-
구한 답에서 p가 자연수로 안나오는뎀;;
-
다 자ㅏ네 9
에휴이
-
어싸 푼뒤 0
어싸풀었으면 시즌1 n제들은 안풀어도 되나요?
-
(예상문제) 26학년도 6월 모의고사 물리학1 20번-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0
위의 그림과 같이 질량이 m인 물체 A와 질량이 2m인 물체 B는 빗면 M위에,...
-
얼굴은 ㅎㅌㅊ만 아니면 됨 결국은 키임
-
슬슬 피곤하다 4
-
그냥 울음바다를 만들어버려
-
큐브 700원에 킬러 물어봐놓고 예쁘게 정리 이러네 0
넌 나가라 ㅋㅋ
-
고딩때가 그립다 3
ㄹㅇ
-
짜잔~ 1
욜라기엽지 가방댈거임 해
-
수능 내신 0
내신 기간인데 수능 준비 해야됨? 탐구는 사문 정법임 영어를 젤 못하는데 내신기간에도 해야할까?
다른과목 모두 1등급 안정권인데 과탐을 늦게 시작해서.. 2주면 1등급 가능한가요? 개념은 거의 다 한 상태입니다
본인의 역량이나 머리 공부능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대한민국에서 지1을 치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최소 2주 이상은 지1을 공부했을 테니 아무 조건도 없이 2주면 1등급 가능한가 하는 질문은 의미가 없는 질문 같습니다. 2주 이상 공부한 학생은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ㅎㅎ
참고로 2주면 비천체 개념 제대로 다 돌릴 시간도 안됩니다.
절대적인 공부량 측면에서 말씀드린거에요 개념은 거의 마친상태구요 개념에서 심화로 가는 과정의 진입장벽이 높은편인가 싶어서요
그런 거라면 다른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개념만 넉넉히 하고 기출은 아예 안 한 채 들어가도 30점 중후반은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과목보다 문제가 물어보는 거 자체가 쉽고 트릭이 많지 않으니까요(생2나 화1을 생각해 보시면...)
감사합니다 ㅎ
살려줘요오오오
ㅎㅇㅌ ㅋㅋㅋㅋㅋ
지1올해 시작해서 오지훈 개념강의 한번돌렸고 기출3회독 수특2회독 수완 다풀었어요 6평은 50이었는데 개념이진짜 빨리휘발되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개념교재로 꼼꼼하게 다시보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노트만 보자니 약간 찝찝한데요 문제 계속 풀다가 까먹은부분만 다시보는게 낫겠죠? 그리고 기출돌린지가 꽤 돼서 다시보려고하는데 마무리학습법 조언부탁드려요!
노트나 개념교재 위주보다는 평가원 기출 위주로 다시 보면서 되새기는 게 수능 풀이에 도움이 더 많이 되고 스스로도 찝찝한 기분이 들지 않을 겁니다. 개념도 챙기되 평가원 기출이 항상 먼저라는 걸 잊지 마세요.
6평 50점이면 실력은 충분하신 거 같고 비천체에서 불안감이 있으신 거 같은데 기출 계속 보다 보면 평가원에서는 패턴이나 말투, 출제하는 부분이 어느 선을 절대 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그 이후에는 찝찝함이나 불안감 없이 공부하실 수 있을 거예요.
결론은 기출 위주로 다시 공부하란 말인데 이 느낌을 느끼려고 노력하면서 공부해 보시길 바래요(패턴 말투 출제 부분이 어떤 일관성이나 선을 지키고 있는지, 그것에서 나오는 사설과 다른 수능만의 느낌은 어떤 것인지 등등)
모평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지1 서바이벌같은거 갈 가치가 있을까요...?
본인이 가고 싶다면 가는 거고, 안 내킨다면 안 가는 거겠죠??
본인이 훈련을 통해 실력이 느는 스타일이라면 추천하고 딱히 그런 게 아니라면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생2처럼 염기 왔다리갔다리 퍼즐풀이하는 과탐은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지1은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진 않지만 한다고 해서 나쁘진 않겠죠. 다만 가성비가 문제겠지요
안녕하세요 올해 지1 처음공부하는사람인데요 별의 연주운동에 대해 질문드리려고하는데요
별의 연주운동에서 별의 일주권은 항상 같은 지방에서는 똑같으면서 황도에 따라 관측 시간이 매일매일 달라지는 걸로 알고있는대 이게 맞게 알고있는건가요?
일주권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생각해 보세요.
천체가 하루 동안 일주하는 길다란 선(원)인데 그게 생기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 때문이니까, 모든 별이 일주하는 선은 천구의 적도와 나란한 커다란 원을 그리겠죠?
그런데 일주권이 달라지려면 무엇이 변해야 할까요? 생각해 보면 별의 적위밖에 없지 않나요?
하지만 별의 적위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배우셨죠? 따라서 지방이 어느 곳이든 별의 일주권은 동일할 수밖에 없어요. 관측자가 극지방에 있든 적도 지방에 있든 상관없이 천구의 적도가 천구 상에 존재하는 고정된 원인 것처럼, 관측자에 따라 기울기 같은 건 바뀔 수 있어도 그게 달라진다고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또 천구의 적도나 황도를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딱히 없듯이 별의 일주권의 관측 시간이 달라진다고 하기보다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매일 달라진다고 하는 것이 맞아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같은지방에서 관측했을때 남중고도는 항상 일정하다고 볼 수 있는거겠죠 일주권이 같으니까??
