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정도는 현역들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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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본 현역들 중에서는 점심시간에 운동장 중간에 5명 정도 옹기종기 모여서 싸온 도시락 같이 나눠 먹는 경우도 있더군요.긴장을 안한건지 아님 1,2교시 치고 자포자기 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걸 제 옆에서 같이 보고 있던 다른 한 분(모르는 분)은 혼자서 "소풍 온 건가" 이러시더군요
근데 갠적으론 그렇게 부담감 없이 수능 치는 모습이 뭔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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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긴장감은 국어 치기 전 1분간이 최대였음
저는 수험표 검사하면서 얼굴 들어보라고 할때..ㄷㄷ
엌나도 현역때 애들이랑 도시락 까먹었는데 ㅋㅋ 물론이미 포기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