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생 어머니가 "내 아들 의대갈수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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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물어보시면 뭐라고해야할까요.
현역학생 및 다른 과외선생님들 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전교1등도 갈까말까입니다. 라고 하려다
그냥 어영부영 9월을 일단 잘봅시다 했네요.
80점대 정도 나오는 고3 학생입니다.
과외를 하다보면 서울대한테는 그렇지 않으면서
지방쪽 의대는 오히려 만만히? 보는 경향이 많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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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피곤하긴 한데 나름 괜찮음
저 문과라 그러는데
일부 지방의는 서울대보다 쎄지않나요? 아니 낮은 의대라도 설공에 준하는 점수 아닌가요?
2과목 리스크 ㅠㅠ 입결만보면 맞는말임
으아닛 이과생인줄 알았는데 ㅋㅋ 문과생인거 첨알았어요.
하하 문과지만 규토 풀지 말라는법은 없지용
투과목 리스크 감안해도 상당수의 지방의는 쌔죠
저도 그런경험 있었는데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아요. 저는 학생점수로 배치표 맞춰서 보여드렸더니 아무말 못하시더군요
국영탐 괴수면 가능!
... ㅠ
80점대는 380점대 말하는 거에요?
380이면 지방의 정도는 .
저도 80점대보고 ?? 설마 100점 만점에 80? 이랬는데.. 어머님 의대 너무 무시하시네
의대는 선택하는게 아니라 선택 받는겁니다 어머니!!!!
최소 디지몬
380점대면 갈수있지않나
370대가 막차
아뇨 수학80점대요.. 딴 과목도 나아보이진 않았어요. 탐구는 막 30점대였던것 같고
글믄 진짜 열시미 하면 지사의는 갈 수도. 있을수도.... 근데 학부모가 반말하나요?
못가죠...ㅠ
야! 지방대 무시하는소리좀 안나게해라!
당연히 보여줘야죠..
의대가려면 비평준화 중하위권 일반고에서
전교 1~2등 수시쓰는게 제일 쉽다고 생각합니다.
비평준화지역 중하위권 일반고에서는 전교 1~2등을 해도 의대 수시 지원시 높은 수능최저기준을 극복하기가 어려운게 문제지요 ㅎ
그 수능 최저가 높다니.. 그게 높아보이는 사람들도 갈 정도면 정말 쉬운거죠 ㅎ
?
머가 ?에여 의대 수시 최저 정시점수었으면 의대는 꿈도 못꾸는 점순데
ㅇㅇㅋ ㅈ밥이죠
쉬운거죠<<상대적 난이도로 말하신건데 객관적난이도로 받아들였음
객관적으로도 그리 어려운진 모르겠네여 의대공부 소화할정도면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의전으로 수능 상위10%혹은 너 낮은 사람들이 의대를 다니는데도 잘 따라가는 것으로 보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제 말은 60만 수험생 기준에서 어렵다는 말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