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JYJ [508094] · MS 2014 · 쪽지

2016-05-17 19:07:16
조회수 994

[JYJ칼럼] 6월테제④ : 미분법이 강화된다② - 합성함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436273

네번째 칼럼입니다. 합성함수의 미분법입니다.

이번 칼럼은 약간 논란거리가 될 수도 있는 주제입니다.


1. 합성함수의 미분법을 빈칸추론형이 아닌 유형으로 내는 것이 가능할까?

2. 이른바 변화율 유형은 이미 버려진 유형이 아닐까?


라는 의견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칼럼 정독하시고 고민이 생기면 나누어 봅시다.

      

                                                                                                        05.17. 장영진 드림



*본 컬럼은 DESKTOP환경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칼럼연재일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371471

<칼럼①:1테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380565

<칼럼:2테제> http://orbi.kr/0008400498

<칼럼:3테제> http://orbi.kr/00084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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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르맹 · 343315 · 16/05/17 19:09 · MS 2010

    작년칼럼들 읽으면서 출제경향 분석하는데 진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비형 30번도 그렇고... 올해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 Mr.JYJ · 508094 · 16/05/17 19:20 · MS 2014

    아 반가운 닉이네요. 을해도 좋은 의견 많이 나누어요^^

  • 반가운이름 · 580251 · 16/05/20 11:12 · MS 2015

    !

  • 바비피셔 · 595800 · 16/05/17 19:27 · MS 2015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특히 각을 매개변수로 하는 형태로 벡터와 결합해서 나올수있을것같습니다. 예전 모의고사나 칼럼 자료찾아봐도 수능적중률이 엄청나더군요 믿고 따라갑니다!

  • Mr.JYJ · 508094 · 16/05/17 19:38 · MS 2014

    꼼꼼이 살펴보면 각을 이용할 여지가 참 많아지긴 했습니다. 기존의 형태를 많이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나가더라도 각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은 주시야 할 것 같아요.

  • loverholics · 579789 · 16/05/17 20:30 · MS 2015

    변화율 문제를 아마 다른형태의 사이변수를 도입해 신유형 문제로 내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새로운 미분법은 동일하게 쓰되 각을 매개변수로 하는 형태로,  벡터와 충분히 연계해서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함수의 미분법은 작년에 비중있게 다뤘으니 선생님의 말씀대로 합성함수의 미분법이 나올 여지는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쓰신 칼럼을 유심히 보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제경향 분석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칼럼 하나하나마다 스스로 분석하게끔 만들어주는 힘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r.JYJ · 508094 · 16/05/17 21:44 · MS 2014

    좁은 범위에서 시험을 출제해야 하니 출제자들도 고민을 더 하게 되겠지요.
    분석의 계기가 되신다니 참 기쁘네요. 저도 올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 카나 · 611901 · 16/05/17 21:09 · MS 2015

    이번 칼럼도 감사합니다 ~~ 변화율문제 최근 4~5년간 한번도 안나와서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는데
    다시 공부 쭉 해봐야겠네요 각을 매개변수로 하는것도 역시..!
    좋은칼럼 감사합니다!

  • Mr.JYJ · 508094 · 16/05/17 21:49 · MS 2014

    14년 6월 B번 21번을 보면 무언가 변화를 모색하는 것 같긴 합니다. 앞으로의 추이도 보고 더 연구해야할 부분인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카나 · 611901 · 16/05/17 22:43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나 · 611901 · 16/05/17 22:44 · MS 2015

    선생님 그냥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선생님이 올려주신 변화율 문제들을 풀때
    각이 변활때의 그 변화율을 마지막에 다 곱해서 푸는 형식으로 예를 들면
    dl/dθ, dθ/dt 이런 애들을 문제에서 찾아서 마지막에 다 곱해서 풀어버리는데
    이게 교육과정 틀에서 맞는 풀이인가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ㅠ

  • Mr.JYJ · 508094 · 16/05/18 01:53 · MS 2014

    dy/dy 와 같은 표현은 사실 미분에서 쓸때는 별문제가 없는데 교육과정이나 교과서를 집필하는 분들은 적분에서 dy/dx=2 일 때, dy=2dx 와 같이 분수처럼 다루는데서 문제가 있음을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교과서에서도 여전히 dy/dx의 표현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피할수 있으면 피해보자는 의도는 분명히 있는 듯 보입니다.워나 정성적인 부분이라 단정짓기느 어렵지만요.