네 그렇죠!
질문이요!
행성의 이심률이 달라지면 그 행성의 연평균기온이 달라지나요?
이건 수능에 절~대 나오지 않으니 그냥 모른 채로 계셔도 됩니다
수능에 나오지 않는데 굳이 설명해 드리면 역효과만 나니까요 ㅋㅋ
평가원에서 기후변화의 외적요인에서 조건으로 주는 상황은 세차 운동과 자전축 기울기, 이심률 변화 세 가지 뿐이고
선지에서 그 결과로 주는 상황은 연교차의 변화, 특정 시각에서 북반구의 기온 변화, 공전 주기가 변하는지(궤도장반경이 불변이면 변하지 않음) 등등 지금까지 숱하게 나왔던 개념밖엔 없습니다. 연평균 기온은 타원궤도 전체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 나오지 않아요. 안심해도 돼요. 왜냐면 학생은 모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아무데도 안 나오는데 아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ㅋㅋ
(가끔씩 케플러와 연계하여 근일점/원일점에서의 공전 속도 비교를 주거나 태양의 시직경을 물어볼 수도 있으나 그런 건 뭐 간단하죠?)
굳이 답을알고자 한다면 다치나요?
뭐랄까 요인이 여러가지라 복잡한다던가.. ㅋㅋ
아 제가 답을 안다는 말씀이 아니라 이심률 변화에 따라 엄청 다를 겁니다... ㅋㅋㅋㅋㅋ 애초에 평균 기온을 비교하는 거 자체가 너무 세심한 문제라 나오지 않아요. 평균 기온이라는 개념보다는 연교차나 낮의 길이 같은 개념들이 훨씬 러프한 개념이니까요.
http://i.orbi.kr/0008969743/%EC%A7%801-%EC%B2%9C%EA%B5%AC%EC%99%80-%ED%83%9C%EC%96%91%EC%9D%98-%EC%97%B0%EC%A3%BC%EC%9A%B4%EB%8F%99-%EC%A7%88%EB%AC%B8%EC%A2%80%EC%9A%94
이거 답좀해주세요
답변해 드렸습니다.
적색편이/청색편이가 가장크게 나타나는지점이 시선속도가 최대인곳 맞나요?? 모인강 질문게시판에올렷더니 시선속도발생시점이 최대라고하셔서..
맞습니다. 그런 이상한 지식은 걸러서 들으세요..
하천이 오염되면 BOD가 증가할거같지만 사실 감소한다라고 지엽정리라며 신문물을 전파하듯 하다가 관광당했던 모 강사의 사례를 참고해서요
커서50제 이젠 포만한에업나요 ..ㄸㄹㄹ
천체너무 어렵네요 ㅠㅠㅠ 얼마전에 돌렸는데 ㅠㅠ 지1생2 응시인데 생2가 더 쉬운것같음.. 역시 처음바꾸니깐어렵네요
제 카페에 있습니다 ㅎ
천체는 공부하다 보면 '오!'하고 깨달음을 얻는 때가 분명 옵니다. 그 후부터는 정말 비천체보다 천체가 훨씬 틀리기 어렵고 매우 빠르게 풀 수 있을 겁니다.
물리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지구과학으로 갈아탄지 일주일인데 앞으로 열심히하면 상위권 성적 바라볼수있을까요? 생2도하는데 기출 개념 기출개념으로 하는게 남은시간 최고의 방법인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급함이 자꾸만 앞서네요 ㅠㅠ
열심히 하면 뭐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ㅎ 힘내세요
150일 정도 남았는데 그나마 등급 빨리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직까지는 지1이니까요
공부법에 대한 것들은 제가 링크한 칼럼에 제 생각을 적어 놨는데 시간 나실 때 한 번 읽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작년에 화학 망하고 지구과학으로 돌렸는데요.. 개념은 노트까지 써가면서 정리했는데 (천체 제외)앞부분을 기출문제도 아직 다 풀지 못해서인지 사설을 봐도 헷갈리는데 일단 기출문제를 꼼꼼히 푸는게 좋을까요?
사설을 보고 헷갈리면 잘하고 계신겁니다(...)
는 농담이고 기출을 얼른 보세요. 특히 평가원만요.
평가원에서 나오는 개념은 정말 틀에 박혀 있고 뻔해서 기출 푸시면서 평가원에서 나오는 개념만 가지치기해서 익히면 효율적입니다. 쓸데없는 사설 틀린 선지 같은 것들은 기억해 두되 담아놓진 않겠다는 식으로 공부하시고요. 수능은 평가원이 낸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공부하시길
6월에 개념 한번 빠르게돌리고 6평때 45맞고한동안 안하다가 요즘 다시 하려하는데, 좀 많이 까먹은거같은데 어떻게 복습할까여? 기출문제로 하는게 나을까요?
기출이랑 ebs 보세요!!
수특/수완/교과서/과년도 범위 내에서 꼼꼼히 암기하면 지엽에서 지통수는 안 당할까요?
당해 수특수완만 잘 보면 뒤통수는 없을 거고요(..) 교과서까지 보면 완벽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커서50제 풀어보고싶은데 혹시 카페가 어디인지 알려줄수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