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쌤 들으시는 분들은 국얼 어찌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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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다 맞는것도 틀리게 생각하겠어요
예를 들어 15수능대비 9평 b형 27번에
외부의 적극적 견제가 없으면 기존 관행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라고 나와있는데
그러면 외부적 견제가 없이도 업무를 잘처리하는 애도 있다는거잖아요 ~기도 한다니까
그러면 성공적으로ㄴ이 실행하려면 외부의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 라는 선지는 잘못된거 아닌가요? 외부의 견제가 없이도 ㄴ이 성공적일 수 있으니까요 개연적으로 설명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선생님 풀커릴 들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닌건 아닌거같음 의견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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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 시행되려면 외부장치가 필요하다. 선지가 이랬다면 엄연히 틀린선지이지만 성공적으로 시행되려면 기존의 관행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경향 자체가 (여지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외부의 적극적인 견제는 성공적 시행에 있어선 필요조건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 단편적 지식으로는 그렇게 안보여서 올린거에요 오류가 있을수도 ㅠ
맞습니다!라고 저도 지식이 짧아 단언할 수 없지만 맞으신것 같아요
ㄴ
ㅣ
------------
ㅣ ㅣ
견제 ~견제
ㅣ ㅣ
성공 -------------
ㅣ ., ㅣ
성공 ~성공
이 상황에서 견제가 전제가 되면 견제는 성공의 필요조건이므로 성공으로 귀결나게 된다고 봅니당
근데 사실 이렇게 나눠버리면 성공적시행->외부의견제장치필요 의 반례인 외부의견제장치가 없어도 성공적시행인 경우를 생각할수있는게 되버리지 않나요?
제가말한것처럼 관행업무처리경향의 여지가 존재한다면 성공적시행x 로 봐야할거같네요 사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선지인것같아요 성공적이라는 말을 어느정도 맥락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예 저도 다시보니 충분히 오해여지가 존재한다고 보여지네요,, 근데 이게 틀리 선지라 해도 평가원에서 선지를 잘못낸거지 원준t 방법이 틀렸다고 보기에는,,,
네 성공적이라는 말이 가지는 뉘앙스가 단정적이라서 (어느정도 성공적이 아니니까) 보통 실패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성공적이라고 하지않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해는 있어도 문제는 없을거같네요. 저도 원준t가 말씀하시는 원칙안에서 모두 답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죠 이게 보시면 결국 모든 경영화에 대하여 성공하기 위해서인데 견제가 있고 없고로 이항대립이 나뉘었을때 견제가 있다면 ㄴ은 성공할것이고 없다면 성공할 수도 있고 성공 안할수도 있죠 그렇다면 외부 견제가 들어왔을때는 ㄴ은 성공할것이므로 선지가 틀린게 아니죠 ㅇㅇ
저게 선지의 적절성을 묻는 문제라 어느 정도는 맥락에서 봐도 되는데 글에서 적힌 식으로 보면 답이 안나옴
너무 단정적으로 써놔서,,, 문제가 있긴하네요
이게 내용 일치를 묻는 거였다면 좀 의아하게 생각할 수는 있어도 선지 내용의 판단에서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요소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닥 문제되는 건 아니에요
적극적인 외부 견제가 없으면 경영화가 본 취지대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어찌됐든 외부 견제가 없는 것이 경영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데에 위협적인 요소란거죠. 지문 내용만 따를 때 저런 요소를 제거하고 성공적인 경영화를 위해서는 외부 견제가 필요하다고 보는게 원 글 내용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추론은 아닙니다.
글쿤요,,, 감사합니당 ㅎㅎ
선지의 적절성과 내용일친 무슨차이가 있죠?
내용 일치는 글의 사실적 이해를 요구하는 비율이 크고 선지의 적절성은 독자가 그 선지를 읽고 반응한다는 점에서 내용을 정교화하는 과정이 더 두드러진다고 봅니다
'성공적으로'라는 말을 고려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보입니다
이,말이 있으면 이분법적으로 풀어도 됩니다.
성공적으로, 이 말 하나로. 예외적 상황을 고려하지,않아도 됩니다
부사구 까지하나하나 진짜로 따지셨어요? 거짓말
원준쌤 수업듣는분들은 평가원 문제 풀면서 고민 많이해야겠네요 ㅋ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