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2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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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에 있는 문제인데 자료가 잘 이해가 안가서 질문드립니다
(나)의 자료에서 처음에 왜 환원되어있는 상태인지 궁금하구요
빛A를 키면 P700에 있던 전자가 전자전달계를 지나가는건데 산화도가 왜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해설지에서 말하듯이 P700에 전자를 공급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순환적 광인산화이기 때문에 결국은 전자를 돌려받아 환원이 되는데 왜 산화도가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모바일과 PC 둘다 목아프지 마시라고 가로세로 둘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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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간에서 산화도가 낮아지는 이유는, '물의광분해' 로 인해 얻어진 전자들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전자전달효소들로 유입된 전자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에 전자전달효소가 환원상태로 존재하는 것은 음.. 그냥 자연상태에서 중성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싶은데..
빛 A를 켰을 때 산화도가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이유는 전자전달계가 구동을 시작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전자전달효소들은 전자가 지나감에 따라 전자를 얻는 순간 '환원 상태' 가 되고 전자를 잃는 순간 '산화 상태'가 되는 거니까 전자가 순환적 광인산화 전자전달계를 돌아가게 되면 '산화상태'의 효소들도 존재하게 되고, '환원상태'의 효소들도 존재하게 되니까 '상대값'이 변화하게 되는 것 같네요
빛A가 P700의 엽록소a를 '주로'활성화 시키는 것 뿐이지 P680또한 활성화 합니다. 물론 빛B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 음.. 문제에서 어떤 내용을 이해하도록 의도했는지 (나) 그래프가 이해하기 쉽지 않네여.. 답은 그냥 나오지만.. 저도 수특 문제 풀어보고 깨닫는 점이 있으면 추가댓글 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