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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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긴 그리운데 정확히 뭐가 그리운지 모르겠다.
사람이 그리운건지
그때의 내가 그리운건지
급식이 그리운건지
굴러가는 낙엽만봐도 꺄르르거리던
우리가 그리운건지
말 잘들을때가 있었던 동생이 그리운건지
흰 머리 하나없던 우리 엄빠가 그리운건지
..
대낮이지만,
오랜만에 술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하구나.
힘들다.
힘들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러면 - ....................... -................
몽충이다
진짜
-
전화가 안오네 ? ㅋ.ㅋ..
뭐지
뭐니
얘네 ..
ㅋㅋㅋㅋ
쳇
아쉬울꺼없ㄷ ㅑ
아 조조영화 ..
만추만추만추 ㅠㅠ
무대인사 가야되는데 ㅠㅠㅠㅠ
김태평씨 ㅠ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흐규
떡볶이 먹고싶댜 ....
-
아, 그.사.세-!
ㅜ.ㅜ..
어릴때 본거랑
지금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겠지,
아, 김태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앓는구나 아줔ㅋㅋㅋ
-
0216
생일 축하해요 ;)!
헷
작년에는 바보같이
.. 왜 지나쳤지...?
실습때문에 바빴나 ..
아무튼 ㅋ.ㅋ..
며칠뒤에 생각났지만
오늘은 제때에 문자
키키
빤니 밥사줬으면 좋겠당.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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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삶이구나
ㅠㅠ...일기가 짱 우울하네여.....힘내세여 화이팅!
ㅋ..내가봐도 진짜 짱우울하게 썼네여
고마워요 ;)
ㅋ.ㅋ! 그리운 그 때는 술을 못 마시는 때인데!
다들 위로의 말을 해주는데..
이 언니는 술얘기만해
이상해
-_ -
그리운때에는 술대신 콜라먹어뜸 ..
그리움은 외로움의 다른 표출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언제까지고 다시는 못할 그런게 아니잖아요
희망을 가지고 힘내세요 :)
얍 ;)!
댓글 감사합니당 ㅋ.ㅋ .............
대낮이었는데 새벽같은 기분으로
쓴 일기여서 더 우울했었던거 같아요....... 흐
아 저 독재시작할때도 딱 저생각 들었었는데..ㅠㅠ
힘내세요!!ㅠㅠ닉처럼 기분도 항상 맑기를...
넵 ^_^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일기네요.......
:D .... 님도 힘힘힘내세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