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변곡점 "관련" 문제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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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종반 수학선생님이 변곡점 자체를 직접 묻지는 않아도
관련된 문제는 나올 수 있다고 하시던데 맞나요?
13학년도 9월 21번을 보면 맞는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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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평 29번 관련된 문제래요
물어볼 수 없지 않나요..문과슈학에서 그정도까지 들어갈 필요가 있나
변곡점 알면 유리한 문제를 낼까요?
그럼 사교육 붐이 일텐데
음 근데 신승범 선생님이랑 위에도 적었다시피 재종반 쌤은 "관련"되게는 나올 수 있다 하시던데...아님 말구요
교육과정이 아니잖아요 ㅋ
알면 빠르게 풀수있기야 하겠죠.
근데 그게 교육자가 해야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가령 삼각함수 덧셈정리나, 벡터에서 회전변환이 유리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회전변환을 가르치는게 맞을까요 ㅎㅎ 변곡점을 가르치는것 보다 유용한 개념일텐데요
아...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물어볼수야 있겠죠 다만 이과입장에서는 그 문제를 변곡점을 이용해서 풀수있게하고 문과입장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풀게끔 나오겠죠
문과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벗어난거 아닌가요? ㄷㄷ
변곡점인지 몰라도 풀수 있게요
식 자체가 x(x-a)(x+a)이런식으로 변곡점을 알든 모르든 변곡점이 중심이다 추론가능하게요
변곡점을 모르면 못푸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용하면 굉장히 빨리 풀리는 문제는 이미 몇개 있드라구여
올해 6평 나형에 나오지않았나요?
문과 미적분의 주류를 이루는 3차식은 대칭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그 대칭의 중심이 바로 변곡점입니다. 변곡점의 정의을 이용한 위아래로 볼록에 대한 얘기를 물을리는 없지만 대칭점으로서의 문제는 얼마든지 낼수 있죠. 그건 변곡점이라는 이름이랑 상관없이 문과생들도 얼마든지 캐치할수 있으니까요.중3때 2차함수 배우면서 꼭짓점은 배우지만 극점은 안배우죠? 하지만 꼭짓점이 곧 극점이죠. 같은 논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3차함수가 문과 미분의 주류인데, 3차함수의 가장 기본적 성질을 알면 유리할수밖에 없습니다. 검토용만으로 써도 알 가치는 충분합니다.
명쾌한 답변이네요
어제 개때잡 들을때 정승제가 말하던데
변곡점은 안나온다고 범위 박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