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1이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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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이 투과목보다 나은 건 당연하고 지1보다는 힘듦이 어느정도 통념화되어 있어요. 보통 비교대상이 화1생1이죠. 화1은 원과목 중에 표본수준도 높고 문제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고, 생1은 암기와 지엽이 힘들고 역시 문제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1이 화1보다는 당연히 나은 것으로 통하고 생1과는 말이 많더군요. 저는 이 두 가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물1은 다른 과탐에 비해 문제가 쉬운 편이지만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화1 상위권이 다같이 잘하는에 비해 다같이 못합니다. 또, 가끔 이상한 방식으로 변별돼서(16수능처럼) 변별 안 된 사람은 스스로가 잘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변별된 사람은 쉬웠는데 실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만해서 만만하다고 느낀 게 아닌 착각이란 말이죠. 한편, 물1은 생1처럼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탑니다. 물1이 적성에 안 맞는 사람은 아예 응시를 안 하고 적성에 맞는 사람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물1이 꿀이라고 하죠. 이게 다른 과탐보다 만만함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뢰성 있는 과탐 선택과목 응시자의 국수영 표준점수합 조사 결과 화1>물1>>>생1>>>지1이더군요. 상위권 대학에서 과탐 백분위를 우선하는 이상 절대적 난이도보다는 본인이 어떤 과목에서 상위 몇%에 들 수 있나를 보고 선택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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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우리 아스날 11
진짜 매경기 이런 경기력 보여주면 너무 좋겠다... 제발 산체스, 외질 둘 다...
생1지1이 ㄹㅇ꿀
잘 맞아야 꿀인듯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물1공부 한달정도하고나서 물1개꿀 이러는게 세상 제일 ㅂㅅ같음
내용 이해가 잘 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험을 잘쳐야 하는데 말이죠
ㅇㄱㄹㅇ자꾸 물1이 생1보다 꿀이라고 추천하는분들이 요즘 넘 많아요. .