  • 바비피셔 · 595800 · 16/05/18 01:41 · MS 2015

    선생님 사소한 오타가 조금있습니다 2006 11월 29번 이라고 되어있는 문제는 2008학년도(2007년시행) 수능 29번 기출문제이고, 원의방정식의 식이 y^2+y^2=1이라고 되어있네요, 2014 6월 21번같은 문제를 빈칸넣기 없이 그냥 풀라고 한다면 상당히 어려워서 킬러급으로 봐야할것같습니다 30번으로 내기엔 조금쉽지만 29번으로 내기엔 충분한 난이도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빈칸없이도 출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 Mr.JYJ · 508094 · 16/05/18 01:58 · MS 2014

    감사합니다. 오타는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빈칸넣기 없이 그냥 출제하는 경우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아지는게 확실합니다. 하나의 방법일수 있겠으나 30번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고요. 다만 세변수 사이의 미분법이라는 관점만 잘 다듬어 놓으면 오히려 쉽게 정복가능한 포인트라 수업시간에는 빈칸없이 푸는 방식을 습득시키고있긴 합니다.

  • loverholics · 579789 · 16/05/18 16:56 · MS 2015

    선생님 죄송하지만 혹시 메가에서 파는 교재가 여기보다 예제가 훨씬 많이 들어 있나요?

  • Mr.JYJ · 508094 · 16/05/19 02:11 · MS 2014

    오르비 칼럼은 강의교재와 약간의 편집내용만 다를 뿐 문항은 전문항 일치합니다.
    그저 PC로 보시기 불편하신것이 아니시라면 굳이 종이책과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loverholics · 579789 · 16/05/18 17:33 · MS 2015

    하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교과서엔 엄연히 dy/dx 를 dy/du x  du/dx로 표현한 식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이것을 이해할 때 체인룰 이란 대학과정을 쓰는데 이런주제를 평가원이 출제했을 때 완전히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했다고 말하긴 힘들진 않을까요??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 loverholics · 579789 · 16/05/18 17:34 · MS 2015

    ㅠ 수학을 못해서 그런지 자잘한 질문아 많네요 죄송합니다...

  • Mr.JYJ · 508094 · 16/05/19 02:09 · MS 2014

    물론 체인룰이란 것 자체가 증명의 대상이긴 합니다만,
    두 함수 x->u, u->y 가 정의되고 미분가능한 조건이라면
    dy/dx = dy/du x du/dx
    라는 교과서 개념이 모호하거나 불충분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등식이 분수의 약분처럼 이미지화되어 기억되고,
    이해되었다고 착각하는 역효과 때문에 가급적 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짐작할 따름이구요.
    특히 치환적분시 dx=2dt 와 같은 식은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무한소해석학이라는 분야도 있다는데, 저는 그렇게 경기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구요. 그저 출제자들의 쓰는 표현과 그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시험을 잘치자가 저의 주요 관심사일 뿐입니다. (정말 小견이네요^^)

  • macbook · 416985 · 16/05/19 14:26 · MS 2012

    칼럼 내용들 전부 메가 강의에 있는 것들인건가요?

  • Mr.JYJ · 508094 · 16/05/19 17:23 · MS 2014

    네 맞습니다. 원래 오르비칼럼으로 기획되었다가 강의커리큘럼화된 것이라 오르비에 모든 내용 전문항 칼럼으로 제공하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반가운이름 · 580251 · 16/05/20 11:14 · MS 2015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r.JYJ · 508094 · 16/05/20 22:55 · MS 201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