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놀면서 공부 잘하는 얘들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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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관리를 못하는건가 여친남친 다 사귀고 놀러다니고 피방가고 그러는데 벼락치기로 내신잘보고 모고도 잘하는얘들보면 진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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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 1
수능까지 21일, 이제 3주만이 남았다. 스물한 밤만 지나면 수능력(曆)의 구속도...
님이 놀때 공부 피터지게 했던 애들일거에요
억울하다고생각하면 밑도끝도없어여
배아파하지말아여 그런애들 수능가서 말아먹는케이스도 흔하니 끝까지 꾸준히해서 이긴다는 마인드로 해요
이미 그 전에 님 잘때 공부하고 님 공부할때 공부한사람들이요.. 시비거는거 아님
누적량이 다름;
저도 그런애 궁금해서 보니 다른애들 이 풀어야할 문제집은 기본적으로다품
근데 딴애들 한달할거 일주일 안에다끝내서 그런듯
결국 공부량은같음
헐ㅋㅋ일주일안에ㅋㅋ집중도나 기본머리나 이해도가 다른걸까요
진짜 수특확통 같은경우는 통계전 까지 야자끝나고 기숙사드가서
몇시간만에풀어요 한권을 애가 그전에 선행하면 몰라도 선행 안한상태에서
수학도 인강 배속으로 필기안하면서듣고 그걸기숙사가서 바로바로 적용시킴...
이렇게 일주일달리고 21일노니까 공부안하면서 공부잘한다라는소리듣는것
같음 실제로 공부량은 같은데도...
초중딩때 개빡시게 한애들
제 친구는 밖에서 11시까지 놀다가도 집가서 다음날 아침까지 공부하다 학교가더라구요. 애들이 보면 얘는 공부를 하기는 커녕 맨날 놀기만 하는데 공부하면 전교권 찍으니까 다들 어리둥절
1. 이미 실력을 예전부터 쌓아놓은 사람
2. 월등한 두뇌로 인해 조금만 공부해도 실력이 쌓이는 사람
둘중 하나가 아닐까요?
머리타고난애들아닐까여
머리 좋은 애들 많아요. 특히 수학에서 많이 느끼는데 푸는 속도가 넘사벽 똑같이 첫개념 배웠는데 응용력이 달라요. 보통 학생들이 개념을 익히면 2~3점 푸는데 고난도 4점까지 한번에 푸는 애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