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절대평가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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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폐지되지 않을까요? 80만 받아도 2등급이고 70만 받아고 3등급인데 그럼 영어가 막말로 15학년도 수능 수학영역급의 변별력을 가질텐데 말이죠... 영어 AB형만 해도 1년만에 사형선고를 선고받았는데 과연 절대평가가 오래갈수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네요.
그리고 "절대평가를 시행"한다는 점에 비추어 봤을 때, 문제난이도는 쉬울 가능성이 아무래도 좀 더 높을 것이고 이는 곧 1등급을 받기가 매우 수월해지는 것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물론 이건 지극히 본인의 주관적 예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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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세졌네 특히 연세대 고려대가 다 초록색인데 연세대는 사회과학 연두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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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문과 3
고려대는 아직 다 초록색 연세대는 경영만 노래짐 서울대는.. 단풍잎과 은행잎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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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60%였는데 오늘 20%됨 걍 거르는 게 맞나 싶음
진짜 왜하는건지
오히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극악의 난이도로 시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고정적 상위권들의 실제 영어적 독해력 판가름의 기준이라던가.. 다른 어학시험 처럼요.
근데 그러면 절대평가를 시행하게된 근본 취지를 무너뜨리는거라 그렇게 못할걸요
아 많은 학생들이 1등급을 맞게 하자 뭐 그런 취지였나 봐요?
사교육비감소 학습부담 완화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자꾸 해외갔다온 애들만 유리하다는 말 나오면서 논의됬던거 같은데... 어렵게나오면 저런 취지에 부합하지 않죠
오 맞아요.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난리날걸요.. 영어출제위원 단체로 난도질 당할 수 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실시한건데 사실 다를게 없죠
14는 단체로 문제가된 사태여서 폐지했지만 (특히 중상위권 이하들이)
절평은 89~85점정도 구간만 불평하고 나머지는 만족에다 조기교육 최상위권의 손해는 오히려 그쪽에서 원하는거라 폐지 안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